신젠타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7월 한 달간 ‘에이팜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신젠타코리아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젠타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발송되는 이벤트 메시지 내 ‘톡에서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페이지에서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신젠타코리아의 대표적인 작물보호제 ‘에이팜’은 우수한 약효와 안정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 중 하나다. 금년 농업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국내 최다 작물 적용 원예용 살충제로서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시행에도 안전사용 준수로 잔류농약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다양한 패밀리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상품권 10만원권’(10명)과 ‘파리바게트 5천원 기프티콘’(100명)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젠타코리아 홈페이지(syngenta.co.kr) 또는 신젠타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지은 신젠타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무더위가
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 안산공장은 이달 2일 2024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안산생산혁신팀 김태현 계장이 ‘산업재해예방 유공자’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사진>고 밝혔다.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사회 각 분야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 및 선발하는 포상제도이다. 농협케미컬은 산업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 ‘0’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해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재해 운동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실천에 힘쓰고 있다. 표창을 수상한 농협케미컬 김태현 계장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출자한 협동조합기업으로서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근로자 보호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안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2014년 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논콩의 안정생산을 위해 생육 초기에 잘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잡초를 소개하고 적기 방제와 관리를 당부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이 지난 5월 논콩 주요 재배지에서 실시한 토양병 진단 결과, 역병, 검은뿌리썩음병 병원균을 확인했다.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의 주요 해충은 5월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발생 양상에 차이가 있었다. 반면, 파종 후 출현한 식물체를 육안으로 진단한 6월 하순 조사에서는 뿌리썩음이나 시들음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잡초는 깨풀, 명아주 등의 여름 잡초가 5월 초부터 발견돼 다소 발생이 빨라진 것을 확인했으며, 6월 하순에는 콩과 경합해 수확량을 떨어뜨릴 수 있는 자귀풀 발생도 확인했다. 콩 생육 초·중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병은 역병, 검은뿌리썩음병 등의 토양병과 진딧물이 옮기는 바이러스병이 있다. 역병은 땅에 닿은 줄기가 검어지며 어린 모가 죽고, 검은뿌리썩음병은 잔뿌리가 없어지며 식물체가 마른다. 토양이 물에 잠기거나 습하면 많이 발생하고, 모가 잘록해지는 모잘록 증상도 자주 나타난다. 병 발생 초기 또는 장마 직후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 방제한다. 바이러스병(SMV, SYMMV 등)은 주로
최근 이상기상으로 폭염일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병충해도 심해지고 있다. 해발고도가 높아 비교적 서늘한 고랭지의 밭작물 생산량도 급변하는 기후 영향으로 감소 추세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장마 뒤 고온기에 대비해 고랭지 밭작물에 잘 발생하는 해충과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배추좀나방은 배춧과 작물의 최대 해충으로 매년 고랭지 여름 배추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대관령 고랭지 밭에서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는 유충, 7월 상순부터 8월 상순까지는 성충이 많이 발견된다. 유충은 배추 어린잎을 갉아 먹어 생육 초기에 큰 피해를 준다. 살충제 저항성이 큰 해충이므로 기작이 다른 약제를 살포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 기존에는 배추좀나방 등의 나방과 진딧물류가 배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었지만, 최근에는 온난화 영향으로 아열대 지방 해충인 벼룩잎벌레가 많이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벼룩잎벌레는 다양한 배춧과 작물에 피해를 주는 딱정벌레목 해충이다. 유충은 뿌리를, 성충은 잎을 주로 가해하며 배추 생육 전반에 피해를 준다. 특히 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병(Turnip yellow mosaic virus, TYMV)을 옮기는 매개충이므로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사단법인 한국농약과학회, 농약독성연구회와 함께 농약 등록 업계나 시험연구기관, 학계, 연구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에서 ‘농약 독성시험법 분야 정보공유 공동연수’를 연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사람, 환경생물 독성분야에서 농약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 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한다. 이를 통해 농약 등록 업계와 시험연구기관 담당자, 농약 전공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첫째 날에는 농약에 과다 노출됐을 때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준인 ‘급성 독성기준 설정 방법’과 ‘농약의 꿀벌 독성시험’을 중심으로 이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동물대체시험법 중 ‘인체 각막 모형(모델)을 이용한 안 점막 자극 시험’과 ‘농약 꿀벌 독성시험 방법(유충독성, 성충만성·섭식독성, 엽상잔류시험)’ 등을 실습한다. 농진청은 이번 공동연수가 국제 수준의 최신 농약 안전성 평가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돼, 농약 업무 담당자와 학생들이 농약 독성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오종 농진청 독성위해평가과 과장은 “앞으로도 농약 독성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방 발생에 대처하는 전문 약제의 체계적인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나방’은 원예, 과수 가리지 않고 작물의 잎, 줄기, 과실에 직접적인 피해를 가해 상품성을 떨어뜨려 수확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므로 방제가 반드시 필수적이다. 또한, 장마 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3령 이후의 노령 유충이 되면 방제가 어려워지므로, 1~2령의 어린 유충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얼싸이언스는 나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캐논볼’, ‘캐치온’을 추천했다. ‘캐논볼’은 나방의 알과 유충, 성충에 모두 효과가 좋아 폭 넓게 방제할 수 있는 나방 전문약제이다. 약제 살포 후 나방이 접촉 및 섭식을 하게 되면 6시간 이내에 섭식을 중단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 시킨다. 특히, 방제하기 어려운 노령 유충에도 뛰어난 살충 효과를 나타낸다. 작용기작이 다른 두 성분의 합제로 저항성 나방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진디벌이나 포식성 응애류와 같은 유용곤충에 영향이 적어 종합적 병해충 관리(IPM)에 적합한 약제이다, 현재 고추(단고추류), 감(단감), 감귤, 딸기, 무, 배, 배추, 복숭
농약 등록(평가) 관리 및 정보를 비롯, 시험(잔류허용기준)과 표시기준 고시 개정 관련 사항 등 농약 등록 및 평가 전반에 관한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2024농약 등록 및 평가 현안 협의회’가 개최됐다.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 관계관 및 작물보호협회, 농약 제조 및 수입업체 등에서 모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금번 협의회에서는 특히 민감하고 무거운 이슈보다는 등록기관에서 진행 중인 등록 전반 업무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돼 산업계와의 큰 이견이나 쟁점 없이 원만하게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농약 등록(평가) 관리를 비롯, 농약 정보, 농약시험(잔류허용기준 관련), 농약 표시기준 고시 개정 관련, 환경 생물독성, 농자재 안전관리 체계 개선 용역과제 추진, 업계 건의사항 등 7개 분과로 나누어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사항을 요약, 정리한다. 재등록 관리 효율화 · 무인항공농약 확대 필요 먼저, 등록(평가) 관리 분과에서는 모두 1058품목에 이르는 ‘농약 품목의 재등록 관리 효율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농진청이 제시한 문제점으로는 10년 주기 재등록 기간이 도래하여 2025~2026년 2년간
인도에서 대두와 땅콩 작물에 획기적인 제초제가 출시됐다. 인도의 Tata 기업인 랄리스 인디아(Rallis India Ltd)는 최근 대두와 땅콩 작물용 제초제 ‘Mark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ark Plus는 잡초 성장에 필수적인 ALS 효소 억제와 미세소관 형성을 파괴하는 두 가지 새로운 활성 성분의 혼합제이다. Rallis India의 최고 운영책임자(COO)인 S Nagarajan은 “땅콩과 대두 재배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인 Mark Plus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Mark Plus와 같은 철저하고 지속적인 제초제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잡초 방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Rallis India는 Mark Plus 제초제의 가격이나 매출 전망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농협경제지주가 중앙본부의 계통구매 농약과 별도로 지역본부에서 자체 구매하는 농약에 대해 ‘경쟁입찰 제도’를 신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쟁입찰 제도’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협경제지주의 농약계통사업 ‘구매제도 개선계획(안)’에 따르면, 농협조직이 취급하는 농약의 구매방식을 다양화해 구매가격을 낮추고 투명성을 높여 계통농약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그 저간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3월 11일 취임 이후 “비료는 농협이 80% 이상 취급하고 있는데, 농약은 왜 그렇게 못하느냐”는 문제 제기와 함께 부여한 “농약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숙제 풀이가 ‘진짜 이유’로 깔려있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농협중앙회는 조합장 출신 중앙회장이 취임할 때마다 ‘농약 가격’이 도마 위에 오르곤 했다. 맨 처음 조합장 출신 중앙회장이었던 정대근 전 회장은 다소 예외적이었으나 그 이후 최원병·김병원·이성희 전 회장 모두 취임 직후 단골 메뉴는 ‘농약 가격’이었고, 강호동 회장이 취임하면서 그 강도가 아주 쎄졌다는 후문이다. 농협경제지주는 강호동 회장이 취임한 지난 3월 이후 계통농약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매제도 개선계획(안)을 마련했다.
[적기 방제 Ⅱ] 본격 영농철 농가 고령화와 인구감소, 이상 기후 등으로 영농자재, 특히 작물보호제(농약)의 ‘적기 방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즈음 살균, 살충, 제초제에 이르기까지 주요 제조사가 추천하는 최상의 최적 제품들을 엄선, 게재하는 ‘지상 전람’ 코너를 통해 일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필요한 노동력 낭비나 경제적 손실을 예방·최소화하고자 한다.
신젠타코리아가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바이오농자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염류장해 개선 작물활성제 ‘레트온TM’과 고품질 관주용 4종복합비료 ‘마스터 슈프림 플라워링’, ‘마스터 슈프림 라이프닝’, ‘마스터 슈프림 밸런스드’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농자재 4종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트온TM(RETON TM)’은 토양에 염분이 많을 경우 발생하는 염류장해 개선에 특화된 작물활성제이다. 토양 속 염분을 비이온화하여 작용을 억제하고 염류장해 환경에서도 작물에 영양소 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작물 수확량과 품질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전부터 수확기까지 모든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7일~14일 간격으로 토양에 관주 처리하여 사용하면 된다. 함께 선보이는 ‘마스터 슈프림(Master Supreme)’ 라인업은 작물 흡수와 채내 이동성이 뛰어나며 식물생리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고품질 양액 관주용 비료 제품군이다. ‘마스터 슈프림’ 제품들은 양분의 농도를 의미하는 전기 전도도(EC)와 수용액의 산성·알칼리성 농도를 의미하는 수소이온농도(pH)가 일정해 관주용 비료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염류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스마트팜 전문 박람회 ‘2024 스마트팜 코리아’에서 첨단 스마트팜 기술력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4 스마트팜 코리아는 ‘새 시대의 농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120여개 기업과 함께 해외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해 스마트팜 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대변했다. 경농은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인 ‘시그닛(SIGNIT)’의 주요 제품은 물론 올 초 새롭게 론칭한 온실사업부문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며 농산업토탈솔루션 기업의 전문성을 선보였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참관객들도 경농의 상담부스를 찾아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시그닛의 대표 제품인 저압식 포그노즐 ‘에어포그’는 고압노즐 대비 16배 이상 구경이 넓어 무인방제에 매우 효과적이다. 에어포그를 움직이는 자동화시스템 ‘포그닛’은 시스템에 내장된 온습도 센서를 통해 에어포그가 자동으로 온습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한다.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국내 온실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정교한 센서를 이용해 작물 재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밖에 이스라엘 글로벌 관수 시스템 1등 기업인 네타핌에서 직수입한 ‘
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 임직원 30여명은 이달 20일 대전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 관내 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하명곤 대표이사와 강조규 전무이사를 비롯해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감자 수확 작업을 도왔다. 또한 포장 주변 시설물 정리 작업을 도와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더운 날씨에 이렇게 농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높은 인건비에 농작업 인력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명곤 대표이사는 “모두가 업무로 바쁜 시기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로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최근 잦아지는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임직원 모두 상생협력의 자세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농촌 일손돕기는 매년 각 사업장별 소규모 단위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노농약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작물 보호와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작물 보호 시장에도 나노기술의 힘을 활용하면서 농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전통적인 농약은 종종 환경 위험과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필요로 해왔다. 최근 나노농약 시장은 작물보호제 산업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대표적인 부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나노기술을 활용해 작물 보호 및 병해충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 나노농약은 병해충 방제 제품의 효능, 안전성 및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노입자 및 나노운반체와 같은 나노 규모의 재료를 사용해 제조된다. 이러한 고급 제제는 농약 안전성 증가, 표적 전달, 환경 영향 감소, 작물 수확량 향상과 같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나노농약 시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gNews에 따르면, 나노농약 시장은 지난 2022년 기준 6억 달러 규모로 평가됐다. 2023~2030년 예측기간 동안에는 연평균 성장률(CAGR) 12.5%를 유지하며 2030년까지 15억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이 우리나라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제9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새참 전달식을 마쳤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농업인 가족·친척·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년 공모 결과 손편지·이메일·영상편지·인터넷접수 등 많은 사연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새참 캠페인은 본상 3명이 선정되었다. ‘사랑의 새참’은 전남 광양에서 홀로 농사를 지으시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조미숙 님의 사랑의 사연, ‘감사의 새참’은 경북 예천의 시부모님과 남편에게 보내는 임유진 님의 감사의 사연, ‘추억의 새참’은 전남 무안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김선정 님의 추억의 사연이었다.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SG한국삼공(주) CRM팀이 직접 방문하여, 사연 전달식을 시행하였다. 응모자와 당사자에게 ‘대형 스마트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무선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전기압력밥솥’ 등 푸짐한 선물과 함께 축하해주신 이웃 분들에게도 ‘새참 도시락’을 준비하여 함께 정을 나누었다. 새참 캠페인은 추가로 전국에 ‘나눔의 새참’ 9명의 사연을 선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