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술은 문화적 미각으로 마시고 감성으로 취하는 영혼의 음식’이라는 심오한 철학(?)이 위기를 맞고 ‘더우면 치맥’ ‘비오면 막걸리에 파전’ 같은 주류계 불문율이 위협받기도 했다. 아스파탐 막걸리 논란이 일군 해프닝이다. 일견 공감이 없지 않으면서도 독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얼마나 충동적이고 비과학적인 가에 대한 단상을 보는 듯했다. 물론 자신이 일상 먹고 마시는 식음료에 민감하고 안전성에 과할 만큼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탓할 수도 없다. 더욱이 발암가능 물질이 혼입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더욱 우려하고 경계해야 할 것임은 불문가지다. 수 많은 언론들 역시 앞다퉈 보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불안과 경계는 유통시장의 판을 흔들 만큼 위세를 더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2B군)로 지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한때나마 막걸리 시장이 요동치는 상황이 실제 발생한 것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막걸리에 발암가능성이 있다는 ‘아스파탐’ 물질이 함유돼 있다고 보도한 이후다. 아스파탐의 열량은 1g당 4㎉로서 설탕과 동일하지만, 이에 비해 단맛은 설탕의 200분의 1만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
초창기 먹고 사는 문제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고 이후 끝없는 안전성 이슈와 겨루며 소비자와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 관리된 위험은 위험이 아니다. 이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매사 절실함으로 도전하며 변화를 유인해 내야 한다. 노동여건도 바뀌었다. 농가인구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가 부추긴 현장 노동력 부족을 온전히 대체할 편익이 큰 제품개발에 모든 역량을 모을때다. SG한국삼공이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했다. 혁신적인 조직문화도 도입했다. ‘이 정도면 됐다’는 식의 적당한 중용은 단호히 거부다. 안전하고 풍요로운 농촌을 만드는 ‘농업보국의 꿈’ 실현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젠 농약이야기도 자랑스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농업이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산업임을 모두가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해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실시한 ‘희망 나눔 꾸러미’ 캠페인의 성료와 재고 소진, 내년도 사업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동우 한국삼공(주) 대표이사 사장을 이달 2일 서초동 사옥 집무실에서 만나 그간 농약사업을 영위하며 느낀 소회와 소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1968년 이후 55살이 된 한국삼
“‘신속한 예찰·정확한 진단·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연구소’로서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민간시험연구소(CRO)입니다. 항상 초심을 가지고 연구하며 농업인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농약회사에게는 정확한 시험을 통한 제대로 된 시험결과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 등록 및 안전사용을 위한 CRO 고유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표는 “아직까지는 걸음마 단계의 비교적 대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은 현실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돌이켜 보면, 최초 설립할 당시의 많은 포부와 기대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연구소 본연의 업무를 능히 수행해 왔음을 자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역량과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연구소가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연구소의 인지도를 높여 역사와 전통을 갖춘 연구소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5주년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그리 길지 않은 농약품목등록시험연구기관 이력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소면적재배작물의 농약직권등록시험은 물론, 농약제조사의 품목등록을 위한 효과시험, 원제사의 제품개발을 위한 약제 농도별 효능시험 등 다양한 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김우식 새한농업
농협이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의 구성과 품목을 확대해 사전예약을 실시하는 등 추석 특별판매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말 ‘2023년 추석 특판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본부·계열사·사업장별 추석 특판을 위한 각 사업장별 목표와 전략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50일간을 특판 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들을 찾아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명절 선물세트의 소비 트렌드가 가격대별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적정 가격의 가성비가 높은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해 추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우선 농협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의 구성을 다양화했다. 농협은 사전예약 상품 수를 지난해 204개에서 올해는 339개로 대폭 확대했다. 농협은 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서 정한 선물 가액범위가 명절에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과거엔 제작하지 못했던 상대적으로 고가의 선물세트도 구성했다. 송승현 농협경제지주 마트전략부 매스마케팅팀장은 “농협의 강점은 무엇보다 농축산물 선물세트로, 특히 국산이라는 점을 부각해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자연재해가 이어졌지만) 선물세트 물량 공급에는 문제가 없
농협 상호금융은 이달 16일부터 모든 고객의 타행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 지금까진 농협계좌를 이용한 타행자동이체는 건당 최대 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하나로 (우수)고객이나 거래실적달성 등 일정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타행자동이체 수수료가 면제됐지만, 앞으로는 농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협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농협 창립 62주년을 맞아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및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3월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NH콕뱅크(비대면채널)’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한바 있으며, 지난 7월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고자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관내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및 각종 창구수수료를 8월 한달 동안 면제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와 (사)한국포도협회는 8월 8일 포도데이를 기념해 대전역에서 ‘2023 포도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포도데이는 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8월 8일에 포도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한국포도협회와 농협이 매년 8월 포도 성출하기에 맞춰 지정해온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대전역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샤인머스캣과 거봉 등 국산 인기 품종을 먹기 간편한 컵포도로 제공하고 지역별 대표 포도 브랜드와 품종을 홍보부스에 전시하는 등 국산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10일에는 말복을 맞아 수도권 유통센터 및 하나로마트 주요 매장에서 국산 포도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한정수량 장바구니를 증정했다. 하규호 (사)한국포도협회장은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농가들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안전하고 맛 좋은 국산 포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맛과 효능이 우수한 제철 포도의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최근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한 농업전문지가 7월 21일 보도한 《농촌진흥청, 말로만 ‘농약 엄격관리’…PLS 허점 드러나》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비나인(B-9) 대체농약 현장실증 시험을 완료했다”며 “직권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보도를 통해 “농촌진흥청이 꽃 신장을 억제하는 생장조절제, 일명 왜화제의 하나인 ‘비나인(B-9)’의 적용작물과 품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농약 유통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꽃 생장조절제 ‘비나인(B-9)’ 관리 허술, 판매독점기업 ‘재배확인’ 없이 판매 정황, 적용품목확대 농가 요구엔 예산·인력 타령”이라고 지적했다. 농진청은 이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꽃 생장조절제 비나인(B-9) 대체농약의 현장실증 시험을 완료하였고, 직권등록할 예정”이라며 지적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농진청은 먼저 “다미노자이드 수화제(상표명: 비나인)는 발암유발 가능성 농약으로 분류돼 엄격히 관리되고 있어 변경등록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포인세티아 및 국화(백마, 신마)는 변경등록 제한 이전에 등록되었고 칼랑코에, 심비디움 등에 대한 대체용 농약은 이미 작물별 신장억제 효과 등 실증시험과 전문가 검토 및 농약전문위
관행 벼 이앙법을 소식 재배 및 원줄기농법, 스마트 디지털농업 R&D, 국내외 보급을 통한 저탄소 친환경 ‘노지 스마트팜’ 기반 신성장 유망 산업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박광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작물산림학부 교수가 최근 직파 원줄기농법 3대 핵심 성공 요인을 정리, 발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박 교수는 1993년 IRRI(국제쌀연구소) 이후 줄곧 벼 직파재배기술을 연구 개발해 오면서 △관련 재배법 개발 △참여 업체(만들려는 기업) △주변 산업기술 융복합 등을 3대 핵심 성공 요인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교수는 오랫동안 R&D를 통해 보급하면서 농업기계는 창안자(개발자)와 생산자, 사용자(농업인)의 3위 일체가 되어야 산업화 및 상용화되어 현장에 보급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강조하고 3대 핵심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첫째, 아이디어 즉, 관련 재배법 개발이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현장에 보급되어 지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주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직파기(건답, 무논, 드론 파종장치 등), 논밭 승용관리기, 레이저 균평기, 유기질비료 살포기, 트랙터 철차륜, 치즐쟁기(스파이크 쟁기), 멀칭 파종기, 감자 파종기, 마늘줄
농협이 올해 하반기에도 농업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26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 특별할인 사전 행사’를 열어 최근 수급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물의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주요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축산물의 장점과 할인전의 시작을 알렸다. 농협은 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는 최대 60%, 채소류(6종)는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농협은 이달 2일까지 집중호우 피해로 수급이 불안해진 농산물 6종(상추·깻잎·시금치·열무·얼갈이·부추)을 최대 43% 특별할인 판매한다. 농협이 가격 할인분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채소류 수급불안을 해결하고, 폭우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또 한우 산지와 소비지의 가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한 한우 할인행사는 1·2차로 나눠 열흘간 진행한다. 지난달 27∼31일 진행된 1차 행사에서는 1+∼2등급의 한우 등심·안심·채끝·불고기·국거리를 40∼60% 할인해 소비자에게 공급했다. 8월 1∼5일 열리는
하늘을 낮게 날며 일부 매니아의 취미대상으로 주목받던 작은 비행물체가 최근 농촌고령화 및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노동력 부족 해결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농업을 하이테크 산업으로 이끌며 농업혁신을 이룰 촉매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농업무인항공기 이야기다. 그저 살포기구로만 머무르지 않을 것이란 기대처럼 파종, 살포, 작물모니터링, 관개, 토양 및 농경지 조사에 이르기까지 그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사실상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초기 제반 어려움들로 인해 200여ha에 불과하였으나 2010년에는 4만3000여ha로 급증했고 2014년에는 17만4587ha로, 2020년에는 24만1393ha에 달해 최고 방제 실적을 뽐내기도 했다. 논 재배면적(823,895ha)의 30%에 달하는 면적이다. 이후 다소 보합 상태이지만 여전히 20만ha에 이를 만큼 활성화 되어 방제사업의 게임체인저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와 상반되는 부정적 이면(裏面)도 없지 않다. 살포 고도 및 속도 등 살포기준을 지키지 않아 효과가 저조하거나 비산으로 인한 주변 작물에 피해가 나타나는 등 방제업체의 반복되는 영
농협(회장 이성희)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인한 수급불안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특별할인(한우고기 최대 60%, 채소류 6종 최대 43%)을 실시한다. 우선, 한우고기 할인은 1, 2차로 나누어 총 10일간 실시된다. ▲1차 행사(한우자조금 공동 실시)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1+~2등급 등심, 안심, 채끝+과 불고기, 국거리를 ▲2차 행사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최고등급인 1++등급 등심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축산물 전문쇼핑몰인 농협라이블리에서는 8월 4일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가격 급등 농산물 품목 6종(상추, 깻잎, 시금치, 열무, 얼갈이, 부추 등)에 대해서도 ‘살 맛나는 가격!’ 특별할인행사를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채소류 수급불안 문제를 해소하고 폭우 피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급불안 채소류 6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향후 농협은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 상시 점검을 통해 품목별 비축물량 확보와 피해 보전·복구에 앞장서며 선제적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대대적인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의 밥상 물가 안정과 눙축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브루코’ 유튜브 채널 개설 800일을 기념해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888 트리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26일(수)부터 8월 6일(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8일(화)에 발표한다. 참여방법은 ‘브루코’ 유튜브 채널에서 ‘농약안전보호장비 착용’ 이벤트 영상(QR코드 스캔도 가능)을 시청하고 구독과 댓글에 ‘구독완료,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신규 구독자 중 총 80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브루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작물보호제(농약) 산업계가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브루코’ 캐릭터를 제작했다. 농약의 올바른 정보제공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작물보호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유튜브, SNS 등에 제공 중에 있다. 조성필 상무이사는 “‘브루코’ 캐릭터는 농약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제3자 시각으로 농약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상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고자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작물의 병해충 예방 및 치료에 필수농자재인 ‘농약’에 대
농협(회장 이성희)은 이달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충남 서산 부석농협과 경기 농협(10개소) 간 ‘도농 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 강화에 나선다. 참여농협은 협약에 따라 도시·농촌농협 간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건립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경제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사업은 가격 등락 폭이 큰 채소류의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협력해 산지에서 상시 출하·조절이 가능한 저온저장 시설 및 가공시설을 건립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건립 사업의 총 사업비는 108억원이며, 국고 보조를 제외한 농협 투자액은 38억원(부석농협 23·도시농협 15)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관내 10개 도시농협은 부석농협의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건립 사업에 공동투자하고 참여농협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부석농협은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을 활용해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수급조절 역할을 수행하고, 협약 도시농협 하나로마트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도농 공동 판매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도농 상생 공동사업 활성화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17~18일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충남, 충북 및 경북지역을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먼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3천억원을 지원하고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수리 및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 및 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및 가축진료·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지원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피해농가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대출, 피해복구자금 지원, 금리우대,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을 유예하고, 농협은행에서는 신규 대출 지원, 만기연장, 금리우대, 대출이자 및 카드결제대금 납부를 유예하며, 농협생명·손해보험에서는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뿐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3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산 과채 품목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소비촉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금번 공모전은 ‘건강한 식생활, 우리 과채류의 소비 확대’를 주제로 사진, 영상, 카드뉴스 부문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채류 10개 품목(오이, 애호박, 가지,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멜론, 상추)을 소재로 과일·채소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할 수 있는 내용의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우리 농산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부문은 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파일을 1인 3점 이내로, 영상과 카드뉴스 부문은 각각 동영상 파일(mp4, wmv 등)과 이미지 파일(jpg, gif 등)을 1인 2점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 총 시상 규모는 1300만원이다. 대상 1점(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농촌사랑상품권 200만원)을 비롯, 최우수상 1점(농협중앙회장상, 농촌사랑상품권 150만원), 우수상 3점(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 등 총 40개 작품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오는 10월에
2027년부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중앙 정부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제도적 근거가 사라져 사업 축소나 폐지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업인단체와 유기질비료생산단체 등이 국회 토론회를 통해 ‘지원사업의 지속과 현 제도 최소 5년 연장’을 주장하며 의견을 모았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가 이달 5일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주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방식)·한국농어민신문·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변재연 국회예산정책처 경제산업사업평가과장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우선 변 과장은 지방이양 사업이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지방이양 전 소관 부처의 역할 불분명, 불분명한 사업선정 기준, 지방이양 이후 예산 파악이 곤란한 점 등을 지적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도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이양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 지방이양 전 사업 소관 부처의 역할이 없어지던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선정과정에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채 기재부 중심 하향식 선정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이 선택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4.86% 성장해 2030년 180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본지 2025년 9월1일자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로 지속가능 성장’ 참조> 국내 시장 정체에 고민하고 있는 농기계 업체들은 이제 산업 발전의 열쇠가 내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개발도상국 등의 경제와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ODA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계 업체들과 동반하고 있다. 특히 국외 거점을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업체들에게 해외 진출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욱현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장은 관련 현황을 올해 7월 개최된 ‘농촌진흥청-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협의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K-농기자재 수출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가 수출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76개 농기계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업체들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으나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답변한 업체들의 특성을 보면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