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코팅, 미분과 기계막힘 걱정없어” 팜한농은 지난 8월 말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전국 30개 시군의 40개 포장에서 100% 코팅 측조비료 ‘한번에측조’ 전시포 평가회를 열고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1000제곱미터(m2)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 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 과정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부영양화 등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지난 2일 충남 보령에서 수도 재배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가회에서 팜한농은 ‘한번에측조’와 일반 완효성 비료를 사용한 벼의 생육 상태와 등숙률을 비교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비료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 효과가 획기적인 ‘한번에측조’의 우수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번에측조’와 일반 완효성 비료
육종가들이 신품종을 해외에 편리하게 품종보호출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육종가가 해외에서 신품종을 보호받으려면 해당 국가의 심사기관과 출원 요건을 개별적으로 확인한 뒤 출원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International Union for the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이 개발한 국제전자출원시스템(PRISMA)을 이용하면 해당 국가의 심사기관에 출원서가 바로 전송돼 해외 출원이 한결 손쉬워질 전망이다.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은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 및 국제협력을 위해 1961년 설립된 국제연맹으로 현재 세계 75개국이 가입돼 있다. 국제전자출원시스템(PRISMA)은 UPOV 가입 국가 중 한국 등 30개 회원국이 공동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하나의 출원서류로 해당 30개 회원국에 동시 품종보호출원이 가능하다. 다만 국제전자출원시스템으로 출원이 가능한 식물 종(種)은 30개국마다 다르며, 우리나라에 출원이 가능한 작물은 콩⋅장미⋅감자⋅사과⋅상추 등 5개 작물이다. 또한 우리나라 출원인이 국제전자출원시스템을 이용하여 해외에 출원할 경우
농협이 운영 중인 ‘농업인행복콜센터(전화 1522-5000)’가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았다. 농협은 최근 서울 서대문 농협 본관에서 ‘농업인행복콜센터’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원봉사자와 유공 임직원 등 3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안내하고,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협은 4만5000여 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며, 자원봉사자나 돌봄 도우미 방문을 중개해 불편을 해소해주고 있다. 농협은 이번 기념식에서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준 LG유플러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농업인전용콜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단축키가 저장된 전용 전화기를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1만대(누적 2만대)를 기증한 바 있다. 또한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을 펼쳐 농촌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거주하는 손금자 씨의 경우 유공 자원봉사자로서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손 씨는 응급환자 발생 시 목포에 있는 병원까지 동행하는 것은 물론 배에 자
밭작물기계·4차산업적용 특별전시도 수도·전작기계서 시설·부품까지 망라 무인자율주행트랙터‧드론 연시 체험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 이하 키엠스타)’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31일(수)부터 11월 3일(토)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천안시, 농민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 농기자재 전시·정보 교환을 통한 농업 미래상 제시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 육성과 농기계 수출 촉진·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키엠스타에서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한다는 행사 의미에 맞게 밭작물기계와 4차산업 적용 첨단농기계가 한자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전시관에는 밭작물기계(파종·정식·수확일괄시스템), 4차산업 적용 농기자재, 스마트팜 관련 시설장비(환경제어장비 등)가 전시돼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목별 전시관에서는 수도·전작기계, 과수·원예·시설기자재, 축산기계, 식품산업기자재·바이오·부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농기
팜한농이 10월에 유용한 작물보호제로 ‘만데스’와 ‘젬프로’를 추천했다. ‘만데스 액상수화제’는 마늘, 양파, 상추, 수박의 균핵병 예방·치료 효과가 우수한 스트로빌루린계 살균제다. 균핵병 전문약 중 유일한 스트로빌루린계로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며 균핵병 병원균 생활사의 여러 단계에 작용해 병이 더 크게 번지는 것을 초기에 차단한다. 특히 요즘처럼 15~25도의 기온에서 습도가 높으면 균핵병 발생이 더 심해지므로 시설하우스가 다습한 환경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데스’는 마늘, 양파, 상추, 수박의 균핵병을 비롯해 마늘, 양파의 흑색썩음균핵병, 배 흑성병, 사과 갈반병 등 다양한 병해에 등록돼 있다. 또한 ‘젬프로 액상수화제’는 국내 최초로 노균병 무인항공방제에 등록된 전문약제다. 드론을 이용해 단 20분만에 밭 1ha를 방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작물의 약해시험을 통과해 주변 작물에 비산 걱정이 없다. 드론 방제는 원격으로 기기를 조정해 작물 위 2~5미터 높이에서 날면서 미세한 입자의 약제를 분사하므로 살포자가 약제에 노출될 우려가 적어 관행 살포방법보다 안전하다. 팜한농에 따르면 ‘젬프로’는 배추, 양파, 파, 오이, 시금치, 무, 포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최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식물원(원장 이병화)에서 대북 지원 채소 종자 선적식을 가졌다. 아시아종묘가 올해 지원하는 채소 종자는 무와 양배추, 쌈채소 등 22개 작물 총 100여 품종으로 총 중량은 약 10t에 달한다. 이번에 지원한 종자는 중국 대련 광윤농업발전 유한공사를 통해 북한 함경북도에 7t, 평양시에 3t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시아종묘는 북한의 식량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재단법인 국제농업개발원을 통해 다양한 채소 종자를 북한에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지원한 5.6t을 포함해 지금까지 대북 지원한 채소 종자량은 32t에 달한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는 “같은 민족으로서 식량난에 고전하는 북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향후 남북한이 함께 동남아시아 등지의 인근 국가에 프리미엄 채소를 생산하는데 힘을 모아 채소 한류를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개최 이후 한반도 종전 선언과 남북한 경협에 관심이 쏠린 지금, 아시아종묘의 대북지원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봄과 가을은 여름과 겨울의 중간에 있는 계절이다. 봄은 겨울 뒤 여름 앞에 있는 계절이고, 가을은 여름 뒤 겨울 앞에 있는 계절이다. 뭐 누구나 다 아는 자연 현상이다. 봄과 가을은 온도도 비슷하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다. 그런데 봄 하늘은 낮고 가을 하늘은 높다. 이유가 무엇일까. 아니다. 질문이 잘못됐다. 하늘이 높고 낮을 리가 있는가. 하늘은, 높아 보이고 낮아 보이는 것뿐이다. 인간의 눈으로 보는 하늘의 높이(거리)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비슷한 온도, 비슷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봄 하늘은 낮게 내려앉아 있고 가을 하늘은 높이 올라가 있으니. 모두가 배웠지만 어느덧 잊어버린 이유는 바빠서가 아니라 관심이 떨어져서가 아닐까. 알고 있었지만 잊어버린 그 답은 대기 중의 오염물질 차이다. 가을에는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가장 적은 계절이라 하늘이 높다고 한다. 가을의 대기는 왜 깨끗해질까? 앞의 계절 여름에 장마와 태풍이 오기 때문이다. 그들이 대기를 확 쓸어버려 주니까. 장마와 태풍이 땅과 하늘을 청소해 주기 때문에 그 뒤에 오는 가을하늘이 높아 보이는 것이다. 반대로 봄은 대기가 불안정하다. 죽은 듯 잠들어 있던 땅에서 꿈틀꿈틀 뭔가가 자꾸 일어나고
한국바스프는 10월 1일자로 김영률 바스프 아태지역 디스퍼젼(Dispersion) 및 수지 사업부 그룹 부사장이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회장<사진>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우성 대표이사는 9월30일자로 정년퇴임을 맞이했다. 김영률 신임 회장은 27년 넘게 화학업계에 종사해오며 글로벌 생활 및 산업용품 기업 헨켈(Henkel)을 거쳐 정밀화학기업 코그니스(Cognis) 아태지역 케어케미컬 사업 총괄 부사장직을 비롯, 코그니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바 있다. 2010년 바스프가 코그니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국내·외 시장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바스프㈜ 화학사업부문 사장과 바스프 아태지역 디스퍼젼 및 수지 사업부 부사장직을 수행했다. 바스프의 디스퍼젼 사업 확장을 주도한 김영률 회장은 디스퍼젼 사업부에서 지속적인 혁신, 효율적인 제품관리와 전문적인 솔루션 노하우를 통해 도료, 건설, 섬유결합, 접착제 및 제지용 수지 등 다양한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창출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나타냈다. 김영률 회장은 “한국바스프 대표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바스프가 전략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한국 시장에 그동안
<부이사관 승진> 농업정책과장 부이사관 송남근 방역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상경 구제역방역과장 부이사관 김대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의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국감감사의 핵심주제는 쌀 목표가격에 정조준됐다. 다수의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거론하며 쌀 목표가격이 24만원(80kg기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쌀 목표가격은 기존 쌀값 변동율 기준이 아닌 물가상승률을 적용한 것이며 일단 목표가격은 19만4000원+α로 보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상임이사> 유통이사 정성남
<상임이사 임용> 말산업육성본부장 김태융(연임)
산림청이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결과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양묘시설 현대화는 양묘 생산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하면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해 사업자 본인 소유의 토지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까지 응모가 가능하도록 사업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산림청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경기 여주, 충북 괴산, 충남 공주, 전북 정읍, 전남 화순, 경북 성주, 경북 영주, 경남 하동 등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양묘장에는 내년도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이 지원되며 생육환경조절시스템, 자동관수를 겸비한 자동화온실, 야외생육시설, 묘목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는 안정적 묘목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우량묘목 생산과 농촌 지역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위공무원 승진 <나급>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조현석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안전성과장 강현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분야의 국정운영 실태를 파악해 입법활동에 반영하고 법률안 등 안건십사를 위한 자료 및 정보의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국정검사를 실시한다. 감사일정 및 감사장소는 다음과 같다. 감사일정 및 감사장소 일 시 감 사 대 상 기 관 감사장소 비 고 10.10(수) 10:00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소속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10.11(목) 10:00 해양수산부 국회 【소속기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서해·남해어업관리단, 지방해양수산청(부산·인천·여수·마산·울산·동해·군산·목포·포항·평택·대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10.12(금) 10:00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전북 전주) 【소속기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10.15(월) 10:00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국회 【소속기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림교육원,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국립
올해 9월 말 현재 주요 7개 농약 회사의 총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평균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들(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SB성보) 중에서 경농·동방아그로·SB성보의 매출은 순증한 반면, 팜한농(바이엘크롭사이언스 전년 동기 매출 합산)·농협케미컬·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농약 제조회사와 몇몇 원제사를 통해 자체 집계한 ‘2025년 9월 말 기준 주요 7개 농약 회사 매출 현황’[표1]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 6137억 원보다 327억 원(2.0%) 증가한 1조 646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에 주요 6개 회사(SB성보 제외)의 농협 계통농약 매출총액은 73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560억 원)보다 2.3%(177억 원) 줄었다. 농협 지역본부 자체구매와 제네릭 회사 및 아리품목 등을 포함한 계통농약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9370억 원)와 비교해 5.4%(508억 원) 줄어든 8862억 원에 그쳤다.[표2] 이에 반해 주요 7개 농약 회사의 시판 매출총액은 9080억 원으로 전년 동기(8594억 원) 대비 5.
최근 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농협중앙회가 농약 유통질서 문란 행위에 공동 대응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선 농가들의 벼 재배 농약 구입처 조사 결과가 발표돼 명암이 교차하고 있다. (사)한국농자재시험연구기관협회(회장 이광하)가 실시한 ‘2023년도 벼 농약사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농가의 84.3%가 지역농협에서, 15.7%가 시중 농약판매점에서 수도용 농약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용 약제와 달리 특히 수도용 농약은 정부 보조사업과 자체 지원사업 등으로 농협이 행정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에서 월등히 앞선 결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일선 관계자의 분석이다. 농약사용은 총 7.8회 살포하였으며, 용도별로는 살충제가 2.7회로 가장 많았다. 평균 농약 살포일수는 4.5일로 조사됐고, 단위 면적당 사용량은 ha당 2.6kg으로 나타났다. 107가지 성분의 269종의 농약이 사용됐고, 가장 많이 사용된 농약은 제초제 뷰타클로르 약제로 나타났다. 벼 재배 ‘107성분·269약제’ 사용 한국농자재시험연구기관협회(KARO)는 2023년도 벼 재배기간 동안 농약사용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8개도 58개 시군의 주요 생산지에서 380농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