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첫선을 보인 ‘3차원 자동화 농약 창고’가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 레인보우 아그로(Rainbow Agro)는 이달 27일 청도 공장의 자동화된 3차원 농약 창고 가동을 시작했다.
레인보우의 이번 ‘3차원 자동화 농약 창고’는 자동화 장비에 인공지능 알고리즘, 사물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보관 효율성 △관리 정확도 △운영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 신개념 농약 창고로 평가받고 있다.
레인보우 측에 따르면, 이 새로운 창고는 구매 주문이 적시에 고품질로 처리되고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첨단 기술 접목한 지능형 창고 시스템
특히, 이 창고는 다층 철구조 선반, 고성능 스태커 크레인, 매끄러운 컨베이어 라인 등 첨단 자동화 장비를 갖춘 업계 최고의 지능형 창고 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동시에, 창고 관리 시스템(WMS)과 바코드 기술을 활용해 전체 입출고 흐름을 추적·관리함으로써 농약 제품의 투명성과 추적성을 높이고, 창고 관리에 강력한 데이터 지원을 제공한다.
시각적 관리로 의사 결정 효율성 향상
레인보우의 3차원 자동화 창고는 전면적인 시각화 설계를 통해 재고 상태, 상품 위치, 창고 환경 등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SAP와의 원활한 연결 및 고급 디지털 트윈 3D 화면을 통해 ‘한 화면에서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다. 운영자는 하나의 화면만으로 창고의 실시간 재고 현황을 시각적으로 모니터링해 운영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고급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재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적 조정해 창고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효율적 공간 활용과 운영 효율성 대폭 향상
3차원 창고는 높은 랙을 채택해 기존 창고 대비 바닥 면적을 60% 이상 절약하고 저장 용량을 두 배로 늘렸다. 또한, 3개의 출고 플랫폼을 통해 상품 출고 후 바로 적재가 가능해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상품 회전율을 단축할 수 있다.
빠른 배송을 위한 자동화 운영
자동화된 3차원 창고는 취급 방식 측면에서도 특별함을 보여 준다. 창고는 고도로 자동화되어 모든 장비가 사전 설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수동 개입 없이 자동으로 작동해 진정한 무인 운영을 실현한다. 이러한 효율적이고 정밀한 운영 방식은 창고를 정밀 기기처럼 24시간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농약 제품 각각의 재고에는 고유 식별 번호가 부여되어 입고부터 출고까지 상품의 추적이 가능하며, 적시에 고품질의 상품을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레인보우 관계자는 “현재 자동화 및 지능형 운영을 통해 선진 제조 기술을 구현하는 등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동화 및 지능형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레인보우는 이를 통해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방식을 최적화하여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해 고객 성장에 기여하는 든든한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