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화원을 도우며 식물 해충 문제를 접하게 됐어요. 그게 계기가 되어 해충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원에서는 관련 연구로 박사 논문까지 쓰게 됐습니다. 비록 창업 초기에는 자금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해보겠다는 열정 하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죠.” 지금으로부터 만 3년 전, 친환경 농자재 전문기업 (주)쉐어그린을 설립한 서윤경 대표의 이야기다. 해충 걱정 없는 실내식물, SG1 개발로 첫걸음 원을 찾는 소비자들의 불만 속에서 실내 식물도 해충 피해를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서 대표는 “실내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해충 관리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됐다. 이 꿈은 쉐어그린의 첫 유기농업자재 제품 ‘에스지원(SG1)’으로 실현되었다. SG1은 가정용 패키지형과 농업·과수·산림용으로 나누어 개발되었으며, 로테논(Rotenone)-데리스 성분을 기반으로 진딧물 방제 효율 100%(실내검정)를 기록할 만큼 효과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천연 식물성 효력증진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자생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유화제를 사용하여 기존 화학성 기계유제와는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했다. 식물체 전체에 피막을 형성해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 지렁이마을(오승섭 대표)이 지난해 말 제주 서귀포시 납원읍에 신사옥을 짓고 힘찬 도약을 알렸다. 해조추출물 성분 식물영양제 ‘피프티’로 돌풍을 일으킨 지렁이마을은 강력한 신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영농철 농가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강력한 살충·살균 효과를 지닌 ‘프리밤’과 열과를 방지하는 식물 큐티클 보충제 ‘파카(Parka)’가 원예 농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의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농가에 더 좋은 제품을 전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커졌습니다. 새로 선보이는 ‘프리밤’은 강력한 살충 효과와 동시에 흰가루병 등 살균 효과까지 탁월한 유기농업자재로 이미 80여개국에서 사용하고 있어요. ‘파카’는 전 세계 열과방지 시장에서 60%이상 점유율을 가진 검증된 열과 개선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승섭 지렁이마을 대표는 최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선진적인 제품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2022년 ‘The World Bio Protection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리밤’은 살충, 살균, 전착 3가지 기능을 발휘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전 세계 8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