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주정부가 향후 ‘글리포세이트’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AgNews에 따르면, 최근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 하원은 2025년까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농약 제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에서는 오는 2026년부터 ‘글리포세이트’ 성분의 모든 농약 제품은 사용이 금지된다. 특히 아르헨티나 주정부는 향후 2년간의 유예기간 동안 ‘환경에 더 친화적인 방법’의 제초제 사용을 장려하고, 천연 생물학적 제품의 연구·개발·생산·가공·등록·상업화 및 사용에 대한 규제프레임워크(Framework)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르헨티나의 최대 농업생산자협회 연합체인 ‘메사 데 엔라세(Mesa de Enlace)’는 이같은 미시오네스주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시위를 벌였다. ‘메사 데 엔라세’ 소속 농민단체들은 “주정부가 글리포세이트 사용 금지 법안을 의결하는 과정에서 농민단체와 아무런 상의도 하지 않았다”며 “우리의 끊임없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위원회에 참여할 수 없었으며, 이는 완전한 권위주의와 대화 부족을 보여주는 반증이자 농산물 생산에 대한 공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특히 “주요 농산
‘2023년 중국 농약 수출 워크숍(CPEW)’이 7월 13~14일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AGROPAGES 주최로 열리는 이번 CPEW에서는 중국, 인도, 태국 등 주요 시장의 선도 기업 전문가들이 지역 산업 동향과 기업·제품·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유럽과 브라질의 농산물 시장 변화도 주요 관심 사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키샨(Mickey Shan) AGROPAGES 중국담당 마케팅 이사는 “2023CPEW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인한 기회와 과제를 식별하고, 농약 산업의 다음 단계를 위한 전략적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중국 농약 수출 워크숍(CPEW)’ -장소 : 중국 항저우시 New Century HangZhou Grand Hotel -일정 : 7월 13일~14일 ◇ 워크숍 주제◇ [산업 배경 및 개발 동향] ●중국 농약 수출이 직면한 복잡한 상황과 과제 -Yan Duanxiang, 농약 관리 연구소, MOA(ICAMA) ●중국 농약 수출 데이터 분석 -Cao Binwei, 농약 관리 연구소, MOA(ICAMA) ●글로벌 에너지 변환의 맥락에서 아시아 태평양 농약 정밀 화학 산업을 업그레이드
지난해 중국 상위 100대 농약회사의 전체 매출총액은 3275억7600만 위안(약 60조8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76% 증가했다. 이 가운데 ADAMA가 337억6900만 위안(약 6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장쑤 양농화학(Jiangsu Yangnong Chemical)이 155억5500만 위안(약 2조9025억원)의 매출로 2위를 기록했으며, 산둥 웨이팡 레인보우(Rainbow Agro)가 144억6600만 위안(약 2조6992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중국 작물보호산업협회(CCPIA)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중국 100대 농약회사’[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농약회사 매출 순위 1위는 ADAMA로 2021년 매출 280억4700만 위안보다 20% 증가한 337억6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Jiangsu Yangnong Chemical은 2021년 매출(117억1000만 위안)보다 33% 늘어난 155억55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으며, Rainbow Agro도 전년(96조8100만 위안) 대비 49% 순증한 144억6600만 위안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중농리화생물과학(
국내 농약시장의 초대형 품목인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 성분의 비선택성제초제 가격을 둘러싼 유통 현장의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지난 2021년 ‘바스타(액제)’ 제품의 원제와 부자재 가격 폭등을 비롯한 유가, 물류비, 환율 상승분 등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률을 반영해 전년 대비 33.3%(9000원→1만2000원) 인상하면서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 성분의 비선택성제초제(제너릭 제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그러나 중국산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 가격이 최근 폭락세를 이어가면서 제품 가격 재조정 필요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2022년도 사업분 계통농약 가격을 평균 5% 가량 인상할 당시 ‘바스타’ 액제의 경우 별도의 가격협상을 통해 인상요인을 적극 수용한 33.3%(바스타 액제) 인상을 결정하면서 향후 가격변동 요인이 생기면 차기년도 농약시담 이전에라도 가격 재조정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몇몇 ‘회원제 도매상’ 관계자 중에서는 약효·약해 면에서 오리지널과 제너릭의 차이도 별반 다르지 않는 상황에서 유통인이나 농업인들이 굳이 고가의 오리지널 제품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산 ‘글
국내 농약시장의 올해 1분기(3월말 기준) 매출 성장세는 농약가격 인상분에 기대어 간신히 체면치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8개 농약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바이엘크롭사이언스·성보화학)의 2023년 1분기(3월말) 매출 총액은 94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326억원과 비교해 13.4%(1116억원) 증가한 것이지만, 올해 농약 가격 인상률 평균 12.5%를 감안하면 사실상 성장세가 주춤해졌다. 국내 농약시장은 지난 2019년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이후 해마다 일정수준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2022년 1분기의 경우 농약가격 인상분(평균 5%대)을 포함해 전년 동기대비 9.5%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고, 연간 매출도 평균 11.3% 상승했으며, 가격이 동결됐던 2019~2021년에도 성장세는 꾸준했다. 농약업계는 올해 1분기 농약시장의 이러한 매출 증가세 둔화는 지난해의 재고물량 누적이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환율과 원자재 가격 등 농약 생산원가 인상요인의 다발생에 따라 일찍이 2023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을 예상한 유통시장의 선구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의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11.1% 상승한 873억 유로를 기록했다. 또 바스프는 2023년 매출 전망치를 840~870억 유로로 설정했다. 바스프는 지난달 28일 이같은 경영성과를 골자로 하는 ‘2022년 경영실적 및 2023년 전망’을 발표했다. 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부르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스 울리히 엥겔(Hans-Ulrich Engel) 박사와 함께 2022년 실적 발표회에서 자사 매출이 전년 대비11.1% 상승한 873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이날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워진 시장 환경에서도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바스프 그룹은 지난해 전반적인 판매량이 크게 줄면서 매출 성장의 둔화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주로 표면처리기술 및 화학 사업분야에서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11.5% 줄어든 69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화학 및 원재료 사업에서 고정비 상승 및 낮은
올해 농협경제지주의 계통농약 구매·공급사업은 ‘가격과 수급관리 강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계통농약 7090’의 연착륙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로 채워졌다. 올해 들어서도 국제 원부자재 가격의 강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다 유럽·중국산 원제공급망의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국내 농약시장 여건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협은 이에 따라 계통농약의 구매방식을 다양화해 가격과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상시구매와 연합구매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2년차를 맞은 ‘계통농약 7090’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3년차인 오는 2024년 1조원 구매·공급 달성을 목표로 계통농약사업의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처럼 농협경제지주의 올해 계통농약사업은 농협의 시장점유율(M/S) 확대를 통한 국내 농약시장 안정화와 맞닿아 있다. 농협경제지주가 취합한 올해 농협 계통농약 정기신청 금액은 지난달 30일 현재 8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58억원과 비교해 868억원(11.2%↑)이 늘었다. 그러나 올해 농협 계통농약 가격이 2022년 대비 평균 12%대 인상된 점을
국내 메이저 8개 농약회사들은 2023년도 매출(계산서가)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평균 11.8% 가량 높게 잡았다. 또 올해 1월말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몇몇 농약 원제사와 제조회사를 통해 확인한 국내 메이저 8개 농약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치는 지난해 매출총액 1조5797억원보다 평균 1861억원(11.8%) 늘어난 1조7658억원으로 상향됐다. 이는 2023년도분 농협계통 농약가격의 평균 12%대 인상률을 감안하면 다소 소극적인 목표치 설정으로 풀이된다. 이와 달리 주요 8개 농약회사의 1월말 매출액은 전년동기(2350억원) 대비 21.0%(494억원)나 크게 증가한 28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계통농약가격 평균 인상률(12%대)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매출 목표치를 농약회사별로 보면, △팜한농이 지난해 매출총액(4240억원)보다 8.0% 늘어난 4579억원으로 높였으며 △농협케미컬은 지난해 매출(3055억원) 대비 10.8% 높인 3385억원으로 설정했다. 이어 △경농은 전년매출(2432억원)보다 15.1% 높인 2800억원으로 잡았으며 △한국삼공은 지난해 매
2023년 농약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신제품들이 농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 농약 신제품 중에는 내성이나 저항성에 대응할 수 있는 신물질·신규계통의 ‘단제’를 비롯해 우수한 약효와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안전성이 강화된 다양한 ‘합제’가 다수 출시됐다. 2023년 농업인들의 보다 편리하고 효과 높은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들녘으로 향하는 농약회사들의 신제품을 ‘지상전람’에 초대했다. [경농]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에게 더 큰 감동을!” 신물질·신규계통의 2023년도 신제품 발표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이용진)은 지난해말 ‘2023년 Kick Off 대회’와 ‘미래농업포럼’을 열어 더 큰 고객감동 실현 다짐과 미래농업을 전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미래농업포럼’과 함께 개최된 ‘2023년 신제품 출시회’에서는 신물질·신규계통의 ‘아그리파지 액상제’를 비롯한 6개 신제품을 미리 선보였다. '아그리파지' 액상제 화상병 병원균을 직접 사멸시키는 효과발현 최근 과수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화상병에 대해 화상병 병원균을 직접 잡아먹는 ‘아그리파지 액상제’는 기존의 미생물 제제와는 다른 특별한 작용기작으로 화상병 병원균을 직접 사멸시키는 효과를
수출용 파프리카 재배에 ‘플로니카미드’와 ‘피리플루퀴나존’ 성분의 농약 사용이 허용되고, ‘에토펜프록스’ 제품도 수출용 참외 재배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수출 농가가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이 부족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만 수출용 파프리카와 일본 수출용 참외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확대했다. 농진청은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대만, 일본 등 수출대상국과 협의해 국내 사용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왔다. 지금까지 설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대만, 일본 대상 17개 농산물 74건이다. 농진청은 최근의 대만 파프리카 수출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용 파프리카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확대해달라는 파프리카 수출연합(코파, KOPA)의 요청을 받았다. 일본 수출용 참외도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이 적어 일본 통관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대만, 일본 정부와 3년여의 협의 끝에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약 중 파프리카 2종(플로니카미드, 피리플루퀴나존), 참외 1종(에토펜프록스)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했다. ‘플로니카미드’와 ‘피리플루퀴나존’은 파프리카의 진딧물, 총채벌레 등을 방제하는 살충제이
2023년도 농협 계통농약 가격은 원가요소별 인상요인을 최대한 반영해 전년 대비 평균 12%대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농협 계통농약 가격 ‘시담’에서 농약회사들이 제시한 인상요인의 절반 수준인 평균 12%대의 인상률을 확정해 회사별로 구매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6일부터 회원조합의 구매 신청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농자재신문>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이번 농협 계통농약 가격시담 초기에는 농약회사별로 오리지널 원제 가격과 부자재 가격 인상에다 환율 유동성까지 겹쳐 원가요소별로 인상요인이 크다는 이유를 앞세워 강하게 밀어 붙였으나, 시담 마지막 단계에서 농협경제지주가 제시하는 인상률을 대체로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경제지주도 지난해 제네릭 원제가격이 최고 3배 가까이 폭등한데 이어 올해에도 오리지널 원제가격이 대부분 인상됐고, 포장재 등의 각종 부자재 가격 급등은 물론 수입원제 매입대금결제 시기인 올해 상반기 원·달러(USD) 환율 전망치도 1350원대를 내다보는 등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요인이 상당한 농약회사들의 입장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글로벌 주요 원제가격 인상에 환율 유동성도 불안
농작물을 재배할 때 작물활성제(Biostimulants)를 사용하면 토양 특성에 따라 기존 화학비료 시비량을 줄여도 생산성은 오히려 더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개발계획(UNDP)에 포함된 스페인의 ‘뉴트리알개(Nutrialgae)’ 프로젝트는 브로콜리 작물에 1년 반 동안 수행한 작물활성제 시험을 통해 기존 화학비료 사용량을 30% 줄여도 생산성은 오히려 20% 가량 높아지는 결과를 얻어냈다. AgPages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OIC(Ocean Innovation Challenge) 이니셔티브의 일부이며, 해양생명공학회사인 피코스테라(Ficosterra)가 관리하고 있다. 엔세나다(Ensenada) 과학연구고등교육센터(CICESE.멕시코)와 GN프로덕토레스 나바로(멕시코), 하산 II 카사블랑카 대학교(Hassan II University of Casablanca, 모로코)는 Ficosterra가 OI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브로콜리 작물에 수행한 현장 및 실험실 테스트에 협력해왔다. 이들 기관은 조류추출물과 미생물 작물활성제인 시스튬-K(Cystium-K)®와 피코사그로® 제품을 사용해 수확한 브로콜리 작물의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
국내 농약시장은 매년 새로 출시되는 신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다. 올해에도 농약회사들은 내성이나 저항성에 대응할 수 있는 신물질·신규계통의 ‘단제’를 비롯해 우수한 약효와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안전성이 강화된 다수의 ‘합제’를 신제품으로 출시해 농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2023년도 신제품 중에는 신물질·신규계통의 살균제 성분인 △‘디클로벤티아족스(Dichlobentiazox)’와 △‘플로릴피콕사미드(Florylpicoxamide)’ △‘코퍼설페이트펜타하이드레이트 (CopperSulfatePentahydrate)’ △‘박테리오파지액티브어게니스트어위니아아밀로보라(Bacteriophage active against Erwinia amylovora)’를 비롯해 살충제 성분인 △‘아이소사이클로세람(Isocycloseram)’ △‘스피로피디온(Spiropidion)’ 등 6개의 활성성분을 기반으로 단제와 합제가 새로 출시됐다. 농약회사별 신규 단독품목(미사업 포함) 등록현황을 보면 △농협케미컬 9개 품목(살균제 2, 살충제 3, 제조제 4)과 △SG한국삼공 8개 품목(살균제 3, 살균·살충제 1, 살충제 1, 제초제 2, 생조제 1)으로 가장 많고 △팜한농 7개 품목(
글로벌 농약·비료 시장 규모는 2021년 2602억600만 달러(USD)에서 2022년에는 3848억 달러로 급신장했으나 오는 2028년에는 2287억4100만 달러로 재조정되고, 2022~2028년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마이너스 8.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글로벌 인포 리서치(Glrobal Info Research)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농약 시장 규모는 2018년 이후 소폭의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2022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에 접어들겠지만, 오는 2026년 760억500만 달러(USD)에서 2027년 772억2200만 달러로 1.6% 증가하고 2028년에는 다시 1.4% 더 증가한 783억2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화학비료 시장도 2022년 2925억8200만 달러를 정점으로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2026년 1478억3400만 달러를 시작으로 2027년에는 전년대비 1.7% 늘어난 1502억7600만 달러에 이르고, 2028년에도 1504억1300만 달러로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됐다. 글로벌 농약·비료 시장의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세계 식량 안
내년 농약가격은 두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3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 요인은 2022년도 보다도 오히려 더 많고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JA전농(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의 경우 지난 11월말 우리나라와 유사한 농약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 요인들을 감안해 2023년도분 매입가격을 최소 8.65%에서 최대 15% 사이의 인상률을 제조회사별로 각각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농약제조업계는 2023년도 사업분 농약가격 인상 요인으로 원제·부자재 가격 급등과 심한 환율 변동성, 금리 인상 등을 최우선 난제로 꼽고 있다. 여기에 생산·포장·운송 등과 관련한 각종 가격인상 요인들이 즐비해 있다. 이에 따라 농약제조회사(농협계통 계약회사)들은 1차로 이달 12일 내년도 계통농약 가격 15~18% 인상안을 농협중앙회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중앙회도 이를 토대로 농약 원가요소별 가격 인상률을 산출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가격시담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도 사업분 농약 원가요소별 인상 요인을 보면, 먼저 농약 원제가격 인상과 환율 변동성이 맞물려 농약 완제품 생산원가를 크게 끌어 올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
2027년부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중앙 정부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제도적 근거가 사라져 사업 축소나 폐지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업인단체와 유기질비료생산단체 등이 국회 토론회를 통해 ‘지원사업의 지속과 현 제도 최소 5년 연장’을 주장하며 의견을 모았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가 이달 5일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주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방식)·한국농어민신문·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변재연 국회예산정책처 경제산업사업평가과장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우선 변 과장은 지방이양 사업이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지방이양 전 소관 부처의 역할 불분명, 불분명한 사업선정 기준, 지방이양 이후 예산 파악이 곤란한 점 등을 지적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도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이양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 지방이양 전 사업 소관 부처의 역할이 없어지던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선정과정에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채 기재부 중심 하향식 선정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이 선택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4.86% 성장해 2030년 180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본지 2025년 9월1일자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로 지속가능 성장’ 참조> 국내 시장 정체에 고민하고 있는 농기계 업체들은 이제 산업 발전의 열쇠가 내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개발도상국 등의 경제와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ODA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계 업체들과 동반하고 있다. 특히 국외 거점을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업체들에게 해외 진출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욱현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장은 관련 현황을 올해 7월 개최된 ‘농촌진흥청-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협의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K-농기자재 수출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가 수출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76개 농기계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업체들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으나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답변한 업체들의 특성을 보면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