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A가 올해 2분기에 10억3600만 달러의 실적을 보이면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Ignacio Dominguez ADAMA 사장 겸 CEO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역풍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전세계 농업인들에게 ADAMA만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노력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전세계 임직원들의 노력이 가져다준 결과라는 점에서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gNews에 따르면 ADAMA는 2020년 상반기 동안 전세계 농약 시장은 전례없는 팬데믹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농작물 가격 하락, 식품 부문의 상대적 폐쇄로 인한 수요 감소, 이동성 제한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이 부정적 영향을 받으면서 모든 비용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결과 중의 하나는 1분기 말에 갑작스럽게 시작해 2분기까지 지속된 미국 달러에 대한 많은 글로벌 통화의 현저한 약화도 농약시장의 악제 중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이같은 현상은 브라질 레알, 인도 루피 및 터키 리라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유로 및 호주 달러의
선도적 농업화학회사인 FMC Corporation (NYSE : FMC)과 생물학 재검토에 중점을 둔 과학 및 재료 혁신회사인 Zymergen이 획기적인 작물보호 솔루션 개발 협력에 나선다. AgroPage에 따르면 FMC와 Zymergen은 전세계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작물보호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고 더 빠른 천연물 발견 프로세스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FMC는 세계에서 가장 큰 메타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인 Zymergen의 방대한 분자 라이브러리와 합성 생물학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을 활용해 혁신적인 작물보호 제품개발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전략을 세웠다. FMC와 Zymergen은 앞으로 해충에 특화된 생화학 제품 개발을 위해 천연물 유전자 클러스터의 생산 공정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FMC는 업계를 선도하는 발효 능력과 생물정보학 경험뿐만 아니라 100만개 이상의 유전자 클러스터를 보유한 Zymergen의 독점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자연을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작물보호 솔루션 개발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FMC의 부사장 겸 CTO인 Kathleen Shelton 박사는 “Zymergen과 협력을 통해 과거에는 할
신젠타 그룹은 이달 1일 Novartis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스위스 제조공장을 인수했다. AgNews에 따르면 신젠타 그룹이 새로 마련한 이 공장은 2만3000㎥ 크기의 부지에 새로운 재료와 중간체를 개발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다목적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Muttenz의 새로운 제조공장은 Münchwilen에 있는 그룹의 기술개발센터 근처에 위치해 파일럿 플랜트에서 본격적인 제조로의 신제품 전환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젠타 그룹 설립 이후 최초의 주요 제조시설 투자이자 작물보호사업의 주요 전략적 투자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스위스 제조공장 소유권 인수는 향후 신젠타 그룹이 작물보호분야에서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의고 있다. 신젠타 그룹 Erik Fyrwald CEO는 “우리는 이번에 Muttenz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시설을 새로 인수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제조공장은 신젠타 그룹의 작물보호 전략을 강화하고 작물보호 혁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젠타 그룹의 작물보호사업 책임자인 Jon P
농협이 집중호우와 태풍 ‘바비’ 통과지역의 농작물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꼼꼼한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지난 28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들녘을 시작으로 태풍 ‘바비’로 인한 농작물의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지역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병해충 공동방제에 나섰다.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농작물 침수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침수벼에서 혹명나방·먹노린재 등의 해충과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과 같은 역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농협은 보유한 무인헬기 220대, 멀티콥터(드론) 389대, 광역살포기 114대를 활용해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 또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지역의 조속한 방제를 통한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비용을 긴급 지원하며, 공동방제를 위한 무이자자금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다”면서 “농협은 피해지역의 방제작업을 조기에 완료해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이 북상중인 태풍 ‘바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오는 26일 한반도에 들이닥칠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범농협 조치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4일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풍 바비는 오는 26일 오후 한반도 서쪽 해상을 지나 27일 오전 서해 중부해상까지 북상해 27일 오후에는 북한 황해도 부근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전라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최대 초속 45㎧의 강한 바람과 최대 300㎜의 많은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지난 긴 장마로 인한 수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풍 및 침수 등의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주관한 유찬형 부회장은 “올여름 사상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로 인한 피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또다시 태풍으로 인한 수해를 입는다면 농업인들의 피해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태풍사전대비 및 점검 △태풍기간 내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피해지원의 3단계 대응 등 범농협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여 재해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고온극복형 온실사업’이 복마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온극복형 온실의 내재해 규격이 통과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온실 시공을 위한 부지공사를 시작하는가 하면, 일반온실보다 물 소비량이 많고 에너지 효율성도 떨어지는데다 경제성 마저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온극복형 온실사업 과제수행자가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의 지인이라는 소문이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특혜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성동 의원실에서 입수한 농진청의 ‘고온극복 온실사업 운영 애로점’ 자료에 따르면, 고온극복형 온실은 설계 및 시공 미숙으로 인해 구조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기술적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고온극복형 온실은 내재해 규격 승인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온실 시공에 나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농진청 원예원 온실과 규모·공법 유사한 김해 고온극복 광폭온실 태풍에 무너져 실제로 농진청이 고온극복형 온실사업을 추진하기 이전에 민간업자가 경남 김해에 시공한 고온극복 대형온실의 경우 지난해 9월 7일 태풍 ‘링링(김해지역 최대풍속 19.2㎧)’으로 인해 사실상 보수작업을 하더라도 재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크게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현재 파
전국 농협조합장들이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과 지역농협의 중소기업 지위 인정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국회 농해수위원회에 전달했다.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지난 6월에 열린 농협중앙회 제3차 임시대의원회에서 채택한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국회 이개호 농해수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위원인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만희 의원(미래통합당)에게 8월4일 전달했다. 농협의 ‘대정부·국회 건의문’에는 ▲농업 부문 조세 감면 일몰기한 연장 ▲지역농협의 중소기업 지위 인정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도입에 대한 요구사항이 담겨 있다. 건의문은 전국 농협 조합장을 대표해 성영근 조합장(경북 영천농협), 양용호 조합장(전남 금성농협), 노은준 조합장(전남 무안농협)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이개호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과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에게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농업인 지원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제주 감귤농가와 인삼 재배농가들은 중심으로 ‘없어선 안 될 농약’으로 불리는 ‘만코제브(Mancozeb)’가 대사산물인 ETU(Ethylenediurea) 위해성 문제로 유럽국가에서 ‘재등록 불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농약 안전성 관리기준이 EU의 기준을 따라가는 기조라서 자칫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지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내용은 이미 예견되고 있었다. 국내에서 상표명 ‘다이센엠-45’와 ‘만코지’ 등으로 유통되는 ‘만코제브’는 지난 1995년부터 공급물량 제한품목으로 묶어 놓았다. 다만 가격 대비 효과가 우수하고 농가 선호도가 높은데다 대체약제도 마땅치 않아 물량제한 이외엔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다. 그러던 지난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면시행에 따라 제주 감귤농가의 경우 연간 사용횟수를 4회 이내로 제한시켰다. 하지만 제주 감귤농가들의 민원이 빗발치면서 농촌진흥청은 이달 말로 예정된 ‘농약안전성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용횟수를 7회 이내로 확대하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산물 ETU 위해성…“8가지 유형 암 유발” 스페인의 ‘환경과 생태 뉴스(Noticias de Medio Ambien
(주)대유의 경영권이 조광아이엘아이(조광ILI)로 넘어간다. 조광ILI는 대유 주식 220만주(24.3%)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주)대유 권성한 대표는 자신의 보유 지분 220만주(24.3%)를 산업용 특수자동밸브 제조업체인 조광ILI에 378억8576만원을 받고 넘기기로 하고, 지난 17일 50억원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주식 양도 및 잔금은 9월3일(주주총회 예정)에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메덕스에서 4.65%, 하나물산 2.65% 등 모두 합해 31.6%의 (주)대유 주식이 총 463억4039만여원에 매각됐다. 이에 따라 조광ILI는 (주)대유의 최대주주 지위 확보는 물론 사실상 경영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대유의 지분 비율은 권성한 외 7인의 주식이 57.37%로 공시돼 있으며, 권옥술 회장(17.1%)과 가족 명의의 주식을 합해 18.93%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말부터 권성한 대표가 (주)대유 매각을 추진하면서 권옥술 회장과 이견대립 양상을 보여 왔으며, 이 때부터 권 회장이 (주)대유 경영권 방어를 위해 주식을 늘려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자재업계 관계자들은 시가총액 598억원의 조광ILI가 대유 주식
올해 상반기 농약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농약제조회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등 녹록치 못한 여건에서도 지난해보다 시장규모가 늘어난 데는 다수의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 영업·마케팅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아울러 ‘농약은 곧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자재’라서 코로나19도 농약시장을 막아서지는 못했다는 해석을 낳고 있다. 본지가 몇몇 농약 원제사와 제조회사들을 통해 집계한 올해 상반기(1~6월) 주요 농약회사의 매출규모는 1조915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516억원과 비교해서는 399억원(3.8%)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표1] 이중 농협 계통구매농약 매출은 5263억5200만원(Minor 포함)으로 집계됐다. 농약회사별로는 △팜한농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억원(8.0%)이 늘어난 28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농협케미컬은 전년 동기(1940억원)대비 166억원(8.6%)이 늘어난 2106억원의 매출실적을 보였다. 또 △경농은 지난해 같은 기간(1504억원)보다 81억원(5.4%)이 많은 1585억원의 매
미래통합당이 국회에 복귀하면서 21대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구성도 완전한 모습을 갖췄다. 농해수위원장은 이개호 의원, 민주당 간사는 서삼석 의원, 통합당 간사는 이만희 의원이 맡았다. 통합당은 그동안 국회 원구성 협상 결렬로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하면서 농해수위 구성도 지난달 말 박병석 국회의장이 위원들을 강제 배정하는 등의 파행을 겪었다. 그러나 통합당이 지난 6일 국회 복귀와 함께 농해수위 위원 선임안을 제출하면서 정상궤도로 진입했다. 21대 전반기 농해수위 소속 통합당 위원은 이에 따라 △이만희(영천·청도) △김선교(여주·양평) △안병길(부산 서구·동구)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정운천(비례대표) △정점식(통영·고성) △홍문표(홍성·예산) 의원 등 7명으로 확정됐다. 또한 민주당 소속 위원은 당초와 마찬가지로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어기구(당진시) △위성곤(제주 서귀포) △윤재갑(해남·완도·진도) △이원택(김제·부안) △주철현(여수갑)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의원 등 11명이다. 무소속 위원은 △권성동(강릉) 의
21대 국회 농해수위, 현장 소통 강화 농업분야 주요 정책·입법 과제 추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과 농정개혁을 위해 21대 국회 농업분야 주요 입법과제를 정하고,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법과 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위성곤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하고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한 서삼석·김승남·김영진·맹성규·어기구·윤재갑·이원택·주철현·최인호 의원 등 민주당 소속 농해수위원들이 공동주최한 ‘21대 국회가 해결해야 할 농정과제’ 토론회에서 이호중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정책센터 소장은 “농업·농촌 문제 해결에 민주당이 앞장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농정틀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농정비전의 실행방안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21대 국회의 농업분야 정책과제와 입법 활동에 집중됐다. 포스트코로나 문제인정부 농정비전과 방향 “위기대응 역량강화·디지털농업 정책 개선”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발제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정 전환 전략
■연구소 팀 신설 ○문창섭 생물팀장(부장) ○최용인 이화학팀장(부장) ○윤태용 잔류팀장(부장) ■마케팅팀 파트 신설 ○김경환 마케팅지원파트장(책임부장) ○김민 PM파트장(책임부장) ○이원주 지역마케팅파트장(책임부장) ■임원인사 ○김지형 상무보(총무·자재 담당임원) ○김명규 상무보(기획재무 담당임원) ■직원인사 ○최훈 기획재무팀장(책임부장) ○전흥도 총무팀장(부장) (이상 2020.7.13.일자)
친환경농자재의 등록·관리 기준이 참으로 기묘하다. 농업인들은 친환경농자재를 사서 쓸 때 제품의 비효와 비해, 그리고 가격을 꼼꼼히 고려하지만, 제품의 등록·관리기관은 사실상 손을 놓은 듯이 방관자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량요소복합비료 등록·관리는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우리나라 비료공정규격에서 비료의 주성분으로 인정되는 붕소, 구리, 철, 망간, 몰리브덴, 아연 등의 미량요소 중에서 2가지 이상 수용성으로 0.05%~0.1%(몰리브덴 0.0005%) 내외만 보증하면 나머지 99.9%는 뭐로 채우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제품가격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평균 2만원(500㎖)대를 넘나들고 있다. 반면 유럽의 선진국을 중심으로 20년 전부터 미래농업의 신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작물활성제(Bio-stimulant)’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개념 정의도 제대로 안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아미노산, 휴믹산, 해조류추출물, 당-알코올, 미생물 등의 작물활성제가 미량요소복합비료의 ‘첨가물’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 그래도 미량요소복합비료에 작물활성제를 혼합하면 효과라도 좋아지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사용하면 안
팜한농은 최고·최대·최초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국내 ‘최고’의 농약시장 점유율도 그렇고, 해외수출 실적 역시 ‘최대’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977년 국내 ‘최초’로 농약원제 생산을 시작한 팜한농은 현재 자체 개발한 5가지의 신물질 원제는 물론 글로벌 농약회사들의 오리지널 원제와 제네릭 원제를 수탁 생산하는 등 국내 ‘유일’의 농약원제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팜한농 반월공장이 그곳이다. 국내 농약회사들은 2000년대 이후 경제논리에 밀려 모든 원제사업을 중단하고 해외에 의존해 왔다. 유독 팜한농은 그러지 않았다. 오히려 신물질 원제를 자체 개발·생산하고 글로벌 농약회사들의 원제를 수탁 생산하는 등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해 반월공장에서 2330톤의 농약원제를 생산해 국내에 43%, 해외에 57%를 공급했다. 특히 ‘테라도’ 원제인 ‘티아페나실’을 비롯해 ‘메타미포프’, ‘비스트리플루론’, ‘피리벤족심’, ‘플루세토설퓨론’ 등 5개의 자체 개발 신물질 원제를 반월공장과 온산공장에서 자체 생산하는 등 국내외 무역환경에 따른 수급 불확실성에 흔들리지 않고 우수한 품질의 원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2027년부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중앙 정부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제도적 근거가 사라져 사업 축소나 폐지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업인단체와 유기질비료생산단체 등이 국회 토론회를 통해 ‘지원사업의 지속과 현 제도 최소 5년 연장’을 주장하며 의견을 모았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가 이달 5일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주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방식)·한국농어민신문·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변재연 국회예산정책처 경제산업사업평가과장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우선 변 과장은 지방이양 사업이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지방이양 전 소관 부처의 역할 불분명, 불분명한 사업선정 기준, 지방이양 이후 예산 파악이 곤란한 점 등을 지적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도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이양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 지방이양 전 사업 소관 부처의 역할이 없어지던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선정과정에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채 기재부 중심 하향식 선정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이 선택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4.86% 성장해 2030년 180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본지 2025년 9월1일자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로 지속가능 성장’ 참조> 국내 시장 정체에 고민하고 있는 농기계 업체들은 이제 산업 발전의 열쇠가 내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개발도상국 등의 경제와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ODA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계 업체들과 동반하고 있다. 특히 국외 거점을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업체들에게 해외 진출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욱현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장은 관련 현황을 올해 7월 개최된 ‘농촌진흥청-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협의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K-농기자재 수출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가 수출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76개 농기계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업체들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으나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답변한 업체들의 특성을 보면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