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570명으로 특별전형은 436명(농수산인재 227명, 도시인재 149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 일반전형은 134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일반전형은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4학년도부터는 특별전형 내에 사회통합전형을 신설하였는데, 아동복지시설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주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경쟁률이 높았던 농수산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했으며, 지역균형전형도 권역별로 모집 단위를 통합했다. 특히, 농어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고 신산업분야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말산업전공’은 ‘말산업반려동물전공’으로 ‘농수산가공전공’은 ‘농수산푸드테크전공’으로 개편하여 모집한다. 정현출 총장은 “한농대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비·실습비·기숙사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루쌀의 벼알이 여무는 시기를 맞아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 생산량 확보를 위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 물관리 등 생육 후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병해충 발견 즉시 방제해야 피해 확산 예방= 최근 서남해안과 경북 내륙 일부 지역 벼 재배지에서 혹명나방 발생이 급증하면서 대대적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벼 생육 후기에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바이러스성 병과 벼멸구, 혹명나방, 이화병나방과 같은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논에 들어가 벼 포기 사이에 숨은 나방의 형태를 확인하고, 피해를 본 벼잎 증상 등으로 재배지에서 발생한 병해충을 판단하고, 병해충별 등록된 약제로 서둘러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병해충이 급증하면 방제 약제가 벼 포기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미칠 수 있도록 대형(광역)방제기를 활용한다. 이때 7~10일 간격으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방제한다. △논물 얕게 대기·걸러대기로 뿌리 활력 높이기= 벼알이 여무는 9월 중에는 뿌리의 기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논물을 2~3cm 정도로 얕게 대거나 걸러대기(3일 물 댄 뒤 2일 물빼기)를 반복하여 뿌리 활력을 높여준다. 가루쌀 재배지에서 물을 완전히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 격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올해 처음 운영하여 12월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크게 수출실적 우수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도약탑, 시장개척탑, 스마트팜탑 등 테마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 달성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확대노력 등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는 도약탑을 수여하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최초의 수출탑이며, 정부의 수출확대 정책에 수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제5회 동오 미농(美農)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오 미농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환경과 따뜻한 농촌 구성원들의 정겨운 삶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재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다양한 사진을 통해 활력과 기쁨이 넘치는 농업의 현장을 널리 알리고 우리 농업의 위상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년과 달리 ‘세부주제’를 설정하고 해당 연도 우리나라 농업의 시대상을 담아낸 사진을 모집한다. 2023년 주제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다문화 근로자’다. 한국 농업현장에 잘 정착해 국내 농업인과 조화를 이루며 우리농업의 생산을 담당하는 이들 다문화 근로자의 활기차고 생생한 삶을 잘 녹여낸 사진을 찾는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10월 9일까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www.dongoh.or.kr)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3,000pixel 및 8MB 이상의 가로형 컬러사진을 1인당 1점씩 출품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상자는 오는 11월 중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1명(각 200만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추석을 앞두고 9월 4일부터 한 달간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위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팜한농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유용한 영농 정보와 1:1 영농상담 등 영농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팜한농’을 검색해 팜한농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카카오톡 친구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내가 초대한 친구가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추천인 정보를 입력하면 더욱 더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팜한농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CU편의점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친구를 많이 초대한 고객에게는 LG전자 로봇청소기(1명)를 비롯해 정관장 홍삼정 선물세트(5명), LG생활건강 선물세트(24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16일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팜한농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욱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는 이달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3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 회원사들의 협회 현안 협의에 이어 2부에서는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방안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토론은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유기농업자재 해외시장 개척방안,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정책, △친환경비료 품질관리 정책 순으로 진행한다. - 행사안내 - 일시: 2023. 9. 7(목) 13:30~17:00 장소: 서울 서초구 aT센터 세계로룸(중) 진행: [1부] 친환경농자재협회 현안사안 협의(회원사)(13:30~14:00) [2부]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방안 토론(14:00~17:00)
가축분뇨의 대표적인 처리와 이용 방법은 퇴비·액비화로 약 87%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농지 감소와 격화되고 있는 악취 민원, 탄소중립 정책 실행으로 가축분뇨 新처리방법이 정책 이슈가 되었다. 농업 외 다양한 이용으로 가축분뇨의 자원화, 에너지화를 모색하는 시도가 전개되고 있다. 바이오차, 고체연료, 정화처리, 바이오가스화 등 가축분뇨의 처리·이용 다각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 바이오차는 탄소고정이라는 특징적인 작용으로, 탄소중립 농업의 주요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 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열분해하여 만든 탄소 함량이 높은 고형물을 지칭한다. 2019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으로 승인됐으며 탄소격리, 온실가스 저감, 토양개량 효과 등을 인정받고 있다. 350℃ 이상의 온도와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바이오매스(목재, 가축분뇨 등 유기성물질)를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소재로서, 농업 분야 유일의 탄소활용저장(CCUS) 기술로 65~89%의 탄소가 고정되는 것으로 IPCC에서 인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바이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4년 예산안을 18조 3330억원 규모로 편성해 발표했다. 이는 올해 대비 5.6% 증가한 예산액이며, 국가 총지출 증가율 2.8%의 2배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현재화된 위협 요소인 국제 식량시장 불확실성, 원자재 등 공급망 불안,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여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종합적으로 대응하면서, 디지털전환 촉진과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을 포함한 신산업을 육성하여 농업과 시너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적정 재원 확보를 위해 집행·성과 부진 사업, 관행적·현금성 지원사업 등을 과감하게 구조조정, 민간·지자체와 역할 분담 등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국가 예산편성 기조인 일자리·미래 준비·약자 복지 등도 반영했다. 내년도 예산안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우선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촌 복지를 강화했다. 농가의 소득안정 및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농업직불제 예산을 전년도 2조8400억원에서 3조1042억원으로 확대했다. 소농직불금 인상(120만원→130만원), 수입보장보험(7품목, 25억원→10품목, 81억원) 및 경관보전직불제 확대(99억원
마늘, 양파의 정식이 시작되는 9월, 토양 속 병해충을 체계적으로 방제해야 고품질의 마늘과 양파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마늘과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는 작물을 심기 전 약제를 살포해 병해충의 밀도를 사전에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흑색썩음균핵병이 발병하면 구근 전체가 흑색의 균핵이 형성돼 썩고 지상부는 노랗게 되어 시들어 죽게 된다. 또한, 고자리파리와 뿌리응애는 작물의 뿌리를 가해하고 줄기를 파고들어 작물의 생육 불량 및 시들음 증상을 일으켜 결국 작물을 고사에 이르게 한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토양 속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토양처리제 ‘멸균탄’과 ‘나가충’을 추천했다. ‘멸균탄’은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 전문 약제로서, 정식 전 혼화처리를 통해 토양 속에 존재하는 병원균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우수한 침투이행성으로 작물체 내부로 침투되어 있는 병원균에 대해서도 약효를 발휘한다. 특히, 약효가 최소 60일 이상 지속되므로 월동 전 조기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마늘, 양파 외에 고추(단고추류), 땅콩, 마(산약), 벼(담수직파벼), 상추(양상추), 생강, 수박(복수박), 파(쪽파)와 탄저
▲대동이 제공하는 커넥트 앱을 통해 나에게 딱 맞춘 농업 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동그룹의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농업 솔루션 플랫폼을 통해 맞춤 영농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동은 농기계의 원격 관리 서비스 앱 ‘대동 커넥트(Connect)’를 통해 농작물의 △재배 준비 △생육 △수확·유통 등 농업 전주기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민들이 최소 자원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최대 수확하고 최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솔루션 제공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현재는 생육과 수확에 필요한 대동 농기계에 있어 △차량관제 △차량관리 △작업일지 △안심구역 및 시간 설정 △긴급 호출 등을 이용 가능한 농기계 원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영농 정보 서비스는 커넥트 앱을 설치해 사용자의 농장 주소, 관심 작물, 재배 유형 및 면적 등의 영농 정보를 등록하면 관심 작물별 주간 단위 재배정보를 볼 수 있다. 등록한 농장 주변의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실시간 경매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농장별로 현재 재배하고 있는 작물 및 재배 유형을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농지를 편리
경농의 벨리스에스 액상수화제는 미토콘드리아 호흡저해제로, 서로 다른 작용기작의 성분을 조합해 방제효과를 상승시켰다.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처리되지 않은 부위에도 약효가 발휘되고 침달성도 우수해 잎 윗면에 살포해도 잎 전체에 골고루 약효가 나타난다. 대부분의 진균성 곰팡이 병해에 활성을 가지며 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사용 범위가 넓고 작물에 대한 안전성도 우수하다. 액상 제형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다코닐 수화제는 유기염소계 살균제로서 예방효과가 우수하다. 이른 봄부터 겨울철 비닐하우스까지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원예용 종합 보호살균제다. 광범위한 병해에 효과가 있으므로 같은 시기에 발생하는 병해를 동시에 방제해준다. 주성분이 안정된 화합물로 빗물에 잘 씻기지 않으며, 퍼짐성이 좋고 약효가 오래 지속된다.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한국마사회와 말산업 현장을 위한 자율주행 트랙터 도입 및 개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의 자율주행 트랙터 공동개발 업무협약 행사는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개최됐으며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박정진 제주목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LS엠트론과 한국마사회는 자율주행 트랙터 기술 고도화 및 말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트랙터 공동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트랙터 관련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을 협약했다. LS엠트론은 자율주행 트랙터로 말산업 분야에 스마트 농업을 적용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약 65만평 규모의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이 자율주행 트랙터의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대규모 방목 초지에서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시비, 돌 제거, 예취, 파종 등의 완벽한 초지관리 기능 탑재를 목표로 개발된다. 초지뿐만 아니라 우천, 혹한, 폭설 등 악천후 시 24시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주로에서도 자율작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할 계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세계적으로 대두와 옥수수의 재배면적이 큰 브라질에 코팅비료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전 세계적으로 옥수수와 대두의 재배면적이 큰 국가 중 하나다. 대두는 약 3719만ha로 세계 1위, 옥수수는 약 1825만ha로 세계 3위의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대두와 옥수수는 대표적인 사료작물로 활용도가 높고 특히 옥수수는 바이오 에탄올의 원료로 향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작물 중 하나다. 브라질의 면적은 약 8억 5157만ha로 대한민국 면적의 약 85배에 달하는 만큼 지역에 따라 다양한 기후를 보이고 있다. 현지 지역 맞춤형 비료 생산이 필수인데 누보의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생산 노하우가 적용된 비료가 브라질 비료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누보는 세계적 수준의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 기후 특성에 맞는 코팅비료 개발과 수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노동력 절감 효과가 뛰어난 코팅비료를 중심으로 미국 원예 및 육묘 재배 시장 진출, 콘벨트용 코팅비료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 인도네시아 임업용 비료 수출 등을 진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북미법인은 최근 제1회 ‘치프 엔지니어 프로그램(Chief Engineer Program)’을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마스터와 스페셜리스트 등 특별 지위를 부여하는 시상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TYM 북미법인(TYM NA) 명장 제도는, 딜러 테크니션의 전반적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 수준(STEP)별 맞춤 교육을 실시해 북미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펼친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의 ‘희망 나눔 꾸러기’ 배포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SG한국삼공(주)은 지난 7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하고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3000만원 상당의 ‘희망 나눔 꾸러미’ 1000개를 제작해 배포 완료했다. 특히, 이번 수해로 가장 피해가 컸던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 멜론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NH농협 청양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수해 피해를 위로하고 희망나눔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NH농협 논산시지부, (사)우리한국배연구회 및 피해가 큰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릴레이 신청이 이루어져 주변에 수해 피해 농업인들에게 나눔 꾸러미기 전달되었다. 한국삼공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댓글도 이어졌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SG한국삼공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꾸러미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기업 정신에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농기계 수출이 산업에 미치는 생산유발과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매우 크며, 산업 성장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수출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대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글로벌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지난 7월 24일 개최된 ‘농촌진흥청-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협의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농기계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농기계와 스마트온실 시장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농기계 업체들이 다양한 수출 애로를 드러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출수요가 10% 상승했을 때 생산유발 효과는 2175억 3400만원으로 분석됐다. 농약, 비료, 동물용의약품 등 다른 농기자재보다 월등히 높았다. 부가가치유발 효과도 712억 3000만원으로 역시 다른 농기자재에 비해 크게 높았다. 농기계 수출수요 확대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2016~2020년 농기계 총 산출액 변화에서 성장요인을 분석해 보니 ‘수출수요 확대’의 비율이 약 60%를 차지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4.86% 성장해 2030년 180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 세계 인구 증가세에 따른 식량
2024년도 농약 전체 매출이 2조 원을 넘긴 가운데, 매출 100억 원 이상 품목도 25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농약 메이저 회사별 주력(매출 상위) 품목을 보면 △팜한농은 5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린 품목이 25개에 달했으며, △경농은 30억 원 이상 18개 품목 △농협케미컬은 35억 원 이상 17개 품목 △동방아그로는 30억 원 이상 15개 품목 △한국삼공은 35억 원 이상 13개 품목 △신젠타코리아는 30억 원 이상 12개 품목 △SB성보는 매출 70억 원 1개 품목과 60억 원 1개 품목을 비롯해 20억 원 매출의 2개 품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네릭 회사들은 대부분 공통품목 중심의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 매출(추정) 10억 원 이상 품목을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최근 발간한 ‘2025 농약연보’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우선 매출 100억 원 이상(억 단위 반올림) 25개 품목 중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선택성 제초제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Glufosinate ammonium-18%) 액제가 연간 매출액 800억 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내 살균제 시장의 선두주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