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설치한 엘이디(LED) 주행 안내표지판에 ‘트랙터 45M 근접’이라는 정보가 표시됐다. 이를 본 일반차량 운전자는 감속하거나 주위를 살피며 운전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 사업화를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계 운행이 빈번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전국 14개 지역에 농업기계 주행 안내표지판 33개와 농업기계용 단말기 610대를 설치했다. 지난 5년간 우리나라 농업기계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100여명이다. 특히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8배 높아 사고 사전 예방이 주요 과제가 됐다. 농진청은 2019년 농업기계에 붙인 단말기와 도로에 설치한 LED 주행 안내표지판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농업기계 사고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거쳐 2021~2023년 신기술보급사업으로 진행했다. 올해 3월 농진청이 발표한 ‘사물인터넷 기반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 기술’ 시범 보급 성과에 따르면, 차량 평균속도와 과속차량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계 주행 안내표지판과 농업기계용 단말기를 설치한 전남 장흥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설치 전후 일반차량 2454대의
장마철 가장 걱정되는 병인 ‘탄저병’은 발병 시 수확량이 약 15~60% 손실될 수 있어 반드시 사전에 미리 방제해야 한다. 한얼싸이언스는 비 오기 전에는 예방약제 ‘탄저도사’, 비온 후에는 예방 및 치료약제 ‘탄젠트’, 병징이 보이면 치료약제 ‘르네상스’의 살포를 추천했다. ‘탄저도사’는 빗물에 잘 씻기지 않는 강한 내우성과 부착력을 가지고 있어 장마 전 반드시 살포해야 하는 보호살균제이다. 대표적인 보호살균제인 ‘클로로탈로닐’ 과 ‘디티아논’ 의 조합으로 처리 시 탁월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고추(단고추류), 감(단감), 사과, 수박(복수박), 인삼 등 다양한 과수 및 과채류의 탄저병에 등록되어 있다. ‘탄젠트’는 보호 및 치료 효과를 가진 종합살균제로서 병원균의 포자 형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예방 효과 뿐만 아니라 병원균의 부착기 형성 등 각종 감염 과정을 저해하는 치료효과도 겸비하고 있다. 탄저병 외에도 둥근무늬낙엽병, 잿빛무늬병, 검은별무늬병 등 다양한 병해에 등록되어 있어 종합살균제로도 폭넓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고추(단고추류), 감(단감), 감귤, 마늘, 무, 배, 복숭아, 사과, 포도 등에 등록되어 있다. ‘르네상스’는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원장 이재진)과 손잡고 ‘농업·산업용 AI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 대동은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AI 기반 농업&산업용 로봇 AI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된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은 다학제적 연구와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컴퓨팅 등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을 통해 글로벌 AI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학원 교육 및 연구 중점이 ‘실제 문제 해결에 있어야 한다’는 모토로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 AI기술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대동은 그룹의 ‘AI기술 내재화’와 그룹 제품의 ‘AI 로봇 대전환’을 위해 올해 5월 설립한 AI로봇 S/W전문 회사 대동에이아이랩을 중심으로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함께 농업·산업용 AI로봇 기술 및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대동그룹은 서울대와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로봇의 인공지능을 학습하고, 테스트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로봇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이용하여 농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응하며, 복잡한 작업 명령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
가루쌀(분질미) 산업 지원 확대에 따라 가루쌀 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의 올해 가루쌀 재배 면적 목표는 1만헥타르(ha)로 지난해 재배 면적 2000헥타르의 5배에 달한다. 가루쌀은 우리나라의 논 기반을 유지하면서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전략작물이다. 전략작물직불제 및 교육, 컨설팅 등 지원이 확대되면서 고품질 가루쌀 재배에 관한 농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바로미2’ 등 가루쌀 품종은 일반 벼보다 수발아(이삭에 싹이 트는 현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앙 시기를 늦춰 강수량이 적을 때 벼가 여물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팜한농은 고품질 가루쌀 재배에 효과적인 비료로 ‘한번에측조 스피드’, ‘롱스타K 스피드’, ‘반포로OK’를 추천했다. 질소, 인산, 칼리를 100% 코팅한 ‘한번에측조 스피드’는 ‘한번에측조’의 초기 용출을 더 빠르게 설계해, 가루쌀과 같이 생육 기간이 짧은 극조생종 벼에 최적화된 비료다. 가루쌀 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고 시비기도 막히지 않는다. 1000제곱미터(㎡)당 사용량이 기존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 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 과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2024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지난달 23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며,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안호근 농진원 원장과 김창남 한국종자협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등 관계기관과 한국육종학회, 종자마케팅협의회 등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1회 조직위원회에서는 박람회장 구성, 부대행사, 해외바이어 초청 등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사의 안전·보건과 참가기업에 대한 홍보 방안 및 핵심 고객층인 농업인 참관 지원에 대한 부분이 강조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국제종자박람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관-산업계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위원장인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우수 종자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달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에서 아프리카 벼 종자 수탁식을 마련했다. 이번 수탁은 지난해 12월 국립농업과학원과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맺은 벼 자원 안전중복보존에 관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농과원은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벼 종자 2만2000 자원에 대해 안전중복보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프리카벼연구소와 연구 협력, 연구 인력 교류 등 상호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아프리카벼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벼 종자 5000 자원은 블랙박스에 담겨 밀봉된 채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지소(수원) 장기저장소(시드볼트, 영하 18도)에 1차 입고된다. 수탁 종자는 아프리카벼연구소가 요청할 때 반환한다. 안병옥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센터장은 “아프리카벼연구소 대표단이 농업유전자원센터 저장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장기저장소 시설과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이번 수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종자안전중복보존소 역할과 유전자원 국제 거점기지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돌발해충 미국선녀벌레의 천적 ‘선녀벌레집게벌’의 대량 사육 체계를 구축했다. 미국선녀벌레는 단감, 블루베리, 포도 등 기생하는 과수 범위가 넓다. 유충과 성충이 집단으로 나무의 즙을 빨아 나무를 약하게 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큰 피해를 준다. 국내에서는 2009년 경남 김해 단감 과수원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퍼져 98과 345종의 기주식물에서 발견됐다. 농진청은 2017년 국제농업기술협력사업으로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효과가 있는 선녀벌레집게벌을 이탈리아에서 도입했다. 이후 선녀벌레집게벌 발생 특성을 조사하고 사육 기술을 연구해 이번에 대량 사육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사육시설 마련= 선녀벌레집게벌을 대량 사육하기 위해 4월 말부터 국립농업과학원 내 대형 망실 온실, 유리온실에 2~3년생 뽕나무를 1미터 간격으로 심는다. △선녀벌레집게벌 생산= 미국선녀벌레 약충 2령을 채집해 사육시설로 옮겨 정착시킨다. 미국선녀벌레가 사육시설에 정착한 것이 확인되면 선녀벌레집게벌을 암수 1대2의 비율로 사육시설 내에 넣는다. 선녀벌레집게벌 암컷 어른벌레는 미국선녀벌레의 어린 약충을 잡아먹고 성숙한 약충의 몸에는 알을 낳는다. 선녀
농촌진흥청이 감귤, 블루베리 과수원에 피해를 주는 해충 ‘알락하늘소’의 초기 발생 밀도를 줄이기 위해 포획 장치(트랩) 보급을 확대한다. 알락하늘소는 과일나무에 구멍을 뚫는 천공성 해충으로 주로 감귤, 블루베리의 돌출된 뿌리나 나무 밑동(수간하부)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깬 애벌레는 시설에서는 6월 초순, 노지에서는 6월 중순 발생해 나무 내부(목질부)를 갉아 먹기 시작하는데 심하면 나무를 죽게 만든다. 농진청은 약제 방제가 어려운 친환경 과수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알락하늘소 방제를 위한 대량 유인·포획 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기술은 알락하늘소가 좋아하는 식물 추출 물질(카이로몬)과 유인 물질(페로몬)로 해충을 꾀어낸 뒤, 알락하늘소가 45도로 기울어진 장치에 착지하는 과정에서 아래쪽 포획 통에 잡히게 만드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는 포획 통 옆면에 윤활제를 발라 알락하늘소 탈출을 방지했고, 솜에 식물 추출 물질(카이로몬)을 충분히 공급해 해충 유인 효과를 높였다. 농진청은 경북 안동과 경남 통영에서 블루베리와 감귤을 재배하는 32개 농가에 장치를 보급했다. 장선화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과장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년 유기농데이 기념식’에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파머스마켓에 참여한 친환경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의 환경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육이[유기])를 기념하면서 시작됐다. 행사에 참석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친환경농업에 애쓰시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우리 농업과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올해부터 환경 친화적 정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탄소중립 시범사업 시행, 친환경 직불제 강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등을 확대·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의 친환경축산 발전을 운영목적으로 하고 있는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회장 이성기)가 2019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에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이 포함돼 감당하기 어려운 규제를 받게 된 것에 대해 조합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건의문을 환경부에 제출했다. 환경부는 당시 열악한 현장 실정과 기술 수준을 고려해 해당 법의 적용을 최대 4년 유예한 바 있으며, 관련업계는 유예 기준대로라면 올해 12월부터 법 적용을 받게 된다.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 “당초 충분한 현장 실태조사 없이 과도한 규제 기준을 설정했던 점, 유예 당시 약속했던 최적 방지기술 개발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점 등에 미루어 보았을 때, 해당 법의 적용 유예기간을 연장하고,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대 명제 아래 실효성있는 해결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법 적용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건의했다. 환경부는 2021년 6월 ‘부숙유기질비료 제조시설 관련 민·관 협의회’에서 국비 30억원을 투여해 업계와의 공동 R&D를 통해 최적의 맞춤형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으나, 해당 R&D 연구사업은 2022년 4월 시작돼 올해 12월 종료 예정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문제, 농업인구 감소, 쌀 수급정책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물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어촌물포럼은 농어촌용수의 기능과 사회적 역할을 정립하고 시대에 맞는 법·제도 정비, 안정적인 재정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농어촌물포럼·한국농공학회가 이달 10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농어촌물포럼 기자간담회’는 2018년 발족한 농어촌물포럼의 6개년 성과와 2024년 운영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물포럼 공동위원장인 맹승진 한국농공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농어촌물포럼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농촌용수 분야 정책 자문·제안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인단체의 포럼 참여를 통한 정책과제 발굴과 정책보고서 발간으로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 언론 기자간담회와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홍보 기능을 강화해 농업인의 이해도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물포럼은 농업 및 농어촌용수 관련 농산학연 간 교류·협력을 통해 통합적, 쳬계적 용수관리를 위한 정책방안 제시와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출범해 올해 창립 7주년을 맞았다. 최근 중앙 농업인 단체장과 국회의원, 한국농공학회장
‘2024 농업기술박람회’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개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케이(K)-농업기술, 미래로 ON! 세계로 ON’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을 통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농업 연구 개발(R&D) 성과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농업기술박람회를 준비했다. 올해 박람회는 농진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참여해 최신 농업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고, 박람회 주제를 살린 개막식, 전시, 부대행사 등을 진행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이 제시됐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꾸며졌다. 주제관에는 농진청의 스마트팜, 농산물 수출과 국제적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진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연구, 품종 개발 및 산업화, 농작
최근 논 타작물 재배가 늘면서 올바른 제초제 선택과 사용법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벼 재배지와 가까운 논에서 제초제를 처리할 때는 주변 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논에서 밭작물을 재배할 때 제초제 사용 시기와 처리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소개했다. 제초제는 사용 시기나 처리 방법에 따라 토양에 직접 뿌리는 토양처리 제초제와 식물체에 뿌리는 경엽처리 제초제로 나뉜다. 토양처리 제초제는 발아 억제형 제초제로 잡초가 발생하기 전, 즉 작물 파종 뒤 3∼5일 이내에 사용한다. 경엽처리 제초제는 잡초가 발생한 초기에 방제하는 화본과잡초와 광엽잡초 전용 제초제, 전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비선택성 헛골 제초제로 구분한다. 화본과잡초와 광엽잡초 전용 제초제는 특정한 형태의 잡초만을 고사시키는 것으로, 잡초가 3∼5잎 시기에 사용한다. 비선택성 제초제는 화본과잡초와 광엽잡초 모두를 고사시킬 수 있어 적정방제 시기를 놓쳤을 때 사용한다. 등록된 제초제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p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양처리 제초제는 비가 많이 내리면 토사와 함께 유출돼 주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스마트팜 플랫폼 서비스를 런칭하고 농업인의 더욱 편리한 영농활동과 수확량 개선을 돕는다. 경농이 새롭게 선보인 ‘시그닛 플랫폼’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팜 기자재를 통합해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현장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 경농은 지난해 스마트팜 사업을 강화하고 선진기술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문 브랜드 시그닛을 런칭했다. 시그닛의 대표 제품은 복합환경제어기와 양액기다.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완벽한 한국 맞춤형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대부분이 수입 제품인 기존 복합환경제어기는 국내 실정에 적합하지 않은 불필요한 기능이 많아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국내 재배지에 가장 적합한 환경으로 개발됐다. 또한 호환성이 뛰어나 기존에 사용해 오던 천창·측창·스크린·보일러 등 장비와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제어 컨트롤러와 사용자용 PC가 분리돼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니터링과 장비 제어가 가능하다. 시그닛 양액기는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환경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사 강도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작업 중 안전재해 예방수칙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농작업 안전재해(사고·질병) 위험과 예방 기술정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수칙 준수로 변화된 영농현장 모습 △작목별 위험한 농작업 환경개선 우수 사례 및 현장 비결 △새로운 농작업 위험 요소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이다. 농업인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명 이내의 팀을 이뤄 1분 내외로 제작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정책홍보-공지 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사로(www,nongsaro.go.kr)에 신청서와 제작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www.rda.go.kr), 농사로(www.nongsaro.go.kr), 농업인안전365(www.farmer.go.kr),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ASTIS(ast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영상공모전’ 배너 또는 팝업창을 클릭한 후 응모를 누르면 농사로에 자동 연결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2027년부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중앙 정부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제도적 근거가 사라져 사업 축소나 폐지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업인단체와 유기질비료생산단체 등이 국회 토론회를 통해 ‘지원사업의 지속과 현 제도 최소 5년 연장’을 주장하며 의견을 모았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가 이달 5일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주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방식)·한국농어민신문·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변재연 국회예산정책처 경제산업사업평가과장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우선 변 과장은 지방이양 사업이 공통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지방이양 전 소관 부처의 역할 불분명, 불분명한 사업선정 기준, 지방이양 이후 예산 파악이 곤란한 점 등을 지적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도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이양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면 지방이양 전 사업 소관 부처의 역할이 없어지던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선정과정에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채 기재부 중심 하향식 선정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이 선택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4.86% 성장해 2030년 180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본지 2025년 9월1일자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로 지속가능 성장’ 참조> 국내 시장 정체에 고민하고 있는 농기계 업체들은 이제 산업 발전의 열쇠가 내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개발도상국 등의 경제와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ODA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계 업체들과 동반하고 있다. 특히 국외 거점을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업체들에게 해외 진출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욱현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장은 관련 현황을 올해 7월 개최된 ‘농촌진흥청-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협의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K-농기자재 수출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가 수출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76개 농기계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업체들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으나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답변한 업체들의 특성을 보면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