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농기계글로벌센터서 Kick-off회의 “남북 관련인사 교류의 장 조속히 마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14일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활동개시를 천명했다.<사진> 조합은 남북 및 북미 화해무드로 대북협력 체계가 변화하면서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 행보를 발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민관협의체 등과 연계해 남북 농업기계 협력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위원회의 면면도 소개됐다. 위원회는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김홍철 전무이사, 하창욱 대동공업(주) 대표이사, 이인현 (주)명성 대표, 신헌철 신동물산(주) 대표, 김창곤 삼성농기 대표, 고석주 오성종합기계 대표, 김철대 대경정공(주) 대표, 김창식 북성공업(주) 대표, 강대식 수출분과협의회장, 한원희 시설원예협의회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박원규 전 농업기계화연구소 소장, 이중용 서울대 교수, 권태진 GSnJ 동북아연구원장,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특별위원으로 합류했다. 이날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병해충 전염우려물품 관리강화 제도개선 지난 17일 대구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 내 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붉은불개미 7마리가 발견된 바 있다. 정부는 긴급 대처에 나서 해당 개체 및 석재에 살충 처리를 진행했고, 발생지역에 대한 1차 소독과 석재 밀봉 등의 초동조치를 실시했다. 하지만 18일 오후, 전날 밀봉 보관해 두었던 석재에서 여왕개미 1마리를 포함한 붉은불개미 군체가 추가 발견됨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이 커졌다. 이 석재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여왕개미 1마리, 공주개미 2마리, 수개미 30마리, 번데기 27개, 일개미 770마리 등 약 830마리다. 지금까지 항구 등 국경지역 외부에서 여왕개미를 포함한 붉은불개미 대량 군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정부는 18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붉은불개미 확산 차단을 위한 범부처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회의 후 정부는 붉은불개미 발견지점 반경 2㎞ 내에 10∼30m 간격으로 트랩을 설치해 예찰조사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1차적으로 해당 석재가 실려있던 컨테이너 8개 중 3개를 국외로 반출했으며, 5개는 수출을 위해 부두에 적치하고 해수부 및 검역본부와 합동 논
농진청, 겨울작물 재배지·과수원 방제 소개 외래잡초 ‘개쑥갓’<사진>이 겨울작물 재배지나 과수원에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외래잡초 ‘개쑥갓’의 분포 현황과 방제법 등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개쑥갓은 유럽이 원산지인 외래잡초이며,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날 수 있는 한해살이 겨울잡초다. 민들레처럼 털이 있는 씨앗이 많이 나며, 바람을 타고 잘 퍼진다. 최근 겨울작물 재배지에서 집중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농진청은 지난해 전국 농경지 1만 2568지점을 대상으로 개쑥갓 분포를 조사했다. 그 결과, 개쑥갓은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남 신안과 무안, 제주도, 경북 청송과 영천, 강원 태백 인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은 마늘‧양파 등 겨울작물 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제주는 따뜻한 기후 때문에 거의 모든 경작지에서 볼 수 있었다. 경북에서는 겨울작물 재배지뿐만 아니라 사과, 포도 등 과수원에서도 많이 발생했다. 강원에서는 봄‧가을 배추 재배지에서 발생해 개쑥갓이 서늘한 고랭지 기후에도 적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쑥갓은 제초제로 죽은 후에도 씨앗을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개
귀농 귀촌에 관한 조사 자료에서 흥미로운 내용을 봤다. 도시인들이 귀농(또는 귀촌)을 결정할 때 사전탐색이나 심층공부를 하기보다는 ‘즉흥적인 선택’이 (예상보다) 훨씬 많다는 점이다. 귀농인들을 만나 심층 면접한 내용들을 살펴보니, 즉흥적으로 귀농한 배경에는 ‘잘 아는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지인이 소개해서, 지인의 권유에 따라, 지인을 좇아, 귀농 귀촌해 살다 되돌아서는 이들이 뜻밖에 많아 “놀랐다”고, 조사에 참여한 연구자가 놀라워했다. 자신의 운명이 달린 지역의 환경을 알아보고, 문화를 파악하고, 작물을 조사하고, 하다못해 지역과 자신의 궁합을 맞춰보는 일들은 다 강아지에게 맡겨 버리고… 오로지, 사람에 살고 사람에 죽으려 하는 놀라운 사람들. 도시에 살던 사람이 귀농 귀촌을 꿈꾸는 이유는 둘 중 하나다. 도시 생활에 지쳤거나 지루해진 경우, 새로운 환경에서 제2의 인생을 도모하려는 경우다. 그 가운데 농업 농촌을 잘 아는 이도 있고, 대충 아는 이도 있고, 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전혀 모르는 이도 있다. 어쨌든, 농촌을 아는 이 모르는 이 할 것 없이 ‘지인’에 대한 의존도는 절대적인 것이다. 지인은 누구인가. 이들이 말하는 지인은 ‘대충
대동공업이 앙골라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농기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앙골라 농림부 및 산하 농업진흥공사인 ‘메카나그로(MECANAGRO)’ 에 내년 9월까지 약 1억불 규모의 트랙터, 경운기, 작업기, 굴삭기 등의 농기계 및 건설장비 약 3천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대동공업 창녕훈련원(경남 창녕)에서 앙골라 수출 제품 첫 선적을 기념해 출하 기념식이 진행됐다.<사진> 행사에는 대동공업 하창욱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50명,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스탠다드차타드 관계자와 주한앙골라대사관 가브리엘(Gabriel) 부대사, 앙골라 농업부 다비드(David) 기술국장 및 메카나그로 감보아(Gamboa)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의 금융파트너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앙골라 정부에 1억달러의 수입대금 금융을 제공한다. 앙골라 정부와 두 은행의 금융계약이 성사되면서 대동공업은 내년 9월까지 트랙터 약 1000대, 경운기 100대, 쟁기, 써레, 트레일러 등의 작업기 1700대 등 총 2800대의 농기계와 건설 장비 약 180대 등 총 3000대의 농업용 장비를 현지에 공급한다. 우선 이달부
아시아종묘㈜가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아시아종묘㈜는 2014년 베트남 동치우 지역에 연락사무소를 설립하고 시험농장을 운영하며 베트남 법인 설립의 초석을 다져왔다. 4㏊ 규모의 시험농장에서는 옥수수와 아열대 채소 신품종 육성 및 세대 단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아시아종묘㈜는 향후 베트남 내에 연구 부지를 추가 확보해 수박‧오이‧참외‧멜론‧호박‧토마토‧대목 종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슬 아시아종묘㈜ 해외영업부 이사는 “종자 수출을 늘리기 위한 연구‧생산‧영업 활동을 병행하면서 베트남뿐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 인근 지역에 대한 수출 영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이 종자 강국이 되는데 베트남 현지 법인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채소종자 수출규모 2위 업체인 아시아종묘㈜는 수출 증대를 위한 연구 및 투자를 매년 늘려오고 있다. 윤 이사는 내년엔 우즈베키스탄 양파 연구 및 생산 농장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생활권 수목진료의 질서를 확립하고 지난 6월 28일 시행된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특별 계도단속에 나선다. 아파트단지·학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단속에서 산림청은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생활권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함을 홍보하고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그동안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국민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28일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시행했다. 산림청은 나무의사 자격제도가 시행초기임을 고려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는 계도단속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이후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해 처음 시행되는 나무의사 자격제도가 현장에서 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추석을 맞아 벌초만으로는 없애기 힘든 산소의 잡초 방제법을 소개했다. 산소에 쑥이나 쇠뜨기, 토끼풀, 제비꽃 등 잎이 넓은 잡초가 많이 발생한 경우, 액체형 제초제인 디캄바 액제, 메코프로프 액제, 메코프로프-피 액제를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제초제를 골랐다면 사용 설명서에 따라 알맞은 농도로 희석한 뒤 배부식(등에 지고 사용하는 방식) 분무기를 이용해 잡초가 난 곳에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이 때 자칫 잘못해 주변 농작물에 약제가 묻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진청에 따르면 다년생 잡초 띠는 제초제를 한두 번 써서는 제거하기 어렵다. 따라서 띠를 제거하려면 트리플록시설퓨론소듐 입상수화제를 알맞은 농도로 희석해 뿌려야 한다. 특히 올해 발생해 크기가 작은 띠(5㎝ 미만)는 한두 번 처리하면 뿌리까지 죽일 수 있지만, 큰 띠(10㎝ 이상)는 2~3년에 걸쳐 해마다 두세 차례 뿌려야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산소에 자주 발생하는 칡덩굴의 경우에는 디캄바 액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디캄바 액제는 칡덩굴에 직접 뿌리는 것보다 붓이나 솔을 이용해 희석 약제를 칡 줄기 아랫부분에 10~15㎝ 정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까시나무의 경우,
동양물산기업㈜은 마힌드라 그룹의 Swaraj에 트랙터 기술을 수출한다. Swaraj는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트랙터 브랜드로 인도와 인접국가에 연 10만대 이상의 트랙터를 판매하고 있는 트랙터 제조기업이다. 지난 7일 인도 뭄바이에서 20마력급 트랙터의 설계, 제조 기술을 동양물산기업㈜에서 Swaraj로 550만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계약을 통해 동양물산기업㈜은 인도 및 아프리카 시장용 소형트랙터를 개발해 해당 설계를 Swaraj로 이전하고, Swaraj는 이를 활용해 인도 현지 생산 후 인도와 아프리카에 판매하게 된다. 인도의 트랙터 시장규모는 단일국가로서 가장 많은 70만대 이상이고 20마력대 경량 트랙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Swaraj 측은 동양물산기업㈜을 통해 트랙터의 기술을 확보하고, 양산 후 해당 마력을 연 1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30마력 이상 중형급 트랙터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동양물산기업㈜은 이번 Swaraj 계약을 통해 동남아 및 아프리카 트랙터 시장의 공략을 더욱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 지난 19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농림어업 최근 고용 동향과 대응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6만 1000명이 증가했지만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증가세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2018년 통계청 고용 동향). 이에 KREI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림어업 고용 증가 현상을 진단하고, 농업 분야가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계, 언론계, 정책담당자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창길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마상진 KREI 농정연구센터장이 ‘농림어업 최근 고용동향 분석 및 시사점’, 장민기 (사)농정연구센터 부소장이 ‘농업 인력유입 관련 정책 현황과 과제’, 정기수 국민농업포럼 상임이사가 ‘농업법인 고용의 현황과 과제’, 정재익 청솔유기농 회장이 ‘농업분야 고용 활성화 사례’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김창길 원장은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며 “업계 관련자와 전문가들이 농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 확대 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및 산림청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업무를 9월 2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관리한다고 밝혔다. 전국 1348개 농‧수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2019년 3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선거는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조합장선거로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관위에서 위탁기간 동안 선거관련 업무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위탁기간은 현 조합장 임기만료일 전 180일(2018년 9월 21일)부터 선거일까지다. 이에 따라 선관위 위탁 시점인 9월 21일부터는 조합장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가 제한된다.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은 위탁선거법에서 정한 직무상‧의례적‧구호적‧자선적 행위를 제외한 그 어떠한 금품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의사표시, 약속 포함)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고 기부행위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제공받은 선거인 및 그 가족 등에 대해서도 과태료(제공받은 가액의 10~50배, 단, 제공받은 금액 또는 물품의 가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자는 벌칙 처벌)가 부과된다. 다만 금품
농협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8 범농협 경영자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창립 57주년! 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 농업·농촌·농업인과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범농협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사장단, 지역·영업본부장, 부실장, 시군지부장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2018 범농협 경영자포럼’은 김병원 회장 취임 이후 농협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농업인과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온 노력들을 되짚어보는 자리가 됐다, 포럼에서는 ‘100년 기업과 정체성’, ‘대변혁의 기로에 선 위기의 일본농협’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고, ‘창립 57주년 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범농협 경영진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김병원 회장과 참석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벌이며 “환경이 아무리 변화한다 할지라도 농협의 근본은 농업·농촌·농업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농협의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해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조직을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지난 18일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추진하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국방부·환경부·문화재청 등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기관간 협조 요청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방제 품질제고를 위한 방안과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를 주재한 산림청은 각 부처 소관 산림의 재선충병 예찰조사 및 신고 철저, 방제기간(10월~이듬해 3월) 준수,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사업 이행 등을 요청했다. 이종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2022년까지 재선충병 피해목 발생을 10만본 이하로 줄일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시설딸기의 재배 편의성을 높이고 온실 내부의 재배 환경을 개선하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융합 시설딸기 온도와 습도 환경제어 시범 사업’ 결과, 잿빛곰팡이는 줄고 농가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동하우스에서 허리 높이로 설치(고설재배)해 재배하는 시설딸기는 보통 9월에 정식해 다음해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까지 수확한다. 겨울철 저온기에 보온을 위해 수막 시설을 이용하는 온실 등에서는 잿빛곰팡이 발생 우려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시범 사업에 적용된 ICT 융합 온습도 환경 제어 기술은 온실 내‧외부 조건에 따라 4가지 운전모드(실내공기 순환, 열회수 환기, 온도보상 열회수 환기, 강제환기)로 작동되는 열회수형 온도·습도 환경제어 장치, 설정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바람 방향을 바꾸는 공기순환팬, 원격 제어 장치인 ICT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술을 지난해 시설딸기 재배농가 10개소에 적용한 결과, 온실 내부의 습기가 제거돼 환경이 쾌적해지고 일부 시범농가에서 잿빛곰팡이 발병률이 20% 감소했다. 또한 이용 농가 92%가 보급 기술에 대해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병 발생이 준 것은 온실 내부의 습한 공기가 밖으로 나가고 상
농협경제지주가 우리나라 대표 잡곡 도·소매기업인 유한회사 광복(대표이사 이광복)과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에 따라 앞으로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잡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광복은 대외 판로를 제공하게 된다. 양 측은 수입 잡곡을 국산으로 대체하고 신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신 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잡곡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더 좋은 품질의 국산 잡곡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바이오는 본격적인 수액 이동 전 사전관리를 통해 과수의 냉해 및 동해를 예방하고 작물의 내한성을 극대화 시키는 ‘켈피쉬’, ‘켈프올’을 활용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배, 사과, 복숭아 등 과수 농가는 냉해, 동해와 같은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이 오기 전 반드시 다음의 3단계 작업을 마칠 것을 권고했다. 첫 번째, 원줄기(주간부) 보호 조치이다. 2~3월은 낮과 밤의 큰 온도 차로 인해 주간부 터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과일나무의 원줄기에 흰색 수성 페인트를 바르거나 짚, 보온재(발포폴리에틸렌 등)로 지면에서 1m 높이까지 감싸야 한다. 이는 태양광 반사를 통해 낮 동안 나무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 조기 개화 위험을 억제한다. 두 번째, 토양 수분 관리이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가뭄이 심하다. 가뭄이 심하면 뿌리의 동사 위험이 높아진다. 땅이 녹기 시작하는 2월 하순부터 적정 수분을 공급하여 뿌리 활력을 높이고, 토양의 비열을 이용해 급격한 지온 하락을 막아야 한다. 세 번째, 전정(가지치기)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전정 후 절단면을 통해 수분이 손실되거나 동해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포제 처리도 2월 내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달 7일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와 천안시 소재 이마트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공급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요 성수품 중 하나인 사과 선별, 출하 현장을 찾은 송미령 장관은 “성수품 공급 막바지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주말까지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계약재배, 지정출하 물량 방출을 통해 설 성수기 동안 사과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7.5배 확대(2만6500톤)하고 있고, 선물용 사과(大果) 대체수요 지원을 위해 사과·배 중소과 및 대체과일(샤인머스캣, 만감류) 선물세트 할인지원 물량을 대폭 확대(’25년 10만개 → ’26년 20만개)하여 공급 중이다. 이어서 천안시 서북구 소재 이마트 천안점을 찾은 송 장관은 설 성수품 등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살펴보고, ‘할인지원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협·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