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호<사진>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가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농협케미컬은 1월 2일 대전 물류센터 홍보관에서 강태호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기해년 한해를 시작하는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강태호 대표이사는 1982년 농협대 졸업 후 전북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 1988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 상호금융여신부장, 전북지역본부 본부장을 거쳐 작년 농협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강태호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지속성장 사업기반을 구축해 농업인과 농협케미컬이 하나라는 생각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통·화합으로 임직원 모두가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임직원 모두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주)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1월1일자로 임원승진과 임원직위 변경,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주)한국삼공은 이번 직위 변경에 대해 부사장 이하 임원직위를 본부장으로 단순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직책은 기존유지) 임원승진 △마케팅본부 본부장 고재충(前마케팅본부 부장) △재정관리본부 본부장 이정무(前재정관리본부 부장) 임원직위 변경 △생산본부 본부장 정창국(변경전 전무이사) △개발본부 본부장 황수목(변경전 상무이사) △연구소 본부장 신관섭(변경전 이사) △영업본부 본부장 문인황(변경전 이사) △베트남사업본부 본부장 손지명(변경전 이사) 인사이동 △개발본부 원제팀장 조경원(前미래전략실장) △미래전략실장 오동률(前개발본부 원제팀장)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 총지출 규모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4조 6596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 제출 2019년 예산안 14조 6481억원 대비 115억원, 2018년 예산 14조 4,996억원 대비 1600억원(1.1%) 증액된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불용이 예상되는 예산을 재해·재난 대비 등 필요한 분야에 재분배하여 내실있게 보완했다고 전했다. 최근 쌀값 동향과 국회단계 논의 중인 쌀 목표가격 조정수준 등을 감안, 불용이 예상되는 쌀 변동직불금 3242억원이 감액됐다. 이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신규선발 2,000명→1,600), 논 타작물재배지원(6만ha→5.5) 등 총 9개 사업에서 3453억원이 감액됐다. 변동직불금 등 감액 재원은 농업분야에 전액 재투자해 재해·재난 대비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생활 SOC를 확대했다. 농업인 정책 자금지원, 밭작물 육성, 식품·외식산업 육성 등 반드시 반영이 필요한 40개 사업에 3568억원이 증액됐다. 농특회계 재원없는 이월 해소를 위해 세입이 보강됐다. 재해·재난예방 스마트농업기반 등 생활SOC 1242억원 증액 먼저 노후저수지 리모델링 등 재해·재난
농업·농촌의 새 가치 통해 활로 모색해야 존경하는 농업이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기[己]는 황금색을 뜻하고, 12지의 열두 번째 동물 돼지(亥)와 만나 황금돼지의 해가 됩니다.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돼지와 황금색이 만난 2019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귀농·귀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촌은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장소이자 약자를 보듬는 공간으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받는 등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세계 농업과 농촌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농업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생명과학, 로봇기술, 빅테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이 농업분야에도 적용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 관행적 생산이나 시스템과는 다른 대변혁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농업 생산부문에서는 생육정보 분석, 수확량 예측, 온실관리, 자동화 등을 통한 노동력 절감 등에 활용되고, 유통부문에서는 품질,
신 년 사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2019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농촌진흥사업 현장에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한국형 2세대 스마트팜을 개발하여 스마트농업 발전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국가연구개발 100대 우수성과에 ‘새싹보리 산업화’ 등 우리 청 성과가 11건이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개방의 심화, 기후변화, 고령화 등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삶 곳곳에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치밀한 준비와 슬기로운 대처가 필요한 때입니다. 생명산업인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음의 네 가지 과제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첫째, 고도화된 바이오기술과 디지털화가 결합한 스마트 농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작물․가축의 생산성 향상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겠습니다. 지난해 구축한
《인사(전보 및 직위부여)》 ■ 임원 △ 부회장 겸 사업본부장 김종길 △ 경영관리본부장 윤재력 △ 건전화본부장 전성원 ■ 실․처장 △ 감사실장 이상권 △ 사업전략실장 추완호 △ 홍보실장 홍용범 △ 경영기획처장 박한규 △ 경영지원처장 이은도 △ 인사노무처장 박계화 △ 좋은일자리기획단장 박진우 △ 말산업진흥처장 엄영석 △ 말산업인력개발처장 박한용 △ 말등록원장 이용덕 △ 말산업연구소장 강현수 △ 재활힐링승마센터장 유병돈 △서울경마처장 양철석 △ 해외사업단장 유승호 △ 고객보호처장 탁성현 △ 불법단속처장 최종필 ■ 부장 △ 감사1부장 유웅 △ 감사2부장 이승형 △ 기획총괄부장 최재원 △ 미래사업부장 류원상 △ 홍보부장 박희태 △ 경영관리부장 황보석 △ 계약부장 전진홍 △ 안전관리부장 김세영 △ 인사부장 최진영 △ 인재교육부장 김원영 △ 노무후생부장 유범균 △ 말산업기획부장 여학수 △ 승마진흥부장 김용옥 △ 승마지원부장 이준희 △ 말산업교육부장 정순화 △ 경마교육부장 김정수 △ 자격검정부장 하재무 △ 생산육성지원담당 이명걸 △ 연구기획담당 김광만 △ 연구기술담당 장종덕 △ 사업기획부장 고선희 △ 마케팅부장 이소라 △ 서비스혁신부장 김대헌 △ 지사기획부장 김환욱 △
< 국장급 의원면직 > 의원면직 김진진 < 국장급 국외훈련 > 미국 농업연구청 양주필
신 년 사 2019. 1. 1.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 개 호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풍요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봄철 이상저온 현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할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부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농촌경제가 안정되고 서민부담을 줄였습니다. 20년 전 수준까지 하락했던 쌀값이 생산조정과 선제적인 조치에 힘입어 상승하였고 농가 살림살이가 나아졌습니다. 한편, 수확기 급격한 상승세에 대응하여 정부양곡 긴급 공매를 실시하여 도시 서민의 부담도 덜었습니다. 유례없는 폭염에 대응하여 무·배추 등 주요채소류 긴급 수급조절로 가격을 안정시키는 한편, 재해 피해 농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국내 우수종자의 시장개척 지원을 위하여, 우즈베키스탄(농업자원부 농작물품종검정센터)과 '식물품종보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12.18.)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에서 등록완료된 신품종 재배심사 결과를 상호 인정하는 것으로, 해외 재배심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서류심사만으로도 해당국가에 품종보호 등록이 가능하게 된다. 한국산 종자브랜드의 해외진출 시 품종등록 권리 확보가 필요하나, 수출국별 품종등록절차를 새롭게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국가 간 품종보호 협력을 통한 등록 간소화 체계를 공식화했다. 해외서 통상적인 품종등록절차는 출원서 제출→현지국 재배시험(최소2년)→최종심사·권리보호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오이, 양배추 등 국내 종자의 우즈베키스탄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본 업무협약 체결로 현지등록 절차 간소화 등으로 국내 우수품종이 조기에 권리확보를 할 수 있게 됐다. 종자협회가 밝힌 우즈벡 수출실적은 (‘15)1,578kg/37만불→ (‘16) 2,192/62 → (‘17) 2,197/75)이며, 채소종자 수출 내역(`17년도)은 오이 63만불, 양배추 5.2만불, 토마토 4.6만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 소재의 기능성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한 ‘기능성 농식품자원 통합DB’(www.fmis.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능성 통합DB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기능성 소재정보, 논문·특허정보,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제품현황,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현황, 통계현황 및 최신 산업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통합 제공한다. 기능성 통합DB 서비스는 국산농산물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식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식품기업은 식품소재의 기능성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기관의 사이트를 각각 방문해 방대한 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했다. 이러한 접근성의 불편은 곧 국산 소재의 이용을 어렵게 해 현재 국내 기능성식품의 소재는 수입산이 대부분(70%)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기능성 연구·특허정보, 원료등록·제품개발 절차 등 기능성 식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 접근을 용이하게 해 업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국산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기능성 소재의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기능성 통합DB는 시범운영기간(20
농촌진흥청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기준강화(PLS)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에서 궁금한 PLS 및 농약 오남용 사례’ 등을 발간했다. ‘현장에서 궁금한 PLS 및 농약…’은 농업인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책자다. 안전하고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가 정착되도록 잘못된 사용(오용) 사례와 필요 이상으로 사용(남용)한 사례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펴낸 책자들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유기농업자재 활용기술’ ((PLS)에 대응해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기농업기술과 넓이가 좁은 곳에서 재배하는 작목에 사용 가능한 유기자재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지금까지 농진청에서 연구‧개발한 유기농업기술과 영농 정보도 함께 실었다. ‘농약의 공정분석방법’ 농약 관련 기관, 단체, 학계와 산업계에서 농약을 분석할 때 필요한 지침서인 ‘농약의 공정분석방법’을 증보 발간했다. 농약 공정분석은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농식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농약 성분이 포함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농약 피해 원인 규명 등 농약 분석에 꼭
한국구보다는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무역인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달러 무역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사진> 한국구보다는 농기계 관련 부품 수출성과 등 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구보다는 2008년부터 구보다 본사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태국 등을 비롯한 전 세계에 농기계 관련 부품 등에 대한 수출의 폭을 넓혀왔다. 그 결과 지난해 약 8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또한 한국구보다는 한국산 부품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농기계용 부품을 비롯, 건설기계용 부품 등 구보다 사업 영역에서 다양한 수출 품목의 라인업을 갖춰 왔다. 한국구보다는 국내 다양한 협력 업체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생을 추구하며 국산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다년간의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 업체의 품질과 수익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산 개발 부품들을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구보다 또한 한국산 부품의 적용 확대를 검토 중이다. 토미타 이스후미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국계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전 세계에 한국산 농기
동양물산기업(주)의 전남 동농회(전남 대리점 모임)가 지난 4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대리점 및 지점, 영업본부의 150여명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사진> 전남 동농회 주최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너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동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열심히 달려온 대리점의 모든 가족들에게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고했다는 의미를 담아 1부에서는 실적 우수대리점의 시상식과 더불어 장기 근속자들의 공로패 수여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보성대리점(대표 김재규)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부에서는 식사와 함께 장기자랑대회를 진행해 저마다 숨겨온 끼를 발산했다. 또한 장기자랑 도중에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해 선물 증정 등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남 동농회 회장인 오한수 대표(나주대리점)는 “올 한해 아쉬운 점을 뒤로 하고 2019년에는 회사와 대리점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기필코 목표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회사 측에서도 이순주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재학 영업부장 등이 참석해 일년 동안 수고한 대리점 가족과 지점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팜한농은 칼라병, 역병, CMV에 강한 불칼라, 고온기 착과성이 좋고 건과 품질이 우수한 칼라병 저항성 TS챔프, 오리지널 청양고추의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더강한청양(노지)과 슈퍼청양(하우스)을 선보였다. 팜한농 ‘불칼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칼라병·TSWV)는 물론 역병과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에도 강한 저항성 고추로 숙기가 빠르고 후기까지 착과력이 좋아 많이 수확할 수 있다. 과형이 우수하고 곡과가 적어 홍초 출하에 유리하다. 생리장해(열과, 칼슘결핍과)에 비교적 둔감해 재배관리가 쉬우며 비가림 재배 및 터널 재배에 적합하다. 출시 2년차를 맞는 불칼라고추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올해 같은 불량환경을 지나면서 내년에도 더 기대되는 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불칼라를 재배한 농가들은 모두 “나무랄 데가 없는 품종”이라고 입을 모았다. 바이러스에 강한 것은 물론, 수확량, 과품질, 관리수월성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TS챔프, 건과 품질 우수한 TSWV 저항성 고추 신품종 ‘TS챔프’는 TSWV 저항성 고추 품종으로 건과의 바람들이가 좋아 건과 품질이 우수하다. 엽색이 진하고 초세가 강하며 숙기가 빠
농우바이오가 복합내병계 고추 신품종 GT-7(지티세븐), 고품질 TSWV 내병계 극대과종 품종인 GT-5(지티파이브), 칼라병, 탄저병 복합내병계 조생종 품종 칼탄패스를 선보였다. 농우바이오 고추 신품종 GT-7(지티세븐)은 역병(PR),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칼라병(TSWV), 탄저병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신미도가 높은 극대과종 고추다. 초세가 강하면서 절간이 짧고 소엽이기 때문에 재배용이성이 높고 착과력이 뛰어나다. 과형이 우수하며 색택과 광택이 우수해 홍고추나 건고추 품질이 모두 좋다. 현재 청양지역 고추 보조사업 대상 품종으로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 우수한 작황을 보이고 있어 농가 기대가 큰 품종이다. GT-5, 고품질 TSWV 내병계 극대과종 품종 신품종 GT-5(지티파이브)는 최근 고추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칼라병, TSWV) 내병계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매운맛의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이다. 특히 분지성이 강하고 착과력이 우수하며 수량성이 뛰어나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신품종이며 과형이 균일하고 색택, 광택이 우수해 홍고추, 건고추 모두 상품성이 좋다.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TSWV 내병성뿐만 아니라
올해 9월 말 현재 주요 7개 농약 회사의 총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평균 2.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들(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SB성보) 중에서 경농·동방아그로·SB성보의 매출은 순증한 반면, 팜한농(바이엘크롭사이언스 전년 동기 매출 합산)·농협케미컬·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농약 제조회사와 몇몇 원제사를 통해 자체 집계한 ‘2025년 9월 말 기준 주요 7개 농약 회사 매출 현황’[표1]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 6137억 원보다 327억 원(2.0%) 증가한 1조 646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에 주요 6개 회사(SB성보 제외)의 농협 계통농약 매출총액은 73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560억 원)보다 2.3%(177억 원) 줄었다. 농협 지역본부 자체구매와 제네릭 회사 및 아리품목 등을 포함한 계통농약 전체 매출도 전년 동기(9370억 원)와 비교해 5.4%(508억 원) 줄어든 8862억 원에 그쳤다.[표2] 이에 반해 주요 7개 농약 회사의 시판 매출총액은 9080억 원으로 전년 동기(8594억 원) 대비 5.
최근 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농협중앙회가 농약 유통질서 문란 행위에 공동 대응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선 농가들의 벼 재배 농약 구입처 조사 결과가 발표돼 명암이 교차하고 있다. (사)한국농자재시험연구기관협회(회장 이광하)가 실시한 ‘2023년도 벼 농약사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농가의 84.3%가 지역농협에서, 15.7%가 시중 농약판매점에서 수도용 농약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용 약제와 달리 특히 수도용 농약은 정부 보조사업과 자체 지원사업 등으로 농협이 행정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에서 월등히 앞선 결과로 봐야 한다는 것이 일선 관계자의 분석이다. 농약사용은 총 7.8회 살포하였으며, 용도별로는 살충제가 2.7회로 가장 많았다. 평균 농약 살포일수는 4.5일로 조사됐고, 단위 면적당 사용량은 ha당 2.6kg으로 나타났다. 107가지 성분의 269종의 농약이 사용됐고, 가장 많이 사용된 농약은 제초제 뷰타클로르 약제로 나타났다. 벼 재배 ‘107성분·269약제’ 사용 한국농자재시험연구기관협회(KARO)는 2023년도 벼 재배기간 동안 농약사용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8개도 58개 시군의 주요 생산지에서 380농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