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우리 농협을 아껴주시는 고객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협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220만 농업인 여러분! 지난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쌀값이 하락하고, 국제정세 불안 속에 영농비용은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또한 산불과 폭우 등 빈번한 자연재해로 마음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민의 생명창고를 굳건히 지켜주신 우리 농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농업인 지원에 힘써주신 농협가족 여러분과 우리 농축산물과 농협을 애용해 주신 국민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농협 가족 여러분 !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지원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전력을 다하였습니다. 그 결과, 농업인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드릴 수 있었고, 농업 농촌을 위한 값진 변화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먼저, 지난 3년간 힘써 추진해온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며 100년 농협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작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은 인력 부족, 일부 농산물 가격 하락, 국제 원자재 파동과 달러 환율 강세로 인한 각종 농기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업·농촌은 새롭게 그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으며, 미래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농식품의 수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 등으로 인해 국내 수출 실적이 악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확산 등의 영향뿐만 아니라, 국내 농식품의 질적 개선도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정부는 내년도 농식품 수출 목표를 100억 달러로 높이고 더욱 적극적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농식품 분야는 첨단기술을 결합한 식품산업, 스마트농업 등 농식품 신산업(애그테크)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식품산업에 인공지능·클라우드 등 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가 생산·가공, 유통·외식 등 전반적으로 적용되면서 이 분야의 시장 규모는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푸드테크를 적극 육성해 청년 창업 확대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해를 맞아 우리 농업인과 농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거두며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기를 염원합니다. 작물보호제(농약) 산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위기, 기상이변으로 인한 외래병해충 증가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인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안정적 공급에 필수 농자재인 고품질 작물보호제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 곡물 생산량의 비약적 증가는 농업기술의 발달로 인한 단위 면적당 수확량 증대의 결과입니다. 특히 20세기초 개발된 작물보호제와 화학비료 등의 화학농자재는 전 세계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였고 인류의 삶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이에 작물보호제 산업계는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과 지속가능한 정밀농업 추구를 위해 신규약제 개발과 저약량·고효율 약제 보급에 매진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국민의 안정적 먹거리 확보를 위해 책임있는 농자재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작물보호제 산업의 필요성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나가 명실상부한 작물보호제 산업의 기틀을 이어나갈 것과 앞으로도 농업 및 산업계의 발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복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둡고 힘들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고는 있으나 아직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내외적으로 불리한 여건이 지속되고 있어 금년도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작물보호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작물보호제 안전사용 지도를 철저히 하여 우수한 농산물이 국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또한 작물보호제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가격안정과 비용절감을 위해 설립한 위드파머(주)의 경영을 본격화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산관리 프로그램이 플랫폼기업에 매각되면서 우리와 판매 경쟁은 물론 경영 노출 등 회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우리 협회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회원들이 모두 설치하여 우리의 시장을 지키고 회원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회원들의 전문성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디지털·스마트화, 탄소중립 실현, 통상질서 재편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농업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 ‘위기대응-미래대비’를 핵심 가치로 하여 농기계인과 농업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업계가 당면한 위기요인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우리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적 과제들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디지털화·탄소중립 전환 등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촘촘하게 정책적 대응을 해나갈 것입니다. ICT,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무인 자율주행 농기계, 전기농기계,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업기계의 현장 보급이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2023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4월4~7일)’와 ‘2023 김제농업기계박람회(11월7~10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내수시장의 진작 및 참가업체들에게는 신제품·신기술 홍보
전국 농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께 인사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한 해가 지나가고, 2023년 계묘(癸卯)년의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참 힘겨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속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란 ‘3고(高)’의 늪은 국내 산업계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농산업을 위해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토끼는 예로부터 두뇌가 명석하다고 여겨졌습니다. 토끼의 해를 맞아 기대와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지금, 서로 손을 맞잡고 뭉쳐서 함께 지혜롭게 헤쳐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넓게 보고, 변화를 추구하며 발전해 나갑시다. 지혜로운 토끼처럼 앞에 놓인 어려운 일들을 잘 풀어나가며 어려움 따위는 토끼처럼 껑충 뛰어넘어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은 대한민국 농기계 산업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차근차근 한 걸음씩 내디뎌 가고
2023년 계묘년 새해의 아침을 맞이하며 친환경농업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염원합니다. 작년 한해는 3년 동안의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침체된 세계경제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고물가·고환율·고원자재 3고(高)의 역대 최악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023년 세계경제는 또다시 극심한 침체기에 진입, 우리 경제도 부동산폭락, 유가증권시장 침체, 부동산 PF 유동성 위기 등으로 체감경기는 IMF 시기보다 더 혹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친환경 농업이 정체됨에 따라 그 후방산업인 친환경농산업도 침체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자재산업은 국내 천연물 부존자원이 부족해 80%이상 대부분의 원료를 중국, 인도 등 해외에서 수입하는 실정입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및 원·달러 환율과 제반 물류비 상승 등에 따라 친환경비료·농약 원료가격은 구연산 300%, 당밀 250%, 피마자박·제충국 50%, 포장재 20% 및 NPK 원료는 평균 150%나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제품가격 인상은 농협의 통제하에 치열한 시장경쟁구조 때문에 농가에 부담시키지 못하고 소폭 인상에 그쳐 적자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 가격만 여론의 관심에 있고, 친환경농자재 가격은 관심밖에 있어 어려움이
세계 유기농업은 180여개국의 경쟁적 유기농 육성정책에 따라 시장규모(2020년)는 970억달러이고 실천면적은 6980만ha로서 총면적의 1.8%로 연평균 10% 이상씩 추세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확산에 따라 바이오비료(Biofertilizer, Biostimulant) 및 바이오농약(Biopesticide) 등 친환경농자재가 연 13%씩 급성장, 바이오농약 46억불, 바이오비료 96억불로서 2021년말 142억불에 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 등 동남아 및 아랍권 등에서도 바이오 비료 및 농약 수요가 점차 늘어나 세계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20년 화학비료 사용량 0 성장’ 계획과 ‘바이오비료 40%이상 사용 목표’를 발표하고 각 성별로 보조지원을 확대한 결과 유기질, 미생물 비료시장이 2020년 현재 전체 비료의 7%인 1600만톤, 900억위안에 달합니다. 동남아 바이어들은 당도, 착색 등 친환경비료와 녹병, 응애 등 생물농약과 고기능성에 가격이 저렴한 자재를 원해 현지 맞춤형제품 개발을 추진해야 합니다. 바이오비료는 미생물비료,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가 이에 해당되며, 바이오농약은 생물농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인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자애롭고 온순하며 영리하고 지혜로우며, 번식력이 강해 번성을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업인을 비롯한 공직자님, 이장님, 농협 관계자님, 조합원님 모든 분께 한 해 동안 성원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토끼처럼 지혜를 발휘해 하시는 모든 일이 번성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위드코로나 전환 후 세계적인 공급망 병목현상 등으로 국제원자재 가격이 대폭 상승하여 원료조달 및 비용 측면에서 애로가 컸습니다. 특히 1999년부터 지원해온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된 첫해로서 준비 부족에 따른 공급차질이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계의 노력과 각계의 도움으로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물량이 전년도 수준으로 공급되었고 이관에 따른 우려도 상당 부분 완화되었습니다. 아울러 비료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대기오염방지시스템 연구용역 참여를 통해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탄소저장효과 연구를 통해 부산물비료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도 유기질비료 공급가격이 원가인상 요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농인과 영농자재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오늘날 눈부신 경제발전 뒤에는 종자와 농업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와 예측 불가한 병해충 출현 등으로 종자 생산은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사회 발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종자연맹(ISF)은 이러한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농업 및 사회 발전을 위해 농업과 종자에 대한 기술혁신이 필수적이라 말합니다. 새해 우리 정부는 디지털육종, 유전자편집 기술 등 종자산업 기술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종자산업 육성을 목표로 ‘제3차 종자산업 5개년 계획’을 추진합니다. 이에 종자업계도 정부 계획에 발맞춰 세계시장 및 국내 맞춤형 우수 신품종 개발 투자확대와 안정적 종자 공급은 물론, 수출시장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협회도 정부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회원사에 실리적인 사업들이 마련되도록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겠습니다. 또한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협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정부와 종자업계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새해입니다. 그러나 어
갖가지 꿈과 희망, 설렘으로 무장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비록 육십갑자의 궤를 벗어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해마다 나름 의미 있는 네이밍(naming)으로 꼬박꼬박 찾아와 주니 그저 반갑고 새롭다. 10간 12지에서의 간지(幹枝)는 나무의 줄기와 가지를, 또한 강한 양(陽)과 부드러운 음(陰), 하늘과 땅인 천지(天地)의 조화를 나타내는 표상이기도 하다. 계묘년 새해는 임인년(壬寅年)과는 많은 부문에서 다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언이다. 역동적이지만 분열하기 쉽고 무엇인가 먹을거리가 풍부하지만 갈등하거나 분열이 끊이지 않는 해가 되기 십상이란다. 어느 해 보다 조화와 중용의 지혜가 넘치는 화기치상(和氣致祥)의 해가 펼쳐지기를 기원한다. ‘조화·중용의 지혜’ 펼쳐지는 해 기대 적(籍)이 바뀌었다. 30년을 훌쩍 넘는 세월동안 오롯이 농약(작물보호제)이란 험로의 외길만을 걸었다. 알 수 없는 길을 가려하니 포연에 휩싸인 듯 뿌옇고 막연하며 반신반의다. 허나 미래를 창조하는데 꿈만한 것이 없다고 했다. 만사는 꿈의 크기만큼 이루어 질 것이다. 수 십 년간의 편린(片鱗)들을 모아 모아 반추하고 당구풍월(堂狗風月)의 지혜로 담대한 노를 저어나가고자 한
효성오앤비가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 행사에서 농기자재 수출기업 농식품부 장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농기자재 수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성과 공유를 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효성오앤비는 농기자재 기업들의 수출 준비도, 독창성, 수출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가점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전시회 및 해외 출장 등이 어려워짐에 따라, KOTRA, 한국무역협회, 중기부, 농정원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시장개척단,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성공적인 수출성과를 달성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박문현 효성오앤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진 농업기술과 고품질 자재를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침체된 농업 시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랍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회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스마트농업 AI 모델을 개발한 4개 팀을 선정·시행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농업분야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농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 병해충 판별 방식으로 진행됐던 제1회 대회와 달리 이번 2회 대회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온실 작물을 원격 재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8월 온실 시공, 농가 자문(컨설팅),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 기업과 농학, 전기전자공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총 74팀 394명이 참여해 18.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회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예선과 온실 작물을 원격 재배하는 본선으로 진행됐다. 이번 AI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트리거(Trigger)’팀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3000만원, 농촌진흥청장상)은 ‘토마토명가’팀이, 우수상(1000만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은 ‘천지인술’팀과 ‘이삭줍는알파고’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고추와 배추를 재배할 때 음식부산물이 혼합된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과다 사용하면 작물의 양분 이용효율과 생육이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음식부산물이 혼합된 퇴비와 유기질비료의 안전 사용을 위한 주요 채소류인 고추와 배추 시험재배로 적정사용량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이번 시험재배에서 음식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계속 사용했을 때 작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그 결과, 흙토람에서 제공하는 비료 사용 추천량보다 200% 이상 과다 사용했을 때 작물(고추, 배추)의 양분 이용효율과 생육이 오히려 저하되는 결과를 얻었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음식부산물 혼합 퇴비와 유기질비료 사용 기준을 흙토람의 작물별 비료 사용 추천량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이를 농업 현장에 적용해 지나친 퇴비나 비료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농진청은 자원화된 음식부산물을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음식부산물 건조분말을 혼합 유기질비료와 유기 복합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19년 ‘비료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 고시를 개정했다. 이때 염분 함량은 2% 이하로 제한했다. 농진청은 또 2019년 음식부산물에 포함된 높은 염분을 효율적
농협중앙회장의 ‘셀프연임’ 시도에 제동을 거는 새로운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전북 정읍·고창) 의원은 앞으로 농협중앙회장 연임제를 도입하더라도 이를 법률 개정 당시의 회장에게는 적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또 농협중앙회장의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윤준병 의원은 이번 농협법 개정안 발의 취지에 대해 “농업협동조합 관련 제도를 보면 중앙회장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상응하는 책임규정은 상당히 미흡하다”면서 “농협중앙회장의 권한과 책임을 제도적으로 일치시키기 위해 이사들과의 연대책임을 새로 규정하고, 농협경제지주회사의 농업경제대표이사·축산경제대표이사, 그리고 농협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등도 농협중앙회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시킴으로써 농협중앙회와 농업경제지주회사 및 농협금융지주회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제도를 정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준병 의원은 또한 “농협중앙회장 직선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담보하기 위한 규정들이 아직도 정비되어 있지 못하므로 이를 일부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앞으로 농협중앙회장 연임
2024년도 최종 농약 매출액이 2조100억 원으로 나타났다. 농약 시장 사상 최초 매출액 ‘2조원 시대’에 진입한 것이다. 그간에도 큰 폭의 농협 계통농약 가격 인상률에 기대어 몇 차례 2조원 매출에 대한 기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번번히 무산돼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특히 사용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2조원을 초과한 매출액을 달성한 것이어서 원인과 제반 의미 부여에 다양한 시각이 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량 감소는 일견 예상 가능했다. 최근의 저함량 고효율 약제보급 추세에 지난해 여름철 내내 이어진 최악의 폭염과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가 농작물 생육 부진으로 이어져 농약 수요는 당연히 위축되었다. 일부 벼멸구나 흰등멸구 등의 발생이 반짝 급증하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 수도 병해충 발생면적은 평년의 41%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매출액 역시 올해 초, 지난해 떠밀리듯 1.0%의 가격인상률을 받아 들어 그저 보합세인 0.3% 정도의 저성장률을 예상했었으나 환율 영향에 힘입어 예상 밖 명목성장을 이뤄냈다. 마치 새옹지마인 양, 가격 인상률과 비례하지 않은 전혀 다른 양상이 최근 몇 년간 전개되고 있다. 가격인상률 대비 긍정적 결과를 예견하면 어김없이 부
올해 상반기 주요 농약 회사 매출 증가세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7개 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SB성보) 가운데 팜한농과 SB성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으며, 경농·동방아그로·농협케미컬의 매출도 순증했다. 다만, 한국삼공과 신젠타코리아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다소 줄었다. 이처럼 올해 상반기 주요 7개 농약 회사들은 매출액 증감률 기준 ‘2강-3중-2약’의 성적표를 써냈다. 2025년 상반기 농약 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농협중앙회의 ‘지역본부사업 계통화 추진’이라는 평가다. 이로 인해 농협중앙회와 지역본부, 지역농협, 지역본부 납품업체(도매상), 그리고 제조회사까지 가세한 서로 간의 갈등이 빚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농협중앙회의 당초 의도와 달리 중앙회 계통실적 증가는 미미했던 반면, 지역본부 자체구매 매출 감소분 만큼 지역농협 자체구매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하나의 특징은 경북과 경남지역 산불 피해가 꼽힌다. 지난 3월 경남북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재배면적이 적잖이 감소했다. 특히 전국 사과 재배면적 3만4000ha 중 2만ha가 집중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