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이승한 △기획재정담당관 김재형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문지인 △농업통상과장 유미선 △자유무역협정팀장 하종수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 조혜윤 △친환경농업과장 노영호 △농업경영정책과장 홍인기 △농지과장 이정석 △공익직불정책과장 박나영 △재해보험정책과장 정재원 △푸드테크정책과장 김영수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김신재 △유통정책과장 강혜영 △농축산위생품질팀장 강효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김성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조재성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박홍현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박홍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문원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양운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이남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김선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장 송지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이종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이영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강희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방도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한종현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 손경문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장
<고위공무원 직위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김남정 <과장급 직위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양잠산업과장 변영웅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농업미생물과장 김상범
오랫동안 농기자재가 농업에서 중요한 기초라는 것을 이야기해왔다. 우이독경(牛耳讀經)이랄까. 비근한 일로 정책개발과정에서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관련자재의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중앙 정책 책임자들의 낮은 관심으로 열성적이었던 기초 자치단체 담당자들의 실망이 여간 크지 않았었다. 지금이라도 중앙정부의 정책 담당자들의 자세가 적극적으로 변화하길 바란다. 농업인들이 바라는 다양한 정책,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 가운데 작년부터 일부 지역에서 대농업인 필수 농기자재 지원과 보호에 관련된 조례를 만들고 있다니 반가울 밖에. 물론 여기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한 정책적 논의는 미미하다. 다행스럽고 반가웠던 점은 일선 현장의 기초자치단체에서 농업생산 분야의 중대한 문제가 농기자재에서 출발하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농업이든 친환경농업이든, 일반화된 첨단농업이든 그 어떠한 농업도 농업소득의 증대와 무관할 경우 농업인 입장에서는 무의미하다. 농업으로부터의 소득은 간단한 계산으로 산출될 수 있다. 경영면적, 단위 면적당 생산성과 생산비, 그리고 생산된 농산물의
<보직> △농산업혁신연구본부 유통혁신연구실장 정은미 △농업관측센터 원예관측실장 노호영 △농업관측센터 관측기획팀장 박지원 △농업관측센터 관측디지털팀장 김라이 △농업관측센터 양념채소관측팀장 박영구 △농업관측센터 업근채소관측팀장 지선우 △농업관측센터 과일과채관측팀장 박한울 △농업관측센터 곡물관측팀장 이형용 △농업관측센터 관측모형팀장 이석일 △FTA이행지원센터 조사분석팀장 채상현 △FTA이행지원센터 영향평가팀장 남경수 △산림경제연구실 임업관측팀장 송성환
<국장급 전보> △대변인 전한영 △정책기획관 김정주 △농촌정책국장 김종구 △동물복지환경정책관 박정훈 △농식품혁신정책관 이상만 △농업정책관 윤원습 △방역정책국장 최정록 △식량정책관 최명철 △유통소비정책관 박순연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안용덕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송남근 (2.5일자) <3급 승진> △국제협력총괄과장 부이사관 정용호 △농업경영정책과장 부이사관 이덕민 <과장급 직위 임용>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바이러스질병과장 조윤상
<고위공무원 직위승진> △국립식량과학원장 곽도연 △경기도 농업기술원장 성제훈
<1급 승진> ▲재무관리처장 김서령 ▲디지털혁신처장 박제형 ▲농식품사업처장 고정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수직 <2급 승진> ▲조직관리부장 이재왕 ▲ESG경영부장 이순영 ▲수급정보부장 김신호 ▲보관관리부장 강인구 ▲두류부장 이윤석 ▲글로벌사업처 소속부장 정현철(교육파견) ▲푸드테크육성부장 김민선 ▲푸드플랜지원부장 김민웅 ▲시장육성부장 정유진 ▲쿠알라룸푸르지사장 장정호 <직위 승진> ▲비축사업처장 이윤영 ▲글로벌사업처장 황도연 ▲식품산업육성처장 박군식 ▲농산물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장 이상길 ▲아세안지역본부장 김경철 ▲ 미래사업협력부장 김준혁 ▲혁신성과부장 조인경 ▲회계관리부장 조민수 ▲안전보건팀장 박성모 ▲빅데이터사업부장 김경화 ▲양념특작부장 유재혁 ▲글로벌거점지원부장 최정기 ▲수출성장지원부장 백유태 ▲식품수출부장 임희영 ▲푸드페어사업부장 신동희 ▲도매시장부장 박정만 ▲급식지원부장 박지화 ▲시장운영부장 전민형 <관리자 전보> ▲화훼사업센터장 임헌주 ▲유통조성처장 이원기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박민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서병교 ▲홍보실장 고혁성 ▲전략기획예산부장 김준호 ▲인재지원부장 강선영 ▲노무복리부장 이영선 ▲수급기획부장 최
2024년, 갑진년에도 지구 차원의 거대한 가치전환은 가속될 것이다. 당면한 지구 차원의 변화와 추세에 뒤지지 않아야 한다는 압박감은 가중될 것이다. 생존을 넘어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나 쉽지 않은 상황임을 직시해야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힘을 모아서 집중하면 이겨낼 것이다. 그 파도를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말이다. 가장 중요한 세가지 조건과 대응에 대한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하며 새해벽두(劈頭)를 보내고자 한다. 첫째, 환경분야인데, 단시일 내 인류가 피하기 어려운 지구온난화와 그 사태에 대응하는 사안들이 국제 사회에서 중시되고 있다. COP28(두바이)에서 선언한 화석연료와의 이별에 대응한 재생가능한 에너지(RE100)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재화 생산과정에서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 여부와 정도가 무역장벽의 기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신재생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둘째, 그 끝을 알 수 없는 AI시대의 도래이다. 단순 자동화와 원격화, 로봇화 정도가 아니다. 사람을 대신하면서도 더 강력한 기계인간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예측불허의 기술개발 속도와 방향도 문제이지만 이러한 기술과 장비의 개발, 소유자들은 모두 일부 선진국과 그들 나라의 기업들이라는 것이
<고위공무원 전보> △연구정책국장 김병석 <과장급 직위승진> △기술협력국 농산업경영과장 하두종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농촌환경자원과장 윤순덕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논이용작물과장 이종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 최경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인삼과장 마경호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방역과장 강석진 <과장급 전보> △대변인 오기원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김정아 △운영지원과장 손영상 △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류성렬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박정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왕희상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유동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축산환경과장 장길원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장 한만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장 김동훈
△국장 손황제 △국장 김덕기 △작물보호팀장 이경호 △비료팀장 오진석 △농기계팀장 이건국
<과장급 전보> (구랍 29일자) △장관비서관 안유영 (1.1일자) △K-라이스벨트 추진단장 이상준 △농촌공간계획과장 김보람 △농촌재생지원팀장 김소형 △농업금융정책과장 김동현 △식량산업과장 강동윤 △전략작물육성팀장 조은지 △식생활소비정책과장 하경희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 황성철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 구현옥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기획과장 권용국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김재명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 김종완 △농림축산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 허문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백현
■실처장급 △경영기획실장 류원상 △ 시설처장 강정훈 △사업기획처장 겸 사업관리처장 홍용범 △말보건처장 전형선 △도핑검사소장 유준동 △장수목장장 유성언 △제주목장장 최만규 △부경고객지원처장 김환욱 ■부장급 △기획총괄부장 고선희 △홍보부장 유병욱 △감사1부장 여학수 △경영관리처장 직무대행 겸 경영관리부장 황보 석 △ESG경영부장 고윤정 △경영지원부장 남근호 △계약부장 김한수 △회계부장 정종근 △안전관리부장 오원규 △국제경마부장 이수형 △경마운영부장 정만군 △경주자원관리부장 이영진 △서울심판전문 이영우 △부경심판전문 김일경 △제주심판전문 조용실 △공정관리부장 선유준 △불법단속부장 박인호 △주로환경부장 천진영 △서울도핑검사부장 강신욱 △발매기획부장 조기원 △온라인사업부장 안의근 △디지털혁신부장 박상용 △건전화사업부장 김대헌 △발매운영부장 신승철 △서울고객안전부장 정인균 △정보보안부장 장영완 △지사시설부장 구자훈 △시스템운영부장 고민수 △발매전산개발부장 고경택 △말산업기획부장 이경주 말산업진흥부장 이재천 △승마활성화부장 김용옥 △유소년승마지원부장 정지안 △보건총괄부장 손용우 △방역관리부장 정복선 △진료부장 김병현 △자격검정부장 최영상 △장수목장운영부장 김병춘 △제주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인사를 발령했다. <보직> △거시농정연구본부장 정학균(거시농정연구본부 글로벌연구실장 겸직) △농업관측센터장 김미복 △거시농정연구본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차원규 △농촌환경연구본부 자원환경연구실장 채광석 △산림경제연구실장 정호근 △동향분석실장 김상효 △반려동물복지연구단장 정민국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업계는 고금리·고유가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구제역·럼피스킨 등 각종 가축전염병과,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도 연이어 발생하면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의 들판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 이 시각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축산 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정부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전략작물직불제와 가루쌀 산업화 등 창의적 대책으로 밥쌀 재배면적을 1만9000ha 감축하면서 예년에 비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영농자재신문 특집호를 통해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농업을 지키고 농업 기자재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전국 농업인 및 영농자재 관계종사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 한 해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시대가 마주할 미래 사회는 효율성과 생산성이 중요해지는 동시에 전 지구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우리 농업 또한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더욱이 현재 농촌과 농업은 고령화, 기후 재난, 생산비 증가로 인한 경영 부담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인생에서 유일한 상수는 변화다”라고 말했습니다. 변하지 않는 건 변화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면밀하고 적극적인 미래 농업정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데이터·AI 기반을 활용한 첨단 기술과 농업의 결합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입니다. 또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농기계 개발과 대한민국의 식량 주권을 위한 종자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이 선택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4.86% 성장해 2030년 180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본지 2025년 9월1일자 ‘농기계 글로벌시장 진출로 지속가능 성장’ 참조> 국내 시장 정체에 고민하고 있는 농기계 업체들은 이제 산업 발전의 열쇠가 내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시장 진출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개발도상국 등의 경제와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ODA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계 업체들과 동반하고 있다. 특히 국외 거점을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업체들에게 해외 진출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안욱현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장은 관련 현황을 올해 7월 개최된 ‘농촌진흥청-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협의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K-농기자재 수출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다. 농진청 수출농업기술과가 수출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76개 농기계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업체들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 의사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으나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답변한 업체들의 특성을 보면 재배
위협과 기회가 공존하는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주요 메가트렌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시대’를 비롯한 6가지가 제시됐다. 한국농업 해결 과제로는 ‘농업성장의 정체’를 비롯한 10가지 과제가 대두됐고 ‘고품질·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 등 한국농업의 5대 발전 전략도 발표됐다. ‘단기 현안문제 대응 편중’ 등 우리 농정의 낮은 신뢰 요인 8가지도 지금까지 농정의 한계와 반성을 통해 분석했다. ‘농가경영 및 소득안전망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를 비롯한 새정부의 핵심 농정 10대 실천과제도 함께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달 5일 aT센터에서 GSnJ 인스티튜트 주관으로 열린 ‘농업·농촌의 길 2025’ ‘농업·농촌의 회복과 혁신을 모색하자!’ 심포지엄에서다. 행사의 시작은 다소 무겁고 진중했다. 故 이정환 박사가 걸어온 길이자 정신이 녹아 있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임정빈 서울대 교수는 이날 첫 번째 세션 ‘농업·농촌의 미래혁신과 전환을 위한 농정과제’에서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대전환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이같이 발표하고 새정부가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농업, 살기좋은 농촌, 존경받는 농업인’ 실현을 위한 구체적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