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연구개발과제 99% ‘지정공모’…‘자유공모’ 늘려 창의성 도모해야

권성동 의원, 다른 부처 대부분 자유공모 비율 20~50% 수준
“민간 독창적 기술개발 역량 수용위해 자유공모 획기적 확대”
홍문표 의원, “농진청 퇴직자가 연구과제 싹쓸이 구태 반복”
이원택 의원, “농진청 R&D 예산 늘어도 연구성과 도출 미진”
윤재갑 의원, “실패 위험 줄이려고 쉬운 과제만 연구하는 인상”
허태웅 청장, “농진청 R&D 사업은 여타부처와 차별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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