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배추 건강하게 키운다

  • 등록 2024.10.02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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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알부자NK’ 저온기 우수한 효과 발휘하는 치요다 함유
‘스피드추비’·‘스피드NK’ 저온에도 빠른 흡수 질산태질소 더해

무와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로, 가을에 가장 많이 재배된다. 무는 뿌리 비대 과정에서, 배추는 잎이 무성하게 자라며 결구되는 과정에서 많은 양분을 필요로 한다. 이에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웃거름도 적절히 사용해 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고품질 다수확의 비결이다. 특히 ‘알부자NK’의 치요다와 ‘스피드추비’, ‘스피드NK’의 질산태질소는 저온기에도 빠르게 효과를 발휘하며, 가을 무·배추의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 데 탁월하다.

 

 

‘알부자NK’는 효과 빠른 치요다와 황산칼리, 복합비료의 상승작용으로 작물의 생육,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작물의 중·후반기에 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해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준다.

치요다는 입자 내 공간이 많아 물에 쉽게 녹는 다공성 형태로 토양 내 침투이행성 및 흡착성이 높은 비료 성분이다. 속효성으로 양분 흡수 및 비료 효과 발현이 빠르며, 특히 저온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황산칼리(유황)는 작물의 맛, 향, 색 등의 품질 향상과 저장성 증진,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스피드추비’와 ‘스피드NK’는 필수 3요소(질소·인산·칼리) 성분이 적절하게 배합돼 이들 요소를 작물에 균일하게 공급한다. 두 비료의 질산태질소는 음이온으로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바로 이용가능한 상태로 저온기에도 작물에 빠르게 흡수된다. 또한 양이온 흡수를 도와 작물의 생리장해 예방 및 품질 향상에도 탁월하다. 고토와 붕소 성분도 알맞은 비율로 함유돼 작물의 잎과 줄기의 생육에 도움을 준다.

 

‘스피드NK’에는 기능성 성분 아미톤도 추가로 포함돼 있다. 아미톤은 미생물 추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사 활성 물질로 용해가 쉽고 흡수가 빠르다. 뿌리 생육을 증진시켜 질소 유실을 최소화하고 양분 이용률을 높인다. 또한 생리장해 예방 및 면역력 향상 등 종합적인 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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