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농업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라이트밭장만 (17-6-6)’과 ‘하이팜(12-8-5)’을 2025년 농협 계통비료 무기질원예 부문에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라이트밭장만’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채굴한 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가 함유되어 있는 기비 및 추비용 비료이다.
일라이트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하고 유해물질을 해소하며, 항균효과까지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지바이오는 고순도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비료 개발에 성공하였고,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증진 효과로 특허도 출원했다.
지상부 생육은 물론 뿌리의 생육을 좋게 하는 ‘일라이트밭장만’은 토양개량효과가 탁월하다. 일라이트와 질소 17%, 인산 6%, 칼륨 6%와 칼슘 6%, 마그네슘 3%, 황 2%, 규소 5% 및 붕소로 배합된 기능성 복합비료로 8가지 양분을 골고루 공급해 준다.
또한, 완효성 코팅 질소를 사용하여 3개월 동안 꾸준히 양분을 공급해주는 특징도 지녔다. 토양 내 염류집적을 분해하여 작물이 흡수 가능한 상태로 전환시켜 주며, pH를 조정하여 연작장해를 해소시켜 준다. 원예작물은 물론 수도작에도 사용이 가능한 ‘일라이트밭장만’은 20kg 1포로 330㎡(100평) 사용, 수도작은 1포당 992㎡(300평) 사용이 가능하다.
‘하이팜’은 질소 12%, 인산 8%, 칼륨 5%, 칼슘 5%, 마그네슘 3%, 황 10% 및 붕소, 아연으로 배합된 기능성 복합비료이다. 다량요소, 차량요소, 미량요소가 고르게 배합되어 있어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해 준다. 광합성을 향상시키고, 뿌리 생육 능력을 높여줘 균형있게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한, 생리장해를 예방하고 수세를 안정시켜 수확량 증진과 상품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주로 원예작물에 추비·기비로 사용되나 수도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비료로 20kg 1포로 약 165~330㎡(50~100평)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농협 계통비료에 등록된 ‘일라이트밭장만(17-6-6)’의 농업인 판매가격은 영세로 1만8500원이고, ‘하이팜(12-8-5)’은 1만4200원이나, 농업인 보조금을 적용하면 각각 1만7850원, 1만3150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정한기 천지바이오 팀장은 “농협 계통 무기질 비료 시장에 후발주자로 참여한 만큼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고기능성 비료에 방점을 두겠다”며 “차별화 된 기능성 비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라이트 밭장만’을 비롯해 천지바이오의 다양한 비료 제품과 농가성공 사례는 유튜브 채널 ‘농사톡톡(https://youtube.com/@agro.talktalk)’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