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농촌재능나눔사업’ 26개 봉사단체 선정

  • 등록 2025.03.17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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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재능 기부로 농촌에 활력”…오는 10월까지 다양한 활동
선정단체는 농촌에서 건강 증진, 환경개선, 교육·문화 증진 활동 진행
이달부터 대학생 봉사단체 모집 중…https://www.smilebank.kr 확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재능 기부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촌재능나눔사업’에 26개 봉사단체가 선정됐다.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가 재능 기부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촌재능나눔사업’에 26개 봉사단체가 선정됐다.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년 농촌재능나눔사업(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에 참여하게 될 26개 봉사활동 단체가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사업(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은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직능·사회 봉사단체, 기업체,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 단체가 가진 전문 지식, 경험, 기술을 나누는 사업이다. 농어촌공사는 선정된 단체에 활동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137개 단체, 18만여명의 봉사자가 약 1만1000개 농촌 마을에서 봉사에 참여했다. 봉사단체는 ▲기초 건강 검진, 감염병 예방 교육 등 주민건강 증진 활동 ▲도배, 청소, 형광등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 ▲중·고교생 진로 멘토링, 문화 공연 등 교육, 문화 증진 활동을 추진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재능 기부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촌재능나눔사업’에 26개 봉사단체가 선정됐다.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가 재능 기부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촌재능나눔사업’에 26개 봉사단체가 선정됐다. 2011년 시작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2월 공모 이후 심사를 거쳐 이번에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 등 19개 일반단체와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등 7개 지역단체를 포함해 총 2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농촌 마을을 정한 뒤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어촌공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민이 자아를 실현하고, 농촌 주민이 마을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된 26개 단체의 봉사활동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또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야의 봉사단체가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일반·지역단체 선정을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대학생 봉사단체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능뱅크(https://www.smileban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민혁 기자 minhk@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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