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농업 활성화 위한 정책방향 논의

2022.03.22 10:26:57

24일 KREI 생생현장토론회 부여군 농업인회관서 개최…유튜브 생중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오는 24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충남 부여군 농업인회관에서 ‘저탄소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KREI 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KREI 유튜브 채널(youtube.com/kreipr)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농업인들의 인식과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현장 상황을 반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희의 첫 순서로 농경연의 성재훈 부연구위원이 ‘저탄소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이길재 농업환경에너지팀장이 ‘저탄소농업기술 확대를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 김태훈 농경연 환경자원연구부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서상교 우듬지팜 이사, 유미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정학균 농경연 연구위원, 이도헌 주식회사 성우 대표, 이학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표희운 부여군 KREI리포터, 황바람 마을연구소 일소공도협동조합 책임연구원이 나선다.

 

김홍상 농경연 원장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온실가스 감축기술 수용성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러한 인식은 아직 높지 않으며, 저탄소농업을 실천하는 데 있어 적지 않은 애로사항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저탄소농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전문가의 의견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윤아 기자 yoona@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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