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의 ‘TS엘리트’ 고추 품종이 복합내병계이면서 상품성이 뛰어나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TS엘리트’는 칼라병과 역병 등에 내병성을 가지고 있으며, 중생계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초장과 절간이 중간이다. 과실에는 광택이 있으며, 불량과가 적고 신미가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농가에서는 과색이 우수한 극대과 품종에다 다수확이 가능해 반기고 있다. 지난해 TS엘리트를 재배한 경북 영양군의 한 농가는 “복합내병계이면서 상품성이 뛰어나 농가 소득 상승에 큰 도움이 될 만한 품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