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해와 저온피해 예방과 회복에 ‘허니비’·‘매직팜’

  • 등록 2025.04.07 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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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바이오 ‘허니비’, 과수 내한성 키워주고 수정 결실률 높여
‘매직팜’, 화아분화와 꽃눈형성 도와 저온·냉해·서리피해 경감

올해 3월 배 주산단지인 나주시 금천면의 평균 기온이 전년대비 약 3.6도가량 낮았던 것으로 분석됐다(농과원 기상정보서비스 농업날씨365). 전년에도 개화기 저온과 늦서리로 인해 냉해가 심각했는데 올해 더 큰 피해가 염려된다.

 

실제로 순천시, 나주시, 영암군을 비롯하여 이미 피해가 보이는 지역도 나타났다. 최근 전남 배 주산단지의 새벽 온도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냉해가 발생했다. 꽃봉오리를 반으로 갈라보니 암술과 씨방 부분이 검게 변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냉해 등 저온피해를 최대한 예방하고 꽃을 살리는 작업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냉해 등 저온 피해 예방 및 극복을 위해 꽃 피기 전 영양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능성비료 전문업체인 천지바이오는 냉해 등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허니비’, 매직팜’을 추천했다. 과수 작물의 생리를 활성화시켜 내한성을 높이고, 꽃의 힘을 길러 개화와 수정 결실을 도와주는 자재들로 개화기 전·후 필수적으로 사용을 권장했다.

 

 

‘허니비’는 과수의 저온, 냉해, 서리 피해 예방 및 회복을 위한 기능성비료이다. 생리활성 기능성 물질과 효소 발효 추출물을 조합한 제품으로 과수 작물의 내한성을 키워주고 개화를 증진시키며, 수정 결실률을 높여준다.

 

횟수는 개화기 전·후로 2회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1차로 개화 직전 또는 꽃눈이 한두 개 피었을 때 ‘허니비’ 1병을 25말에 희석하여 경엽처리하고, 2차로 만개 2~3일 후 1병을 25말 희석하여 사용하면 저온·냉해 피해를 예방 극복할 수 있다. 또한, 늦서리로 인해 꽃에 피해를 입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매직팜’은 효소복합체, L타입아미노산, 비타민 복합체 등의 기능성물질로 만들어졌다. 특히, CDK라는 세포분열효소가 화아분화 및 꽃눈형성을 도와주어 저온 및 냉해, 서리 피해를 경감시킨다.

 

꽃잎과 꽃밭침을 더욱 튼튼하게 해주며, 작물의 환경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영양분을 공급하여 균형성장을 도와준다. 사용 방법은 개화기 꽃눈이 한두 개 피었을 때 ‘매직팜’ 1병을 25말에 희석하여 1회, 낙화 후 1회, 총 2회 사용을 권장한다. 과일 착과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비대 및 생육회복, 생리장애 예방 등의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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