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 ‘INAGRICHEM 2024’서 K-작물보호제와 생리활성제 선보여

  • 등록 2024.08.13 1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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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택성제초제 ‘퀵스타’·총채벌레 전문약제 ‘완타치’ 현지등록 앞둬
오는 9월 자바 지역 고객사 대상 제품 런칭 행사 등 적극적 마케팅

 

 

㈜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의 한국산 작물보호제와 생리활성제가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최대 농업박람회 ‘INAGRICHEM 2024’에서 각광받았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선택성제초제 ‘퀵스타’ 액제와 응애·진딧물·총채벌레 전문약제인 ‘완타치’ 입상수화제를 소개해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바이어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존 고객사뿐만 아니라 신규 업체와의 의미 있는 미팅이 진행되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얼싸이언스는 2019년도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이후 작물보호제 및 친환경 생리활성제(Biostimulant) 품목등록을 진행하며 판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해조추출물 생리활성제인 ‘K-Plantol’과 ‘K-Siwidsol’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인도네시아 농업 생산성이 떨어져 문제가 되고 있어, 작물의 면역을 키워주는 생리활성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박람회에서 선보인 퀵스타, 완타치 등 다수의 국내 사업품목이 인도네시아 판매를 위한 품목등록 막바지에 이르러 시장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얼싸이언스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고객사를 초청해 제품 런칭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자바(Java) 지역의 고객사 대상으로 제품 런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한편,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 ‘2024년 인도네시아 농업박람회(INAGRITECH 2024)’는 한국·중국·인도·영국 등 약 20개국, 300개 글로벌 업체가 참가했으며,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한국의 우수 농기자재(농기계, 비료, 농약 등) 홍보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관을 구성해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제품홍보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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