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5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定總

  • 등록 2025.05.13 07: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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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이달 9일 회원 조합장 50여 명 참석
농업·농촌 신재생에너지 기반 마련 정책토론회 동시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이달 9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 조합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감사 보고를 비롯, 2025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 심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협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된 정책토론회에서는 햇빛 배당 주민소득 도입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전국 확산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햇빛 배당 주민소득이란 공유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소득 모델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는 농업·농촌의 미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협이 중심이 되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유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학순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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