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GX 트랙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 등록 2024.09.23 1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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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기기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산업디자인 상품 선정
강력함·역동성 시각화한 제품 디자인 아이덴티티 적용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의 프리미엄 트랙터 GX 시리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KOREA)’ 운송기기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198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국내 모든 상품의 디자인과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이번에 굿디자인에 선정된 GX 시리즈는 새로운 트랙터 디자인 아이덴티티 ‘Ultimate Refinement’를 적용했다. ‘Ultimate Refinement’는 압도적인 비례감과 정제된 디테일을 통해 대동 트랙터 성능을 암시하는 강력함과 역동성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디자인 아이덴티티이다.

 

GX 시리즈의 외관은 대동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레드 색상을 중심으로 차콜 그레이와 블랙을 조합해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실내 인테리어는 새롭게 적용한 베이지 색상과 기존 어두운 단일 색상을 투 톤으로 배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레버 그립 및 암레스트, 헤드라이닝 등 사용자의 신체와 접촉하는 부분에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감성품질을 향상시키고 레버 및 작업 스위치 등을 우측으로 집중 배치해 조작 편의성을 제공한다.

 

임동건 대동 상품기획본부장은 “프리미엄 트랙터 GX의 2024 굿디자인 선정은 대동의 혁신적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계기”라며 “앞으로 대동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은 GX트랙터를 국내 연 1000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육성하고, 북미·유럽 유틸리티 트랙터 공략 강도를 높여 2028년까지 누적 매출액 기준 7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매 모델은 엔진출력 등 세부 옵션에 따라 국내는 GX5910(58.3hp), GX6710(66.4hp), GX7510(73.1hp), 해외는 RX6640(66.4hp), RX7340(73.1hp)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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