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포장 월동 준비

  • 등록 2021.12.01 1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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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늦은 논 양파포장 부직포 이중피복

농촌진흥청은 마늘포장의 동해·습해 주의를 당부했다. 한지형 마늘은 땅이 얼기 전(11월 중∼12월 중)에 비닐을 덮어야 하며, PE 필름이 날리지 않도록 잘 고정시키고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적기보다 일찍 심은 한지형 마늘은 겨울철 온도가 높으면 자람을 계속하는데 갑자기 추워질 경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양파 심기가 늦어진 포장은 논 양파 재배 시 11월 중순 이후 늦게 심은 경우, 부직포 이중피복이 필요하다. 아주심기 후 10일 전후(11월 하 또는 12월 상)에 고정핀을 이용해 2~3m 간격으로 고정하면 된다.

투명 PE필름을 멀칭해 제때 심은 포장에 부직포 보온피복 시(11월 하순∼2월 하순)에 추대·분구·부패 등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년도 양파 노균병 발생포장 및 발생 우려 지역은 정식 후 7일 간격으로 2회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잎이 마르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제4종 복합비료 또는 요소 0.2%(물20L에 40g)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조윤아 기자 yoona@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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