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농해수위 위원 12명 확정

2020.06.17 10:43:17

위원 정수 19명 중 민주 11명·무소속 1명
통합당 7명은 미정…위원장은 “통합당 몫”
민주당 간사는 재선의 서삼석 의원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의 위원 정수 19명 중 여당 몫인 더불어민주당 11명과 무소속 1명 등 상임위원 12명이 우선 배정됐다. 미래통합당은 7명의 상임위원 선임 요청안을 아직 제출하지 않았으나 농촌 지역구 출신 의원들의 농해수위 신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해수위 위원 정수는 19명이다.

 

국회 사무처 등에 따르면 현재 민주당은 주철현(여수갑)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 윤재갑(해남·완도·진도)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이원택(김제·부안) 최인호(부산 사하갑)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어기구(충남 당진시)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의원 등 11명을 배정했으며, 무소속 권성동(강원 강릉시) 의원도 농해수위에 배정됐다. 이중 재선의 서삼석 의원이 민주당 간사로 내정됐다.


농해수위원장은 미래통합당 의원 중에서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통합당에서는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김형동(안동·예천) 조경태(부산 사하을)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김태흠(보령·서천) 조해진(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이달곤(경남 창원진해) 정점식(통영·고성) 정운천(비례대표) 안병길(부산 서구·동구)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 김선교(경기 여주·양평) 하영제(경남 사천·남해·하동) 서일준(경남 거제) 의원 등이 농해수위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재선 기자 cha60@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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