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농약시장에 새바람을 예고하는 신제품들이 출사표를 내걸고 있다. 특히 내년 농약시장에서는 응애류 약제저항성 관리에 특출한 효능을 지닌 신물질 ‘아사이노나피르(Acynonapyr)’ 제품의 히트예감이 점쳐지고 있다. 일본 Nisso에서 공급하는 ‘아사이노나피르’ 제품은 단제인 △동방아그로 ‘다이마이트’ △경농 ‘마이트킹’을 비롯해 혼합제인 △SG한국삼공 ‘용전’ △농협케미컬 ‘카스피’ 등으로 이들 4개사가 동시 출시하면서 연간 500억 응애류 시장에서 자웅을 겨룰 채비를 마쳤다. 다가오는 2021년 농업인들의 보다 편리하고 효과 높은 병해충 방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농약회사들의 신제품을 지상전람회에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