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와 KGC라이프앤진(대표이사 정철)이 인삼 재배 전용 농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삼 재배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특화된 농자재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삼 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인삼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영양 공급 방안을 연구하며,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인삼 품질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누보는 농자재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삼의 생육 과정에 최적화된 영양제를 개발한다. 한편, KGC라이프앤진은 인삼 산업에 대한 유통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삼 전용 농자재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누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한민국 인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다년간 재배하는 인삼의 농업기술 혁신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