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선충과 뿌리응애, 흑색썩음균핵병 등은 토양 내 잠복하여 피해를 유발하고,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식 전·후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정식 전에는 ‘나가충’과 ‘멸균탄’으로 토양 속 병해충의 밀도를 줄이고, 생육기에는 ‘강해충’을 처리하여 체계적으로 병해충을 방제할 것을 추천했다.
‘나가충’은 작물체 내 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토양 살충제로서 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해충의 유충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여 작물의 뿌리 활착에 도움을 주며, 23작물 31항목에 등록되어 있어 다양한 작물과 해충에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강해충’은 정식 전부터 생육기까지 사용 가능한 토양 살충제이다. 작물체 내 침투이행이 되지 않고 작물에 영향이 적어 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해충을 방제한다. 특히, 한 번의 처리로 선충,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 벼룩잎벌레 뿐만 아니라 굼벵이, 나방류, 방아벌레, 파굴파리에 대한 부수 효과까지 나타낸다.
‘멸균탄’은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 전문 약제로서, 정식 전 혼화처리를 통하여 토양 속에 존재하는 병원균의 초기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침투이행성으로 작물체 내부로 침투되어 있는 병원균에 대해서도 약효를 발휘한다. 특히, 약효가 최소 60일 이상 지속되므로 월동 전 조기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