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정식 후 저온피해 우려, ‘비타그린’으로 뚝

  • 등록 2024.05.17 16: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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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바이오, 기능성 물질이 꽃눈 형성과 뿌리 생육 도와
‘매직팜’ 고추 비대, 생육 회복, 생리장애 예방 등에 효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농작물의 냉해·동해 피해 없이 잘 넘어가나 싶더니, 이상저온과 장대비 피해가 이어 졌다.

 

이에 정식에 들어간 고추가 큰 일교차와 잦은 강우로 인해, 뿌리를 제대로 활착하지 못하고 초기 생육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강원 등지에서는 늦서리뿐만 아니라 눈이 내린 지역도 있으며, 전국적으로 최저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곳들도 발생했다.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한데다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정식에 들어간 고추 농가들의 근심을 크게 하고 있다.

 

고추 재배 시 터널재배를 하거나 고추밭에 부직포를 덮어 저온 피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지만, 노동력이 많이 들어간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이에 한천우 천지바이오 본부장은 “기능성 비료 경엽처리 및 관주를 통해 고추 뿌리 생육을 높여 뿌리를 빠르게 활착시키고, NPK 및 미량요소 양분 공급으로 작물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간편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천지바이오의 고기능성 비료 ‘비타그린’은 100% 수용성 제품으로 NPK와 9종의 L타입 아미노산, 베타카로틴, 비타민복합체 등 천지바이오의 차별화된 기능성 물질로 만들어졌다. 특히, 프롤린의 함량이 높아 꽃눈 형성과 뿌리 생육 증진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저온 및 일조 부족과 같은 생육환경에서도 정상 생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타그린’을 사용하면 저온 등 생육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데, 정식 후부터 생육기까지 꾸준하게 사용하면 작물 생육 밸런스를 좋게 해 고품질 농산물을 다수확 할 수 있게 한다. 100% 수용성으로 물에 빠르게 잘 녹아 관주 또는 엽면 살포가 가능하다

‘매직팜’은 효소복합체, L타입 아미노산, 비타민 복합체 등으로 만들어진 고기능성 비료이다. 특히, CDK라는 세포분열효소가 화아분화 및 꽃눈형성을 도와줘 저온 및 냉해, 서리 피해를 경감시킨다. 환경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뿌리의 생육을 좋게 하며, 균형 있는 영양분 공급을 통해 작물 생육을 돕는다. 작물 생육 초기부터 꾸준히 사용하면 생육 증진과 회복은 물론 고추 비대, 생리장애 예방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조윤아 기자 yoona@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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