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genta UK Limited는 2024년 시즌을 위한 새로운 마름병 살균제로 ‘Evagio Forte(에바지오 포르테)’를 출시했다.

신젠타에 따르면, ‘Evagio Forte’는 가장 효과적인 CAA(카르복실산 아미드) 잎 마름병 활성 성분인 ‘만디프로파미드(Mandipropamid)’와 ‘아미설브롬(Amisulbrom)’을 혼합한 사용하기 쉽고 최적화된 제형의 살균제이다.

신젠타 기술 매니저인 Andy Cunningham(앤디 커닝햄)은 “Evagio Forte 제제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살균제 그룹에서 나온 강력한 활성제를 혼합해 귀중한 내성 관리 전략을 추가하고 마름병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효능을 유지시켰다”고 설명했다.

Andy가 강조한 등록 시험에서는 Evagio Forte 제제가 두 가지 개별 구성 요소에 권장되는 비율과 비교해 만디프로파미드와 아미설브롬 조합의 전체 활성 부하를 감소시키면서 효과적인 역병 제어를 제공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Andy는 “마름병 프로그램에서 전반적인 살균제 활성 적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저항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독 제품의 혼합을 사용할 때 더욱 그렇다”며 “이러한 특정 효능 실험의 증거가 없으면 다른 제품과 혼합해 사용하는 경우에도 항상 역병 살균제의 전체 비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앤디(Andy)는 이어 “만디프로파미드와 아미설브롬의 조합이 첫 개화부터 사용될 수 있으며 캐노피가 완성된 후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잎의 감염을 방지하고 마름병의 위험을 줄이는데 특히 유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ndy는 아울러 “Evagio Forte는 예방 용도로 마름병 포자 발아에 대해 매우 활동적”이라며 “잎 조직에 빠르게 흡수되면 적용 기간 동안 질병 균사체 성장을 억제하는 우수한 트랜스아미나(전층) 운동과 국소 전신 활동이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Andy가 권장하는 Evagio Forte 제제의 적용 시기와 간격은 역병을 유발하는 기상 조건에 대한 Syngenta Blightcast(최근 날씨 데이터와 예측된 지역 예측을 조합해 질병 압력 기간에 대한 조기 경고를 제공)의 예측과 감염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지역 질병 발생에 대한 지식을 통해 가장 잘 나타난다.

Syngenta Blightcast에 따르면, 농업인들은 총 CAA 처리 횟수에 대한 FRAC 코드(저항성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살균제의 유효성분 계통을 분류해 코드를 부여) 지침에 따라 마름병 프로그램에 0.6l/ha의 비율로 세 가지 Evagio Forte 적용을 사용할 수 있다. 최적의 저항성 관리를 위해서는 항상 다른 살균제 작용 그룹의 활성 성분을 함유한 마름병 적용으로 번갈아 사용해야 한다.

한편, EU_43 마름병 계통에 대한 기록된 영국 발생 사례는 없지만, EU의 일부 분리균은 만디프로파미드를 포함한 CAA 그룹의 활성 성분에 대한 민감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ndy는 이와 관련해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역병 스프레이 혼합물과 교대 화학 작용 모드를 활용하는 예방적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vagio Forte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