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1차 방제 마무리 당부

  • 등록 2019.04.13 2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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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배 꽃피기 전, 사과 새가지 나기 전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및 전국의 배사과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4월 초까지 1차 동계방제를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동계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이 싹트기 전, 사과는 새순이 나오기 전까지 가능하다.

전국의 사과·배 과수농가는 동제화합물 등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반드시 희석배수를 지켜 방제 작업을 마쳐야 한다.



경기 안성, 강원 평창원주, 충북 제천충주, 충남 천안 등 이전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의 과수농가는 1차 동계 방제와 더불어 개화기(꽃 피는 시기)2회 항생제 계통의 등록약제로 추가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개화기 방제는 과수원 내 꽃이 80%가량 활짝 피고 약 5(앞뒤로 1일 여유 있음)이 지난 뒤 1회 방제. 또한 15(앞뒤로 1일 여유 있음)이 지난 뒤 추가 1회 방제를 실시한다.


정준용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사전 방제작업을 하면서 과수원의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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