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업기반시설 안전진단확대

  • 등록 2021.02.26 19: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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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가 오는 11월까지 전국 농업기반시설 764곳의 정밀 안전점검과 진단에 나선다. 주요 점검대상은 저수지 479곳, 양배수장 189곳, 방조제 37곳, 수문 59곳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법정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안전에 취약한 '저수용량 30만㎥ 미만'의 소규모 2종 저수지 45곳도 정밀 진단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업기반시설 안전은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갈수록 복잡하고 대형화하는 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사전대비에 힘써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혁 기자 minhk@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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