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예산 964억 책정… 올해보다 11% 증액

  • 등록 2018.08.11 16: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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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직불금 늘려 479억원 책정

친환경 교육컨설팅 신규 97000만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시범사업 45억원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친환경농업 예산을 964억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해 880억원보다 84억원, 11.1% 증가한 액수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올해 435억원보다 43억원이 늘어난 479억원이 책정됐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지급단가 인상과 지급한도 상향 등이 이뤄졌다. 소득보전 차원에서 논 ha10만원, 10~20만원, 유기지속직불금 5~10만원이 인상될 계획이다.


유기농업 전문기관 10개소를 지정해 친환경농업인 500여명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비와 컨설팅비 등 97000만원이 신규 예산으로 편성됐다.


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시범사업은 30개소로 늘려 올 5억원에서 40억원이 증가한 45억원이 책정됐다. 이밖에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69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은 5억원 등이 편성됐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올해로 사업이 종료된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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