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대변화 원년…재도약 방향 모색

  • 등록 2018.02.05 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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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장관, 친환경단체와 간담회
국민신뢰 제고·환경보전 기능 강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친환경농업단체들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농업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사)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영재),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주형로),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권한대행 박종권) 등 단체장 11명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올해 농식품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을 농업계와 함께 공유하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 환경보전 기능 강화 및 농업인 소득향상 등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장관은 이날 친환경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단체와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건’ 이후 친환경농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이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농식품부와 합심해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김 장관은 아울러 올해가 친환경농업 대변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인과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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