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신임 농촌진흥청장 취임

  • 등록 2016.08.26 11:20:48
크게보기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위해 기술개발ㆍ보급에 힘쓰겠다”


제26대 정황근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황근 신임 청장은 1960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농산정책과장과,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2013년부터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을 지내온 원년 멤버로 알려져 있다.


정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화, 수출산업화, 6차산업화 등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또 국민의 요구를 귀담아 듣고, 농업인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농진청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newsfm@newsfm.kr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영농자재신문(주)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3가길 33 (구의현대7단지 상가동) 303호 발행ㆍ편집인 : 이은원 | 전화번호 : 02-456-1005 ㅣ 팩스 : 02-456-2060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