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이달 23일 열린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수출부문 표창을 받았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각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유망 기업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시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지속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이 선정된다. 올해 행사에서도 아시아종묘를 비롯해 수출·일자리창출·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기업들이 표창을 받았다.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는 “이번 수출부문 표창은 국내 종자산업에서 아시아종묘의 경쟁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K-시드’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아시아종묘는 다양한 박람회와 해외 비즈니스 등을 통해 새로운 수출 시장을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