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업혁신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의 대표 작물보호제 ‘인시피오(Incipio®)’가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은 한국시사경제와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주요 부처와 SBS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성장 가능성을 조명한다.
‘인시피오®’는 신젠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물질 ‘플리나졸린 (PLINAZOLIN®)’ 기반의 종합살충제다. 방제가 까다롭기로 악명높은 응애에 강력한 효과를 보이며 총채벌레, 나방, 노린재 등 다양한 해충 관리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 출시 직후부터 현장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뛰어난 지속효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신젠타코리아는 2017년 살충제 ‘에이팜®’으로 작물보호제 업계 최초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어 올해에는 ‘인시피오®’로 수상하면서 업계 최초 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승영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수상은 한국 농업 시장에서 작물보호제가 하나의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지닐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최근 이상기후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식량 안보를 위협하는 가운데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