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계의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주)도프(대표 장동길)가 최근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농업경영비 절감 방안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30년 전통의 친환경 농자재 기업 도프는 세계적인 이상기후 문제와 그로 인한 농업 생산성 저하, 농가 경영비 상승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달 30일 서울역앞 K그랜드호텔 제이케이비즈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동길 (주)도프 대표는 “지난 30년간 축적해온 작물영양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바이오로지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배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할에 앞장 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2030년까지 ‘한국을 넘어 세계 제1위 바이오로지컬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뉴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최결 도프 부사장의 ‘글로벌 및 국내 이상기후 트렌드’ 발표와 안철현 연구개발팀 수석연구원의 ‘도프 이상기후 대응 제품’ 소개도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프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발한 차별화된 친환경 바이오로지컬 제품들을 소개하며, 농가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다양한 작물스트레스 및 작황 불안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상기후 솔루션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도프의 전문솔루션은 이미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한 농업경영비 절감, 최신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 솔루션, 맞춤형 컨설팅, 차별화된 바이오로지컬 제품 지속 개발 및 출시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지원도 약속했다.

도프 관계자는 “기후변화는 농업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이상기후에 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혁신적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솔루션으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도프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도프(DOF)라는 사명은 행복한 농업을 향한 농업인의 꿈(Dream Of Farmer)을 담고 있다. 농업인의 절실한 꿈을 현실에서 이루어 보자는 목표로 1994년에 설립된 도프는 현재 도프아그로(대표 홍성조), 도프(대표 장동길), 도프아이엔티(대표 장성완) 3개 기업으로 분리하여 각자의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도프아그로가 수경재배용 비료를 취급하고 있으며 도프아이엔티가 야라 프리미엄 복합비료를, 도프는 식물영양제와 기능성비료 분야를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