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이달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영농자재 계통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자재유통센터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를 비롯, 자재별 계통이용률 현황, 신사업 추진 및 마케팅 전략, 물류 개선 재고관리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또 스마트팜 영농자재 계통공급 확대를 위한 경쟁력 있는 ICT 기자재 발굴·공급과 농협 자재판매장 현대화·운영 활성화 지원책 마련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효율적인 영농자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