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이 심화되면서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수집형 농기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익산 현대농기계(대표 박옥란)가 최신 시장 변화에 맞는 ‘수집형 농기계’를 핵심 제품으로 내세우며 본격 시장 확대에 나서 주목된다.
현대농기계(www.hd-agrimachine.com)가 수집형 농기계에 주목하는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확물이나 부산물 등을 효과적으로 수집, 처리해 농작업자의 노동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력 확보가 어려운 농번기에는 작업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최신식 기계화를 통한 작업 효율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현대농기계는 자사 수집형 농기계 3종의 편의성과 내구성을 주요 경쟁력으로 강조하며 기관 및 농업인들에게 제품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낮은 운영비‧최고 성능‧뛰어난 안정성 제공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수확 ‧ 수집기 ‘HD 시리즈’ 농기계 외에 현대농기계가 심혈을 기울여 전략제품으로 보급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기종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공동 개발한 ‘자주식 작물 수집형 수확기 CHS-4186’이다.
감자 양파 마늘을 대상으로 하는 ‘CHS-4186’은 전진 3단, 후진 2단의 기어 변속 방식이다. 크기 2,450*1,570*1,300mm, 중량 560kg, 작업 폭은 860mm의 자주식 수집형 수확기로 인기부와 이송부, 적재부로 구성돼 있다. 1톤차에 적재가능한 소형 자주식 작물 수집형 수확기로서 손쉬운 조작방법과 주행으로 사용자에 큰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한 굴취부 인발과 러그 장착으로 작물 손상을 최소화함은 물론 구근류 작물을 비롯, 감자 양파를 수집‧수확한다. 농가의 눈높이에 맞는 낮은 운영비와 최고의 성능, 뛰어난 안정성 제공 등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이다.
HD 시리즈 제품의 선두 주자는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트렉터 부착형 감자 수확‧수집기 HD-PC900’이다. 속도조절 가능한 체인 컨베이어 형식으로 4,500*2,100*1,750mm 크기의 중량 1,075kg, 작업 폭은 900mm다. 전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낮은 운영비와 최고의 성능,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며 자체 유압 구동방식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최상의 작업을 보장한다. 굴취부 및 이송부 환봉에 고무체인을 사용함으로써 작물 손상도 최소화 한다.
‘자주식 땅속작물(감자‧양파) 수확기 HD-AC1300’도 빼놓을 수 없는 현대농기계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농진청과 공동 개발한 유압식(HST) 무단변속 방식의 승용자주형 굴취, 수집식으로 1,300mm의 작업 폭을 자랑한다. 높은 가성비에 땅속 작물의 수확과 수집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자주식 복합 수확기로 역시 자체 유압 구동방식으로 최상의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작물 손상 최소화 및 작업자의 조작 가능, 토질에 따른 작물의 선택적 수집 또한 가능하다.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믿음과 신뢰로 최선을’이란 비전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된 현대농기계는 그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트랙터 부착형 작업기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 왔다. 이에 작물을 ‘캐고 고르고 담고’를 척척 알아서 해내는, ‘밭농사 자동화’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농기계는 단순 제품을 판매하는데만 그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농업현장에서 얼마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기존 작업방식과 비교해 어느 정도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옥란 익산 현대농기계 대표는 “수집형 수확기 같은 경우는 약 80% 정도 인건비가 절감된다”면서 “특히 자주식 대형 땅속 작물 수확기 같은 경우에는 인건비가 95% 정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경제성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농기계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다. 농업인의 한 해 농사를 책임지는 동반자다. 농촌의 노동력 부족이라는 현실적 과제속에서 수집형 농기계가 새로운 작업효율화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현대농기계의 집중적인 제품 알리기가 ‘시장 확대’라는 결실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