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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누보, 부산 EXPO서 ‘농업 통한 탄소중립 기술’ 선보여

9.16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의 ‘2026 탄소중립 EXPO’ 참가
생분해성 완효성 코팅비료(CRF)부터 농업 온실가스 감축까지기후테크 시장 진출 준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할 것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국내 대표 탄소 중립 기술 전시회인 ‘2026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해 자사 생분해성 코팅비료(CRF)는 물론 농업 온실가스 감축까지 선진 기술을 알렸다. 경기도가 선정한 ‘2026 유망 기후테크 기업’ 자격이다.

 

 

누보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후테크 기술 중 하나인 생분해성 용출제어형 완효성 코팅비료(CRF) ‘하이코트(HI-COTE)’​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또 단순히 친환경 비료 제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농업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 손실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농업 분야 기후테크’​라는 관점에서 하이코트의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누보의 생분해성 코팅비료는 이미 퇴비화 조건에서 생분해 성능을 확보했다. 논 실증시험에서는 총 온실가스 배출량이 36.4% 감소했고, 이 가운데 N₂O 배출량은 53.9% 감소​한 결과를 얻었다. 특히 질소비료에서 발생하는 질소 손실은 농업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과도 연결된다.

 

누보는 CRF를 통해 작물에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의 영양분을 공급함으로써 비료 이용 효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질소 손실과 온실가스 배출을 동시에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경기도가 선정한 유망 기후테크 기업 자격으로 금번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업도 탄소중립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점과 누보의 CRF 기술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탄소감축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생분해성 코팅비료는 비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존 CRF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토양 환경과 탄소중립까지 고려한 차세대 농업기술”이라며 “국내외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