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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전산화’사업 완성됐다

한국작물보호협회-농촌진흥청, 4년간 진행 8월 3일 정식 오픈
농약 등록 정보 ‘실시간 반영·제공’, 농업 현장 최신 정보 전달
안전사용 정보 지속 제공, 올바른 사용 ‘디지털 길라잡이’ 역할

 

4년여 간의 긴 개발 과정을 거쳐 진행돼 온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전산화’ 사업이 완성돼 오는 8월 3일(월) 정식 오픈함으로써 행정 및 지도기관은 물론 관련 산업계, 일선 농업현장까지 가장 최신의 등록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게 됐다.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동우)는 그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전산화’ 사업이 완성돼 대외에 정식 오픈, 올바른 사용의 ‘디지털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작물보호제 지침서 전산화’ 사업은 올바른 농약 사용 지도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국내 농약 등록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 하고, 이를 사용자가 웹 및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검색·조회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양 기관은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4년여간 수많은 품목의 적용대상 작물, 병해충, 사용량, 안전사용기준 등의 등록정보를 표준화하여 데이터를 정확하게 검증하고 전산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지침서 전산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약 등록정보(신규 및 변동사항)가 실시간으로 반영·제공함으로써 기존 책자 중심 정보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고, 농업 현장에 가장 최신의 등록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농업인 및 관계자, 관련 행정기관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오종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장은 “이번 전산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최신 농약 등록정보와 안전사용기준을 보다 쉽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작물보호협회와 협력하여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약안전사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필 한국작물보호협회 전무이사는 “작물보호제 지침서 전산화는 2022년부터 4년여간 농촌진흥청과 회원사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고 말하고 “대외 정식 오픈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농약 등록정보를 전달하여 올바른 사용의 디지털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작물보호제 지침서 전산화 정보는 한국작물보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cpa.org)와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psis/index.ps)에서 작물명, 병해충/잡초, 상표명, 품목명, 회사명 등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작물보호협회는 최근 올바른 농약 사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 ‘2026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책자 1만 부를 4년 만에 제작, 회원사 및 농약 관련 정부 주요 기관, 판매처, 농업인 등에 배부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사전 주문 형식으로 제작된 올해 지침서는 등록 품목 수 및 적용 작물 증가 등에 기인한 편집·제본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용도(살충제)별 기준, 상·하권으로 분리 제작하는 등 협회와 회원사가 책자 발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