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저탄소 기술을 접목한 쌀 생산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심포지엄이 7월 9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쌀연구회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달 9일 진주시 대신로 경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저탄소 AX(AI 전환) 플랫폼 기반 쌀 생산 신기술’을 주제로 총회 및 심포지엄을 연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AI와 저탄소 영농을 결합한 쌀 생산 현장기술 5건이 잇따라 발표된다.
첫 발표 주자로 나서는 △김학준 플로니아 대표는 ‘AI 기반 농작업 시스템’을 소개하고, △박광호 박사는 ‘저비용·저탄소 수질오염 방지 AX 쌀 생산 기술’을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윤호 국립식량과학원 박사가 ‘마른논써레 벼 이앙재배 기술’을, △권오도 전남농업기술원 박사가 ‘왕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벼 잡초관리 기술’을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최성진 그린앤드씨드 대표가 ‘생분해 필름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안정화 기술’을 소개한 뒤 종합토론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신(新)농법을 기반으로 개발된 저탄소·생산비 절감형 농기계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산비와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이면서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쌀 생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