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기상이변, 병충해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사과의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및 농가 판로 지원을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하는 등 비정형과 사과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 비정형과는 맛과 영양은 정상 상품과 같지만 생육과정에서 모양과 색이 좋지 않거나 일부 흠집이 있는 상품으로, 농협 하나로마트는 비정형과 사과를 알뜰사과로 상품화해 판매해왔다. 농협은 11월부터 비정형과 시장 출하를 확대키로 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방향에 동참해 오는 6일부터 양재점을 비롯한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영주, 제천 등 우박 피해지역 사과 특판전을 열고 방문 고객들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7일 소형과 사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비정형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접근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올해 기상이변으로 주요 과일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농가와 소비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소비자 물가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진행 매장과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비정형과 수확량 및 매장 운영 상
‘바이러스 없이 건강한 과일 묘목을 심으면 농가 소득향상에 얼마나 도움을 줄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분석 결과, 사과(‘홍로’ 기준) 무병묘를 재배하면 일반 묘목 재배 농가보다 10아르당(a) 약 82만 원의 소득을 더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수 무병묘 공급 정책에 따라 전국 사과 과수원이 무병 나무(성목)로 대체되는 2045년까지의 누적 소득을 계산하면 1조 8600억 원에 이른다. 또한, 종자산업 등 관련 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5152억 원, 부가 가치 증대 효과 2394억 원, 취업유발 효과 1만 3230명으로 분석됐다. <사과 ‘홍로’ 무병/감염묘 과일 비교> 농진청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과수 산업 규모 등 기초 조사를 이용해 실증 연구, 농가(20개소) 현장 조사, 무병묘 보급률 전망, 산업연관모형을 활용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얻었다. 농가 소득 효과는 사과 등급별 물량·가격정보 등과 재배에 따른 수입, 경영비 등을 고려해 산출했다. 산업별 경제적 파급효과는 정부 정책 이행에 따라 묘목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무병묘 수요와 이에 투입되는 중간재 산업의 여파로 예측했다. 충북도원·충북대가
농촌진흥청은 과수원 안에서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로봇을 개발했다. 과수원 잡초 제거 작업은 노동력이 많이 들어 고령, 여성 농업인이 하기에는 힘겨운 편이다. 기계로 제초 작업을 하기도 하나 과수원 특성상 기계가 전복하는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원격 조종 제초기의 경우, 오랜 시간 집중해 조종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농진청이 이번에 개발한 과수원 제초 로봇은 고정밀 위성항법시스템(RTK-GNSS)을 이용해 최적의 경로를 설정한 후 정해진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면서 아래쪽에 붙어 있는 회전 날이 잡초를 제거하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제초 로봇은 작업자의 원격 조종으로 작업할 과수원을 미리 주행하면서 고정밀 위성항법시스템을 통해 얻은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경로를 자동으로 만들어 낸다. 이렇게 정해진 경로를 따라 좌우 10cm 이내 오차범위 내에서 주행한다. 제초할 때 경로상에 작업자나 수확 상자 등 장애물이 있으면 라이다(LiDAR)*나 영상장치로 인식해 장애물 앞 1.5m 앞에서 주행을 멈추고 장애물이 제거되면 주행을 다시 시작한다. 또한, 제초 로봇 아래에 부착된 제초기 외에 제초 작업기를 추가로 장착해 나무와 나
농협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농업기계 일제 신고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받는다.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거해 실시되는 이번 농업기계 일제신고 대상은 면세유 사용대상 농기계 보유 농가이며,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 대상에는 2024년 농업용 난방기 사용을 계획 중인 ▲시설작물 재배농가 ▲양계·양돈·오리·메추리 사육농가 등이 해당한다. 신고 대상 농·어업인은 관리농협에서 배부한 신고서에 농기계 보유 여부를 작성하거나, 난방기 재배계획(재배작목, 재배면적 등)을 기재해 면세유 관리농협에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고가 어려운 경우, 농협하나로앱 ‘농업용 면세유 모바일 시스템’을 통한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이번 신고 기한 내에 농업기계 일제신고 및 난방기 재배계획신고를 하지 않은 농·어업인은 2024년 해당 농기계에 대한 면세유를 배정받지 못하며,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2년간 면세유 사용이 제한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내년도 면세유 사용에 차질을 빚는 농·어업인이 없도록 신고 안내문과 SMS 문자를 발송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지난 26일 ‘그린바이오 애그테크밸리 조성 MOU’를 체결했다. 대동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스마트 모빌리티 3대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 및 신산업을 강화하고 친환경&스마트 제주 이미지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대동은 그룹사인 ㈜제주대동(대표 원유현)의 부지 내 ‘미래농업 R&BD센터’를 조성해 ‘제주 그린바이오 애그테크밸리’ 구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한다. 제주형 애그테크밸리는 청정 제주의 풍부한 천연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식품·화장품,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기업과 정부기관 그리고 제주 농민을 연결해 농산업 전주기(재배준비-파종·생육-수확·유통)에 걸쳐 미래농업 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또한, 제주에 맞는 스마트 농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도 협력한다. 우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과 협업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으로 자율작업 농기계 농가 실증화를 추진한다. 제주 농업 환경에 맞는 밭작물 정밀농업 서비스, 스마트팜 및 농용로봇 등의 개발 및 농가보급도 협력한다. 이를 통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달 20일 ‘2023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대상 1곳과 최우수상 3곳, 우수상 5곳을 발표했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농진청과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고 육성한 채소, 과수, 화훼, 특작 품종을 재배하면서 확보한 국내외 판로를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생산단지이다. 대상(국무총리상)은 국내에서 육성한 배 품종인 ‘조이스킨’과 ‘창조’ 등을 재배하고 있는 전남 구례의 ‘구례영(young)배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생거진천딸기작목반(충북 진천) △금산군잎들깨수출협의회(충남 금산) △예천군피크닉사과연구회(경북 예천)가 선정됐다.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가평사과연합회(경기 가평) △고인돌오이공동출하회(경기 연천) △인제멜론연구회(강원 인제) △청양구기자연구회(충남 청양) △춘향골바래봉파프리카(전북 남원)가 받았다. 올해 선정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구례영배영농조합법인’은 평균 연령이 52세로, 40~50대의 젊은 농업인 9명이 구성해 운영 중이다. 총 재배면적 15.5.헥타르(ha) 중 7.8ha에서 우리 품종 배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포상 공모’ 서 ‘녹색산업·ESG경영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기평은 “농식품 산업의 ESG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농식품 R&D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전사적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ESG문화를 꾸준히 전파해 지난 2022년 12월 ESG실천인정제도 인정기관, 녹색금융(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농식품 분야 유일 R&D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신규 사업과 과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농기계·농업에너지자립·스마트유통저장 등 총 5가지 친환경·탄소중립형 R&D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녹색인증 평가기관으로서 녹색기술과 제품의 사업화도 지원하고 있다. 농기평은 또한 청사에 태양광판넬과 97톤급 빗물제어 판넬·수조 등을 설치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전기자동차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이용 합리화, 녹색구매 등 친환경 청사운영을 실천해 전년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24톤(9%)
2023년도 쌀 생산량이 전년도에 비해 8만톤이 줄어든 368만4000톤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10월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전년도 376만4000톤에 비해 2.1% 감소한 368만4000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략작물직불제 및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지자체) 등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적정생산 정책 추진 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재배면적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70만8041ha로 전년도 72만7054ha보다 2.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수(單收)는, 가지치는 시기(분얼기)에 내린 집중호우 영향으로 포기당 이삭수가 지난해 20.9개에서 올해는 20.7개로 0.2개 감소하였으나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유수형성·수잉기, 출수·개화기, 7월~8월)의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여건이 양호함에 따라 1㎡당 완전 낟알수가 증가, 10a당 생산량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생산량은 520kg으로 전년도의 518kg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도별 쌀 예상생산량을 보면, 전남(72만8000톤), 충남(72만톤), 전북(57만5000톤), 경북(5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이 올해 매입하는 2023년산 공공비축벼(가루쌀벼 포함)는 40만톤(쌀 기준)으로 전국 3500여개 검사장에서 매입 검사를 실시(10월10일~12월31일)할 계획이다. 이중 포대벼 28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 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한다. 산물벼 12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설(DSC) 359개소에서 민간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 공공비축벼를 출하하는 농업인은 논에서 생산된 2023년산 메벼로 수분(13~15%), 품종 등 검사규격을 준수하여 40kg(소형)과 800kg(대형)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매입대상 벼는 시·군별로 사전 지정된 2개 이내 품종으로 제한되며, 일부 다수확 품종(황금누리, 호품, 새누리, 운광)은 제외된다. 만일 매입대상이 아닌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벼 출하가 제한된다. 매입검사는 수분 함량,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 결과에 따라 특, 1, 2, 3등급을 부여하고 등급에 따라 매입가격이 차등 결정된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출하 농가들은 출하품이 검사규격에 맞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고, 매입장 내 지게차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감이 이달 11일, 농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국감이 23일로 변경됐다. <2023년 농해수위 국정감사 일정>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에 참여하는 농협이 올해 23곳에서 내년 70곳으로 확대된다. 다만, 농촌 현장에서 제도가 확실하게 자리 잡으려면 외국인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 문제, 기상 악화 시 농협 사업장 투입 허용, 지방자치단체 예산 지원 확대 등이 숙제로 남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19일 세종시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올해 처음 본시행된 공공형 계절근로제는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하루 단위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내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에 참여하는 농협 한 곳당 지원하는 정부 예산을 올해 6500만원에서 9800만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사전 수요를 조사한 결과 농협 96곳이 참여 의향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오는 11월까지 참여 농협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그러나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농촌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풀어야할 숙제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우선 외국인 근로자의 국민연금 납부 문제를 꼽을 수 있다. 현재 공공형 계절근로에 참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포함)에 의무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10월부터 보험료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이하 안전보험)은 농작업으로 인하여 발생한 부상·질병·장해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 수준을 강화한 산재형까지 4가지 유형의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이하 농기계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정부는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도 여건에 따라 추가 지원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안전보험과 농기계보험의 가입을 촉진하는 한편, 안전사고 사전 예방효과도 높이기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진흥청 등에서 실시하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안전보험은 보험료의 5%를 할인하여, 보장 수준이 가장 높은 산재형 (보험료 19만3100원) 기준으로 9660원을 할인한다. 이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
농촌진흥청은 고해상도 기후분포 상세화 기술을 바탕으로 ‘SSP(공통사회 경제 경로) 기후변화 시나리오 적용 농업용 미래상세 기후분포지도’를 발간했다. 원예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는 국가농림기상센터와 공동과제를 통해 미래 상세 기후분포지도를 작성, 농업 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와 적응대책 수립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책자에는 고해상도 기후분포 상세화 기술 설명과 함께 관측값에 기반한 현재의 평년 기후분포 특성을 실었다. 또한, SSP 시나리오를 적용한 미래 기후분포 전망을 바탕으로 시도별, 월별 미래 기후전망을 지도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관련 기관에 배포했으며,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에서 파일(PDF)로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정부 스마트농업 확산정책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한 정부 정책의 능동적 대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달 25일자로 ‘품질인증팀’을 ‘스마트농업진흥팀’으로 개편했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스마트농업진흥팀’ 개편 후 주요 역할을 스마트농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사업참가 자격 확보를 위한 ‘단체표준 인증’ 마련을 지시했고,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농업 가속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또한, 기존 ‘품질인증’과 관련된 정부사업이 많은 만큼 이해당사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업확장을 통한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했다. 개편된 팀을 이끌 남규철 농기계조합 스마트농업진흥팀장은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사업에 참여하면서 직제개편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해 왔다”며 “향후 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팀장은 “스마트농업과 관련해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신뢰성 제고, 사후관리 방안 강구, 데이터기반 농업 전환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23년도 국정감사가 다음달 10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열린다. 올해 농업분야 국정감사는 총 38개 주요 기관에 대해 다음달 △10일 농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업정책보험금융원 △12일 해수부·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13일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포함)·한국마사회·한국농어촌공사 △16일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18일 농진청·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농업기술진흥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축산환경관리원·축산물품질평가원·한식진흥원 △20일 해양경찰청·수협중앙회(수협은행 포함)·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해양환경공단·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해양진흥공사·한국해양수산연수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극지연구소 포함) △24일 농식품부와 소관기관 종합감사 △25일 해수부와 소관기관 종합감사 등이 이뤄진다. ◇ 2023년도 국정감사일정 및 감사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