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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CK트랙터, 업계최초 단일모델 수출 5만대 돌파

대동, 북미서 배가가스 규제 강화 따라 전략적 개발
2018년 더블 라인업 구축해 이듬해 판매량 70% 증가
코로나영향 ‘하비팜’ 증가…지난해 1만6200대 판매 쾌거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0~30마력대 소형 트랙터 중 하나인 CK시리즈가 출시 첫해인 15년부터 작년 12월까지 연평균 수출량이 약 33% 증가하며 해외에서만 총 5만1600대를 판매, 국내 업계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수출 5만대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5년에 30마력대의 CK10 시리즈로 해외 공급을 시작했고 당해 약 3000여대가 수출됐고 이중 북미에서만 1600대가 판매됐다. 북미를 중심으로 CK10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며 2016년에 라인업을 20마력대로 확대해 24.5 마력의 CK26 모델을 출시했다. 2016년에 CK26 모델이 북미에서만 1300대가 판매되면서 CK수출 물량이 2015년 대비 약 47% 증가한 4400대를 기록했다.

 


2018년 하반기에 30마력대 고급형 CK SE(Special Edition)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출시 기종이 6개에서 12개로 증가했다. CK SE 시리즈는 당시 북미 경쟁 업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캐빈(Cabin:실내운전석)’을 선택 사양으로 채택했다. 여기에 에어컨, 히터, 틸팅 핸들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과 기능으로 고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 출시 후 2019년에만 북미에서만 5100대, 전체로는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7000대의 CK트랙터가 해외 판매됐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팬데믹(Pandemic)으로 북미에서는 탈도시화가 가속화되며 도심 외곽의 주택이나 농장에서의 전원 생활을 즐기는 ‘하비팜(HobbyFarm)’ 계층이 폭발적으로 증가, 20년, 21년 북미에서만 각각 7200대, 9100대가 판매됐다. 올해 북미 현지 20~30마력대 소형 트랙터 시장 추정 규모가 5만1000대로 대동의 시장 점유율은 16%에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미 판매 성장으로 CK트랙터 전체 수출량이 20년 1만2000대, 21년 1만6200대까지 증가했다. CK 트랙터(대당 면적 4.2㎡)는 작년까지 약 5만1600대가 판매됐고 이는 축구장(7140㎡) 33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대동은 내년에 상품성을 강화하고 카이오티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CK 신모델을 출시해 북미를 중심으로CK트랙터 2만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