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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잘록병 예방…양파 파종·정식기 적용약제 관주

팜한농 신제품 ‘속시원’…잘록병 3개 병원균 방제활성 우수
토양속 병원균 밀도 낮춰줘…생육기 경엽처리까지 안심사용

최근 양파 파종시기를 맞아 양파 육묘기 잘록병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이다. 잦은 비와 큰 일교차는 양파 묘상에서 잘록병 피해를 키울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방제가 필요하다.

 

양파 육묘 중에 많이 발생하는 잘록병에 감염되면 땅과 맞닿은 양파 모종 줄기가 잘록해지면서 썩고, 잎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죽는다. 잘록병은 묘상에서 파종한 뒤부터 본엽이 2매 정도 날 때까지도 발생하며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병한다. 잘록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토양 내 존재하는 병원균으로, 잘록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파종 당일 적용약제를 관주해 토양 속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이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팜한농의 신제품인 ‘속시원 액상수화제’는 잘록병을 일으키는 라이족토니아(Rhizoctonia), 피시움(Pythium), 후사리움(Fusarium) 등 3가지 병원균에 대한 방제활성이 모두 우수해 잘록병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속시원’의 유효성분인 ‘플룩사피록사드’와 ‘메탈락실-엠’의 스펙트럼 보완으로 잘록병을 빈틈없이 방제한다.

 

또한 파종·정식기 관주처리로 다양한 작물의 잘록병을 방제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파종이나 정식 시에 작물체에 침입하는 흑색썩음균핵병 병원균을 종구 및 뿌리 침지 처리로 방제할 수 있다. 작물에 안전해 파종·정식기 관주처리부터 생육기 경엽처리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시들음병, 밑둥썩음병 등 방제하기 어려운 생육기 토양 병해에도 약효가 뛰어나다.

 

‘속시원’은 고추, 배추, 양파, 오이, 토마토의 잘록병,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딸기 시들음병, 수박 덩굴마름병, 상추 균핵병 등에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