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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한국바스프,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장관 표창 수상

전정일 사업부장,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 인정
전성국 안전환경 품질팀장, 화학업체 안전문화 향상 기여

한국바스프㈜ 임직원 2명이 지난 10월 30일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정일 한국바스프 석유화학 사업부문 사업부장은 제지 관련 화학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사들과 협업해 생산성 및 기술 혁신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 화학 산업의 기술 및 제품 개발을 돕고 주변 산업의 수출을 확대하는 등 지난 23여년간 화학 산업 및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같은 날 함께 수상한 전성국 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 안전환경 품질팀장은 사업장 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바스프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8개 대규모 생산시설 중 하나인 울산화성공장의 무재해 20배수 목표 달성을 이끌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입증했다. 또한 울산과 경남지역의 안전보건 멘토사업장으로서 선진적인 안전 프로그램을 다른 화학업체 사업장에 적극적으로 공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화학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안전문화를 확립하려는 바스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활동으로 국내 화학 산업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꾸준히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학산업의 날’은 1972년 10월 31일 국내 화학산업 발전의 초석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 준공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산·학·연 관계자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비말차단막 설치, 좌석 이격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