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기 시설재배에 적합한 오이 신품종 ‘굿모닝 백다다기’가 출시됐다.
농우바이오가 ‘11월 추천품종’으로 새롭게 선보인 ‘굿모닝 백다다기’는 저온기 하우스에서 재배해도 과색이 진하고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다. 또 저온신장성이 우수하고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상품성이 높은 신품종이다.
특히 굿모닝 백다다기는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농가에서 오이를 선별할 때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재배해 12월에 정식한다.
[굿모닝 백다다기의 특성]
① 저온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하다.
②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다.
③ 연녹색 과색에 어깨색이 진한 중장과형 오이 품종이다.
④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