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6 (월)

  •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11.7℃
  • 맑음울산 9.4℃
  • 구름조금광주 10.2℃
  • 구름조금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6.8℃
  • 구름조금제주 9.4℃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9.6℃
  • 구름많음강진군 9.9℃
  • 맑음경주시 11.9℃
  • 구름조금거제 9.0℃
기상청 제공

Today News

밭농업 활성화로 농업경쟁력 일군다

농어촌공사, 현장경영회의서 밭 기반조성 토론
전남 무안 경제작물 재배기반조성사업 모델 구축


농어촌공사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밭농업 활성화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29일 전남 보성에서 현장경영회의를 열고, 밭농업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경제작물 재배기반 조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 방안, 농어민과 지역사회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종호 전남지역본부장이 전남 무안 경제작물 재배기반 조성사업 모델을 발표하는 등 밭농업 활성화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남 무안 경제작물 재배기반 조성사업 모델은 노지 및 시설원예 전문단지 조성,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지역특성에 맞는 농지 개발과 함께 가공·유통 시설 조성 등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이밖에도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동일생활권을 단위로 하는 구역단위정비 지표수와 지하수 연계공급 기계화 영농이 가능하도록 규모와 경사도 조정 생산-가공-판매-체험이 연계되는 부대시설 조성 농업경영체 등 공동체 중심의 추진 등이 제시됐다.


밭 농업이 활성화되면 국가 식량 안보차원에서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고, 쌀농사에 비해 농업인들이 비교적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동안 논 중심의 용수개발, 경작도로 협소 등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농어촌공사는 이에 따라 경쟁력 있는 밭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에는 밭기반 정비 지방이양에 따른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12월에는 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전문가 소통포럼을 개최하는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농업인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해 왔다.


김인식 사장은 기후변화, 쌀 생산 조정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경제작물을 중심으로 하는 농업 생산방식의 전환은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