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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창간 3주년 기념호 축사] 신원택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중앙회장

PLS로 전문기술 서비스, 농업인과 상생
농진청과 MOU, 정보공유·정책반영 노력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3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 농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여 독자들과 공유하여 주는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3주년을 전국의 5000여 회원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전국의 5000여 회원이 한국농업 발전을 위해 각 지역에서 농업인과 함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금년부터 전면시행된 PLS 제도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농업인에게 안전사용기준 준수 지도를 철저히 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며, 협회원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농업은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과 PLS 제도 전면 시행 등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시장 환경 속에서 올해는 한국농업이 한 단계 성장 발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LS 제도 전면시행으로 시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전문가 조직인 시판의 이미지 제고와 시판만이 가진 강점인 진단과 처방의 기능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시판이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농업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여 전문 기술 서비스를 강화하고, 농업인과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 협회는 농촌진흥청과의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유기적인 지원 및 협의체계를 구축하여, 한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현장의 병해충 발생동향과 작물재배 변화 등의 관련 정보를 농촌진흥청과 신속하게 공유하여 연구, 정책에 반영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농업 최일선에서 농업인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근 소비자들과 생산자들의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농업이란 ‘현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에도 농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경자원 보존과 농업 생산성 유지를 같이 달성하기 위한 농업’으로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국민적 관심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농업인, 정부,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보다 많은 노력을 다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년 5월,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도약 2020’의 비전 선포를 통해 ▲고객의 가치창조에 기여하는 회원 ▲자연환경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실천하는 회원 ▲정도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회원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과 협회가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농산업종사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농업(農業)은 천하(天下)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根本)이라는 뜻으로, 농업이 발전해야 국가가 발전하고, 국가가 발전해야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입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고, 농촌이 잘 사는 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3년간 쉬지 않고 농업계의 빠른 정보를 제공하신 영농자재신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농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정론지로써 농업인과 함께하는 매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영농자재신문이 되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